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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필 경기남부청 계장 “‘윤석열 사망’ 가짜 메시지, 제가 보낸게 아닙니다” [미공개 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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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기지역화폐 우선협상대상자 코나아이 선정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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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의혹 속 논란의 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수성할까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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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경기도민 포함…오산시민 4명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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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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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도의회 갈등, 산하기관장 장기공석될판 지면기사
여야정협치위 거절·임명 강행 속 경기연구원장 인사청문회 미지수 도의회 임시회 이달 개최 불투명 오후석 후보자 역시 합의 지연 전망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들의 새로운 수장이 내정됐지만,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간 갈등으로 이들의 실제 임명에는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때문에 산하기관장 공석에 따른 기관 운영 차질도 우려된다. 31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경기연구원은 지난 25일 열린 이사회에서 강성천 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을 경기연구원장 후보자로 의결해 26일 공문을 통해 경기도에 결과를 알렸다. 경기연구원장은 지난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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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일 윤석열 대통령 선고 가능성… 늦어도 11일전엔 탄핵심판 결론 지면기사
여야, 재판관 임기 연장 등 정치공방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당초 예상과 달리 3월을 넘긴 가운데 4월 중에는 선고가 이뤄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법조계와 정치권에서는 3∼4일께 선고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 속에 늦어도 11일 전에는 선고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오는 18일 문형배·이미선 재판관이 퇴임하는 만큼 그전에는 사건을 매듭지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이에 빠르면 1∼2일 중 선고일이 발표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다만 예상보다 시간이 더 소요될 가능성도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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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안성 등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경기도, 내년까지 29만여가구에 배관망 지면기사
경기도가 광주시·안성시 등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29만여 세대에 내년까지 총 379㎞ 도시가스 배관망을 새로 설치한다. 경기도는 (주)삼천리 등 도내 6개 도시가스사업자가 제출한 공사계획을 기초로 도시가스 공급시설 2개년 공사계획을 수립해 31일 공고했다. 올해는 총사업비 1천143억 원을 투입해 210㎞의 도시가스 배관망을 도내 새로 설치한다. 광주시 도척면 유정리 일원 등 291곳 20만5천여 가구가 포함된다. 내년에는 여주시 교동 여주세종지구 일원 등 183곳 8만5천여 가구에 도시가스 배관망 169㎞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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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난자동결비 4월 1일부터 최대 200만원 받는다 지면기사
道, 검사비·시술비 50% 생애 1회 냉동난자 해동·보조생식술 일부도 경기도가 결혼유무와 상관없이 가임력을 보존하고 싶어하는 도민에게 난자동결 시술비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경기도는 4월 1일부터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사업’ 신청자를 경기민원24(gg24.gg.go.kr)를 통해 모집한다. 경기도는 20~49세 여성에게 난자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 및 시술비용의 50%, 최대 200만원까지 생애 1회 지원한다. 시술 완료 후 신청하면 환급하는 방식이다.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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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월부터 결혼유무 상관없이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최대 200만원
냉동난자 임신·출산하는 부부에게 보조생식술 지원도 상반기 내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 예정 경기도가 결혼유무와 상관없이 가임력을 보존하고 싶어하는 도민에게 난자동결 시술비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경기도의 저출생 대책 중의 하나로, 냉동한 난자로 임신 및 출산하는 부부에게도 냉동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다음달 1일부터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사업’ 신청자를 경기민원24(gg24.gg.go.kr)를 통해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는 20~49세 여성에게 난자채취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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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연대상권 육성 지원사업에 수원시·구리시 선정…1억원 지원 지면기사
수원, 상권 통합브랜드 구축 계획 구리, 와구리 야시장·이벤트 실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인접한 상권의 연대로 공동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수원시·구리시 상권에 각각 1억원을 지원한다. 경상원은 ‘2025년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 지원사업’에 구리시 연대상권(구리전통시장, 구리역골목형상점가)과 수원시 연대상권(화성행궁골목형상점가, 행궁동상인회, 행궁문화거리상인회)을 최종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골목상권 공동체 중 2개소 이상이 연합해 연대상권을 결성한 곳에 경영·마케팅 지원, 환경개선, 안전관리방안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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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까지 31개 시군 29만여 세대에 도시가스 신규 공급
총 사업비 2천186억원 투입 내년까지 총 379km 도시가스 배관망 설치 경기도가 광주시·안성시 등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29만여 세대에 내년까지 총 379km 도시가스 배관망을 새로 설치한다. 경기도는 ㈜삼천리 등 도내 6개 도시가스사업자가 제출한 공사계획을 기초로 도시가스 공급시설 2개년 공사계획을 수립해 31일 공고했다. 도시가스사업법에 따르면 도지사는 매년 3월 말일까지 해당 연도를 포함한 2년간의 가스공급시설 공사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올해는 총사업비 1천143억 원을 투입해 210km의 도시가스 배관망을 도내 새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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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에 묻힌 도의원 재보선 ‘사전투표 한산’ 지면기사
대형 산불에 유세 자제 분위기 겹쳐 “남은기간 지역현안 강조할 것” 4·2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무죄 판결 등 중앙 정치권 이슈에 묻히는 모양새다. 여기에 각 후보들이 영남 대형 산불 사태로 율동 등을 동원한 유세를 자제하는 분위기라 눈길을 끌긴 더 어려운 모습이다. 무관심 분위기는 일선 사전투표소 현장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났다. 사전투표 첫날이었던 지난 28일 오후 4시께 찾은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 사전투표소도 투표하러 온 시민들보다 투표 참관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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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경북 산불현장 방문 ‘짜장차’ 배식봉사 지면기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북 산불 피해현장을 찾아 배식봉사를 하고 긴급 구호 물품 등을 전달하며 이재민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지난 29일 오전 안동시 임하면에서 민가 등 화재피해 현장을 확인한 뒤 이재민 대피소인 임하면 복지회관에서 ‘사랑의 짜장차’ 배식 봉사에 나섰다. 사랑의 짜장차는 김 지사가 도지사 후보 시절부터 배우자 정우영씨와 함께 해왔던 봉사다. 김 지사는 “삶의 터전을 잃고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만나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경기도가 이미 지원하고 결정한 사항 외에도 피해마을과 시군(자원봉사센터)간 결연을 통해 ‘일대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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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원 재보선 사전투표율 7.61% ‘저조’ 지면기사
‘민심 풍향계 역할’ 회의론 무게 조기 대선 가능성 속 민심의 풍향계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끌었던 4·2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이하 재보선)의 사전투표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 탄핵 등 중앙 정치권 이슈에 묻혀 무관심한 분위기가 더 심화된 와중에, 선거 결과가 민의를 제대로 반영할지 회의론에도 무게가 실린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8~29일 이틀간 진행된 경기도의원 재보선 사전투표율은 7.61%였다. 전국 사전투표율 평균치(7.94%)보다 낮았다. 군포4 지역이 9.53%로 비교적 높았고, 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