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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필 경기남부청 계장 “‘윤석열 사망’ 가짜 메시지, 제가 보낸게 아닙니다” [미공개 수첩]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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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기지역화폐 우선협상대상자 코나아이 선정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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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의혹 속 논란의 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수성할까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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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경기도민 포함…오산시민 4명 추정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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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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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사라진 집주인 대신 ‘전세사기 피해 주택’ 공사비 지원 지면기사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긴급하게 시설 보수가 필요한 전세사기 피해 주택에 최대 2천만 원의 공사비를 지원한다. 도는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9일부터 관할 시군 담당부서(또는 주거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전세사기 피해를 겪은 임차인 중 상당수는 임대인이 소재 불명이거나 연락이 두절된 상황에서도 해당 주택에 계속 거주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임대인의 부재로 주택 내 각종 시설물 고장이나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해도 적절한 조치를 받지 못해 심각한 주거 안전 위협에 노출됐다. 이러한 임차인들을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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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李, 경기도만 믿는다…대선 총력전”
“경기도에서 60% 득표율, 최고 득표수 달성이 목표입니다. 인적·물적 가용 자원 총력전으로 지역에서 뛰겠습니다.” 조기 대선을 한 달 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도 김승원 도당위원장을 필두로 본격적인 대선 모드에 돌입했다. 지난해 8월 결선투표까지 거쳐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승원 위원장은 취임 후 첫 선거에 “저부터 평가받겠다”는 각오로 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 위원장은 30일 경인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수도권·강원·제주 권역에서 당원 득표율이 91.54%로 높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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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승원 민주 경기도당위원장 지면기사
“경기도에서 60% 득표율, 최고 득표수 달성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겠습니다.”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이 내놓은 6·3 대선의 내부 목표다. 김승원 위원장은 30일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저부터 평가받겠다”는 각오를 내비치며 인적·물적 자원을 총 투입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번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수도권·강원·제주 권역에서 당원 득표율이 91.54%로 높게 나왔고, 투표율도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았다”며 “당심과 민심이 ‘명심’이라는 뜻이다. 당원들의 열기 그대로 대선까지 쭉 밀고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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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도왔던 道 정무직들, 이재명 캠프로 지면기사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선 도전을 돕기 위해 이탈했던 도 정무직 인사들(4월30일자 3면 보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한다. 김 지사와의 동반 복귀가 관측됐지만 이 경우 6·3 대선까지는 도청으로의 유턴이 불가능해, 이들이 경기도와 결별할지 또는 대선이 지난 후 인연을 이어나갈지가 관심이다. 30일 민주당 대선 선대위 인선 발표에는 김 지사 측 인사들도 이름을 올렸다.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이자 김 지사의 대선 경선 캠프를 총괄했던 고영인 전 부지사가 ‘모두의 나라 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은 게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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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개별공시지가, 작년比 2.93% 상승 지면기사
경기도의 개별공시지가가 전년보다 평균 2.93% 상승한 가운데, 용인처인(4.62%)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488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 반도체 산업단지 등이 개발되고 있는 용인시 처인구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오산시(4.31%)가 세교 1·2지구에 이은 3지구 개발사업 등으로 뒤를 이었다. 광명시는 광명뉴타운과 3기 신도시 조성의 영향으로 4.07% 상승했다. 반면 동두천시(0.69%), 연천군(0.90%), 양평군(1.34%) 등은 부동산 경기 침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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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선감학원 공동묘역 유해 발굴… 67기 발견 지면기사
경기도가 선감학원 공동묘역에서 유해발굴조사를 실시해 67기에서 유해를 발견하고 치아·대퇴골 등 유해 537점을 수습했다. 경기도는 선감학원 공동묘역(안산 단원구 선감동 산37-1)에서 현장 공개설명회를 열고 조사 대상 분묘 155기 중 133기를 분묘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봉분형태의 나머지 21기는 단순 흙무덤(생토) 또는 이장 등으로 분묘는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 1기는 매장유산으로 발견신고해 관련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조사가 중지됐다. 앞서 도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해발굴 사전절차인 분묘 일제 조사와 개장공고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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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농업진흥구역내 휴게음식점 가능… 경기도 제안에 농식품부 허용키로 지면기사
농어촌체험이나 휴양마을사업과 연계하면 농업진흥구역에서도 휴게음식점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지법에 휴게·일반음식점 설치 목적의 농지전용이 제한된다고 규정돼 있다 하더라도, 도농교류법에 따른 농어촌체험·휴양마을사업에 해당하는 음식을 제공하는 시설은 설치가 가능하다는 답변서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 같은 규제해소는 지난 2월 김포 한강노을빛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의 민원에서 시작됐다. 미나리 수확, 미나리전 만들기 등을 하며 미나리 삼겹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김포시에 문의했지만, 별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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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개별주택가격 전년 대비 평균 2.58% 상승…전국 2위
경기도의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2.5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17개 광역시도 중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46만 3천여 호의 가격을 결정·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각 시군이 지난해 11월부터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택 가격을 조사·산정하고, 주택 소유자의 의견청취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것이다. 전국 평균 개별주택가격은 2.00% 상승했다. 국토교통부가 공시정책 변화를 최소화하기로 하면서 시세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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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안으로 농업진흥구역에서 휴게음식점 영업 가능해진다
경기도의 제안으로 농어촌체험이나 휴양마을사업과 연계하면 농업진흥구역에서도 휴게음식점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지법에 휴게·일반음식점 설치 목적의 농지전용이 제한된다고 규정돼 있다 하더라도, 도농교류법에 따른 농어촌체험·휴양마을사업에 해당하는 음식을 제공하는 시설은 설치가 가능하다는 답변서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2월 김포 한강노을빛 농어촌체험·휴양마을로부터 민원을 접수했다. 미나리 수확, 미나리전 만들기 등을 하며 미나리 삼겹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김포시에 문의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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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선 레이스 함께 이탈… 道 정무라인 대대적 인선 예고 지면기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정에 복귀하면서 대선 경선 레이스를 함께 하기 위해 대거 이탈했던 경기도 정무 라인도 조만간 새 진용이 짜여질 것으로 보인다. 김 지사의 정치적 기반 등이 아직 상대적으로 빈약한 점이 이번 당내 경선에서 여실히 드러난 만큼, 새로운 인재를 영입하는데 난항이 예상돼 기존 인사들이 재수혈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사직한 인사들을 모두 그대로 재기용했을 때 ‘회전문 인사’ 비판 등에 부딪힐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의 대선 도전 선언과 맞물려 경기도를 떠난 공무원은 고위 정무직 등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