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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필 경기남부청 계장 “‘윤석열 사망’ 가짜 메시지, 제가 보낸게 아닙니다” [미공개 수첩]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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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기지역화폐 우선협상대상자 코나아이 선정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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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의혹 속 논란의 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수성할까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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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경기도민 포함…오산시민 4명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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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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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저서 ‘분노를 넘어 김동연’ 대선주자 비전 오롯이 지면기사
11일 정식 출간… 상고 진학 등 과거 일대기·정치철학 등 담겨 “김동연의 분노는 진화했다. 진화의 동력이 반란이었다.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을 뒤집는 반란으로 그는 분노를 넘어왔다.” 대선 도전을 예고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 번째 저서를 발간한다. ‘분노를 넘어 김동연’이라는 제목의 저서에는 김 지사가 그동안 사회에 대해 품었던 불만과 그가 꿈꾸는 반란, 그리고 대선 주자로서의 비전이 담겼다. 김 지사의 첫 번째 분노는 무허가 판잣집에 살다가 강제 이주하게 됐던 시절,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싶었지만 집안 환경이 어려워 상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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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장미대선… ‘경기 더비’ 관전 포인트로 지면기사
김동연, 오늘 美 출장길 출마 선언 이재명, 대표 물러나 본격 레이스 前 지사 김문수, 장관직 사퇴 발표 4번째 도전 안철수, 광화문 출정식 이준석, 예비후보 등록 공식 행보 유력 대권 주자들의 출사표가 잇따르며 ‘장미 대선’의 막이 올랐다. 전·현직 경기도지사들과 경기도에 지역구를 둔 의원들이 다수 출마하면서 ‘경기 더비’ 양상도 보이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일 미국 출장길에 인천국제공항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첫 공식 행보로 정한 미국 방문을 통해 트럼프발(發) 관세 리스크 대응력을 보여주며 ‘경제전문가’ 이미지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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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구리지점, 새둥지로 ‘접근성 향상’ 지면기사
토평프라자 4층으로 확장 이전 市, 작년 출연실적 ‘우수’ 선정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지난 7일 구리지점 이전식 개최와 함께 ‘2024년 경기신보 출연실적 우수 시군’으로 구리시를 선정하고 백경현 구리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구리지점의 경우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에 위치했던 기존 지점이 고객 방문 불편 민원이 잇따라, 기업 및 소상공인 수요과 접근성이 높은 지역(구리시 벌말로 145, 토평프라자 4층)으로 이전했다. 구리지점 이전식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백경현 구리시장, 백현종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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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 공릉천 정비 착공 지면기사
고양시 신도동에서 관산동에 이르는 공릉천 4.03㎞ 정비사업이 공사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고양 공릉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으로 축제공 0.5㎞ 축조, 보축 4.0㎞ 보강, 교량 1개소 설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공릉천의 치수 능력 및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하천 공간을 조성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마련한다는 설명이다. 총 사업비는 전액 도비 392억원으로 공사비 206억원, 감리비 34억원, 보상비 137억원, 설계 및 기타비용 15억원 등이다. 오는 2028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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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저서 발간 ‘분노를 넘어 김동연’…조기 대선 출마 채비
세번째 저서 “분노의 동력이 반란” 9일 예약 판매, 11일 정식 판매 “김동연의 분노는 진화했다. 진화의 동력이 반란이었다.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을 뒤집는 반란으로 그는 분노를 넘어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 번째 저서을 발간한다. ‘있는 자리 흩트리기’, ‘대한민국 금기 깨기’에 이어 ‘분노를 넘어 김동연’이라는 제목의 저서에는 김 지사가 그동안 사회에 대해 품었던 불만과 그가 꿈꾸는 반란, 그리고 대선 주자로서의 비전이 담겼다. 김 지사의 첫 번째 분노는 무허가 판잣집에 살다가 강제 이주하게 됐던 시절, 인문계 고등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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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한덕수 헌법재판관 지명은 권한남용… 지명 철회하라”
“트럼프발 관세 피해 문제에 120% 전력” 강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마은혁 헌법재판관과 함께 헌법재판관 후임자 지명을 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면 안 되는 일”이라며 “‘권한대행’이 아니라 ‘권한남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권한대행이) 오늘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을 지명한 것은, 하면 안 되는 일이다. 정작 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 두 달여, 권한대행이 해야만 하는 일은 트럼프발 관세 폭탄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여기에 120% 전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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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산불 피해 성금 1천443만원 대한적십자사에 기부
임직원 자발적 모금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이하 경기신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 1천443만원을 모아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을 실었다. 경기신보는 최근 경북·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천443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국가적 재난 극복에 동참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했다. 이와 함께 경기신보는 복구를 위한 현장 자원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경기신보는 지난 2019년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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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구리지점 확장 이전식 개최…구리시 ‘출연실적 우수시군’ 감사패 전달
지난해 특례보증 출연금 19억원 구리지점 토평동·수택동 주거단지 인근으로 이전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이하 경기신보)이 접근성 향상 및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구리지점을 확장 이전했다. 경기신보는 지난 7일 구리지점 이전식 개최와 함께 ‘2024년 경기신보 출연실적 우수 시군’으로 구리시를 선정하고 백경현 구리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구리지점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에 위치해 고객 방문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토평동 및 수택동 주거단지 인근으로 이전해 접근성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경기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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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9일 인천공항서 출마 선언… ‘트럼프 리스크’ 대응 위해 전격 방미
첫 일정 ‘관세외교’… 경제전문가 이미지 부각 “경제의 시간…허송세월하는 것은 직무유기” 최근 대선 캠프를 꾸리는 등 조기 대선에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는(4월8일자 3면보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마를 공식화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오는 9일 오전 9시 미국 출장길에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출국장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김 지사의 미국 방문은 ‘트럼프發 관세 리스크’ 대응을 위한 출장이다. 김 지사는 미국 자동차 완성차 3대회사(GM·포드·스텔란티스) 소재지인 미시간주에 2박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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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 고령자 고용실태 조사 후 대응방안 제시
경기도 400개 사업체 조사 결과, 고령자 고용정책 활용 비율 낮아 최근 5년 고령자 신규 채용한 곳은 156개 사업체 “지속 가능성 보장해야” 고령인구가 증가하면서 은퇴와 연금 수급 사이 소득공백기 발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경기도 소재 400개 사업체에서 고령자 고용정책을 활용하는 비율은 10%에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소재 40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고령자 고용 경험과 인식을 조사하고 고령 노동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 고령 노동시장 정책 발전방안 연구’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