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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필 경기남부청 계장 “‘윤석열 사망’ 가짜 메시지, 제가 보낸게 아닙니다” [미공개 수첩]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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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기지역화폐 우선협상대상자 코나아이 선정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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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의혹 속 논란의 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수성할까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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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경기도민 포함…오산시민 4명 추정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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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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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 선고] 교육계도 종교계도… 사회적 혼란 막아야 목청 지면기사
변호사·대학교수·연구자 시국선언 ‘…퇴진 인천운동본부’ 대개혁 요구 교회협, 사회갈등 지속 우려 표명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경기·인천지역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찬반 여론이 어김없이 충돌했다. 사회적 혼란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교육계·종교계 등 사회 각계각층에선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대한 승복을 당부했다. 3일 릴레이 시국선언이 이어졌다. 변호사 629명은 4·3 변호사 선언을 통해 “헌법정신과 변호사법에 따른 사명에 따라 묵과할 수 없는 반헌법적 행위를 자행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전국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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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 선고] 김동연 경기도지사 “대통령 반드시 탄핵을” 지면기사
제주 4·3 추모 조기대선 대비 행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김동연(캐리커처) 경기도지사는 제주도로 발걸음을 옮겨 4·3사건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과 만나며 조기 대선에 대비한 ‘숨 고르기’ 행보를 보였다. 김 지사는 이날 제주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하고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등 생존희생자 및 유가족 40여명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기도는 4·3사건과 관련해 재작년 유가족분들을 DMZ에 초청했고, 오늘 이 순간에도 경기도청과 북부청에서 4·3전시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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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관세 날벼락에… 경기도, TF팀·긴급자금까지 대응 풀가동 지면기사
어려움 상담·기회 바우처 등 지원 수출기업 ‘피해 방지책 마련’ 부심 자동차社 美 생산기지 진출 도움과 내항화물선 선령제한 허용기한 연장 김 지사, 미시간주 협력요청 서한도 ‘트럼프發 관세 리스크’가 본격화 되자, 경기도도 수출 기업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우선 가장 큰 피해가 우려되는 자동차 관련 수출기업을 돕는 전담 TF팀을 가동하고 긴급 특별경영자금 및 ‘수출 기회 바우처’ 등을 지원함은 물론, 수출기업에 지방세 납부기한을 연장해주는 방안 등을 준비 중이다. 경기도는 3일 이러한 내용의 ‘트럼프 관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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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트럼프 관세 폭탄’ 대응 나선다…TF 가동·긴급 특별경영자금 지원 등
‘비상경제회의 후속조치’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미국 진출 돕는 컨설팅 제공 등 산업구조 전환 지원, 규제 개선도 추진 경기도가 ‘트럼프發 관세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자동차 관련 수출기업을 돕는 전담 TF팀을 가동하고 긴급 특별경영자금 및 ‘수출 기회 바우처’ 등을 지원한다. 현금성 지원 뿐만아니라, 피해를 입은 도내 수출기업에 지방세 납부기한을 연장해주는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컨설팅을 제공해 미국 시장 진출을 돕는다. 경기도는 3일 이러한 내용의 ‘트럼프 관세 대응 위한 경기도 비상경제회의 후속조치’를 발표하고 바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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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제주 4.3사건 추념식 참석 “경기도민과 함께 뜻 기리겠다”
“제주의 아픈 역사와 작별하지 않겠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추념식 참석 및 유가족 간담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77주년 제주 4·3추념식에서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만나 위로를 전했다. 김 지사는 3일 제주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한 후 오영훈 제주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등 생존희생자 및 유가족 40여명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지난해에도 제76주년 4.3추념식에 참석했던 김 지사는 당시 기억을 회상하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그는 “지난해에는 현경아 할머님 오셔서 사연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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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갈등 만나 멈춰선 ‘K-컬처밸리’ 지면기사
민간기업 공모 임시회 상정 난항 미통과땐 공모부터 진행案 검토 공유재산 관리법상 제한 지적도 민간기업 공모로 K-컬처밸리 사업을 이어가겠다는 경기도의 구상이 경기도의회와의 갈등이라는 암초를 만나 멈춰서 있다. 경기도는 지난 2월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것으로 예상하고 당초 4월 공모를 계획했지만, 2월에 상정조차 되지 못하고 이번달 열릴 임시회에서도 상정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사업 지연이 불가피하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2일 경기도와 도의회 등에 따르면 도는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토지 및 아레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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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평택 원도심 빈집 철거 공공임대주택 준공 지면기사
경기도에도 원도심을 중심으로 빈집이 늘어 사회적 문제로 자리 잡은 가운데(2024년 10월14일자 1면보도), 경기도가 평택시에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공공임대주택으로 재탄생시켰다. 경기도는 2일 평택 이충동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형 빈집정비 시범사업 중 하나인 평택시 공공임대주택 준공식을 개최했다. 경기도형 빈집정비 시범사업은 도시 빈집을 활용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출자해 빈집을 매입, 철거한 후 신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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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경기도, 홍보동영상 제작 등 혜택 지면기사
경기도는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 참여기업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은 유연근무제, 근로자 및 배우자 출산 지원, 노동환경 개선 등의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한 기업을 경기도가 인증하는 정책이다. 인증 기업에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 현판, 인증패를 수여하고 신규인증 중소기업에게 500만원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 재인증 중소기업에는 지원금 200만원도 지급한다. 또, 우수기업 홍보 동영상 제작 지원 및 채용정보사이트 전용관 운영 등의 혜택을 신설했다. 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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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행정
‘광역형 비자’ 경기·인천 시범지역에 내년까지 수행 지면기사
인천 송도 글로벌캠 학생들 가능 道, TOPIK 4급 취득 건의 수용돼 광역지방자치단체별 수요를 반영한 ‘광역형 비자’ 제도가 2일부터 시행됐는데, 경기도와 인천시는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2026년까지 사업을 수행한다. 법무부 등에 따르면 광역형 비자가 계절근로 비자·지역특화형 비자와 함께 지역 기반 이민정책의 3대 핵심 축으로 불린다. 인천시의 경우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해외 유명 대학 공동 캠퍼스)에 다니는 외국인 학생들이 광역형 비자를 통해 안정적으로 한국에 머물 수 있게 됐다. 광역형 비자 도입으로 인천글로벌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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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원도심 빈집을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
평택시 이충동 공공임대주택 준공식 개최 전체 7호 공급, 주민 공동공간에서 GH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에도 원도심을 중심으로 빈집이 많아져 치안 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2024년 10월14일자 1면보도), 경기도가 평택시에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공공임대주택으로 재탄생시켰다. 경기도는 2일 평택 이충동에서 경기도형 빈집정비 시범사업 중 하나인 평택시 공공임대주택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태희(민·안산2) 도시환경위원회 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