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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필 경기남부청 계장 “‘윤석열 사망’ 가짜 메시지, 제가 보낸게 아닙니다” [미공개 수첩]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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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기지역화폐 우선협상대상자 코나아이 선정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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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의혹 속 논란의 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수성할까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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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경기도민 포함…오산시민 4명 추정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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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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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 공릉천 정비사업 착공…홍수 방어력 강화
도비 392억원 투입 고양시 신도동에서 관산동에 이르는 공릉천 4.03km 정비사업이 착공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고양 공릉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으로 축제공 0.5km 축조, 보축 4.0km 보강, 교량 1개소 설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공릉천의 치수 능력 및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하천 공간을 조성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마련한다는 설명이다. 총 사업비는 전액 도비 392억원으로 공사비 206억원, 감리비 34억원, 보상비 137억원, 설계 및 기타비용 1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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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대선 출사표 초읽기… 정무라인 이번주 캠프 합류 지면기사
공공기관 소속 인사까지 사의 예정 내일 출마 선언 유력… 장소 조율 “여의도쪽 사무실 캠프 활용 예정” 경선 前 미국 출장 강행·변경 변수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선 출마 선언이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이미 외곽에선 캠프가 조직돼 경선에 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지사 측은 오는 9일을 출마선언일로 유력하게 검토중이며, 장소 등을 조율중이다. 경기도 정무라인들도 이번주중 사퇴하고,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7일 김 지사 측 관계자에 따르면 안정곤 비서실장을 필두로 경기도 정무라인과 산하 공공기관에 속해있는 인사까지 사의를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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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국내외 투자자 대상 ‘K-컬처밸리 공모지침’ 의견수렴 지면기사
민간공모 우선추진 방침 후속조치 K-컬처밸리 개발사업 정상화에 나선 경기도가 7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대회의실에서 국내외 유망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지침서(안)에 대한 의견수렴 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1월 경기도가 발표한 ‘K-컬처밸리 민간공모 우선추진’ 방침에 따른 후속 조치로, 민간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이날 경기도는 ▲K-컬처밸리 사업계획 ▲민간공모 일정 ▲공모지침서 관련 주요 내용 등을 설명하고, 콘텐츠 기업들에게 민간 투자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들었다. K-컬처밸리 사업계획은 아레나를 포함한 T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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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대선] 김동연 “대한민국 분열 넘어 나아갈 때” 지면기사
조기대선 모드… 경기도지사 행보 주목 각국 정상·주요인사들에 서한 100여명에… ‘대선 의지’ 해석 김동연(캐리커처) 경기도지사는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 직후, 세계 각국 정상들과 주한대사 및 국제기구 수장 등 100여 명의 주요 인사들에게 서한을 발송했다. “(윤석열 파면은)헌법과 민주적 절차에 따른 대통령 탄핵 결정으로, 대한민국이 새로운 리더십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길”이라며 이번 탄핵 인용이 한국의 민주주의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평가했다. 정가에서는 김 지사가 자신이 가진 인프라를 통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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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이번주 김동연 경기도지사 출사표 지면기사
출마 발표할 장소·시점 등 ‘고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장미 대선’에선 진보진영의 플랜 A가 되기 위해 빠르면 이번 주 대선 출마를 선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대선 출마 장소와 방식 등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윤 대통령 파면 직후 가장 먼저 입장을 낸 정치인은 바로 김동연 지사다. 그는 파면 선고 직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야 한다”며 “저도 절박하게 그리고 겸손하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선 도전 의지를 간접적으로 피력했다. 그는 앞서 탄핵정국에서도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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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주요국 정상 등에 서한… “탄핵으로 대한민국 새 길 열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 직후, 세계 각국 정상들과 주한대사 및 국제기구 수장 등 100여 명의 주요 인사에게 서한을 발송했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의 서한은 엘 고어 미 전 부통령, 헹 스위 킷 싱가포르 부총리 등 해외정상,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 대리 등 주한대사들과 사라 샌더스 아칸소주지사 등 자매·우호 교류 지역 주지사, 클라우스 슈밥 WEF 회장 및 파티 비롤 IEA사무총장을 비롯한 국제기구 수장 등 전 세계 49개국 100여 명의 인사들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한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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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尹 파면 직후 첫 행보 ‘자영업자 살리기’
수원시 생선구이 식당서 점심식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선고 직후 첫 행보로 경기도 자영업자 살리기에 나섰다. 조기 대선 국면으로 전환된 시점에서, 바로 정치적인 행보를 보여주기보다는 그동안의 경제 활성화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김 지사는 4일 수원시 팔달구의 한 생선구이 식당을 찾아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경제실장, 자치행정국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대변인과 함께 점심 식사를 했다. 이 곳은 최근 SNS에서 화제를 모은 식당이다. 해당 식당 주인의 자녀라고 밝힌 A씨가 지난 23일 SNS에 “저희 어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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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대권 플랜 A 도전… 다음주 출마 선언 유력
4일 “새로운 대한민국 열어야” 강조 이르면 다음 주 초 출마 선언 관측 지사직은 유지하고 경선 참여할 듯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선고하면서 장미대선이 열리는 가운데, 야권의 차기 대선주자로 꼽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권 행보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달 윤 전 대통령의 구속 취소 후 탄핵 촉구 1인 시위 외엔 이렇다 할 대권 행보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었지만, 조기 대선이 확정된 만큼 이르면 다음 주 초에 출마 선언을 하며 대권 행보를 공식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지사는 4일 오전 헌재의 윤 전 대통령의 파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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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파면] 김동연 “마침내 국민이 이겼다… 빛의 혁명이 승리했다” 지면기사
민주공화국 원칙·상식 세워준 국회·헌재에 감사 광장 분열·적대 끝내고 에너지 모아 경제대전환 헌법재판소가 전원일치로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 데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마침내 국민이 이겼다. ‘빛의 혁명’이 승리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4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12월 3일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던 권력은 국민의 심판 앞에 무너졌다. 국민 한분 한분이 이 나라의 진정한 주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공화국의 원칙과 상식을 분명하게 세워준 국회와 헌법재판소에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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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尹 파면에 “국민이 이겼다… 새로운 대한민국 열어가야”
4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서 입장발표 “절박하게 겸손하게 최선 다할 것” 헌법재판소가 전원일치로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 데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마침내 국민이 이겼다. ‘빛의 혁명’이 승리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4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12월 3일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던 권력은 국민의 심판 앞에 무너졌다. 국민 한분 한분이 이 나라의 진정한 주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공화국의 원칙과 상식을 분명하게 세워준 국회와 헌법재판소에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탄핵 이후 상황에 대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