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자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윤곽이 이르면 이번 주말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빠르면 오는 9일 현판식을 진행하고 10일 전후 도정 인수 업무에 착수할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요직을 맡을 것으로 관측된다. 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수원 광교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본점 5층과 9~10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층은 현재 공실인데, 5일부터 책상과 의자 등 집기류가 들어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경기도는 경기신보 외에도 다른 공공기관 건물도 검토했지만 소통상 이점 등을 고려해, 도
6·3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밀어붙였던 더불어민주당이지만, 경기도 기초단체장 선거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 경기도내 31개 시장·군수 중 민주당이 19곳으로 12곳을 얻은 국민의힘에 승리했지만, 선거 전 기대했던 대승을 이뤄내지는 못했다는 게 정치권의 분석이다. 국민의힘이 승리한 지역은 모두 현직 시장들이 재도전에 나선 곳으로, 저조한 당 지지율을 개인의 조직력과 성과 등으로 극복해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당초 민주당 경기도당은 전통적으로 당세가 약한 경기동북부 일부 지역과 용인·성남·의왕 등을 제외하고는 최소 23곳의 승리를 장담
이번 6·3 지방선거 경기도 기초단체장 선거는 막판까지 예측하기 어려운 접전으로 흘렀다. 개표 초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강세를 보였던 지역에서도 개표 막바지에 이르기까지 득표율이 엎치락뒤치락하며 종료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분위기였다. 경기도 31개 시·군 기초단체장 선거 결과, 후보간 득표율차가 가장 적었던 곳은 안산이다. 천영미 후보가 초반 앞섰지만, 이민근 안산시장 당선자가 후반부에 따라잡으며 결국 역전했다. 천 후보(49.55%)와 이 당선자(50.44%)의 격차는 불과 0.89%p에 불과하다. 의정부에서도 김원기 당선자
최대호 안양시장 당선자, 김성제 의왕시장 당선자는 무려 4선 고지에 오르게 됐고 신계용 과천시장 당선자와 김보라 안성시장 당선자는 도내 첫 3선 여성 시장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특히 지난해 급성 심근경색으로 생사의 갈림길에 서기도 했던 김성제 당선자는 극적으로 회복한 데 이어, 정치적으로 어려운 구도를 뚫어내고 징검다리 4선에 성공했다. 지역 안팎에선 그가 추진해온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안양교도소 수용시설 이전 무효화 등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첫 3선 여성 시장 시대
6·3 지방선거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은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사가 “인수위원회 등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4일 김 지사는 본인의 SNS를 통해 “추미애 후보님의 경기도지사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헌정사상 첫 ‘여성 광역단체장’이 우리 경기도에서 탄생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위대한 도민의 선택이 경기도의 새 역사로 계속 이어져 나가리라 믿는다”고 축하했다. 이어 “민선9기 경기도정이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저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며 “인수
6·3 지방선거 투표 과정에서 용지가 부족해, 당초 예정됐던 투표 종료 시각을 넘겨 투표가 이뤄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인천시 2개 투표소는 물론, 경기도에서도 화성의 일부 투표소에서 용지가 부족했다는 주장이 국민의힘으로부터 제기됐다.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송도5동 제1투표소에서 투표 용지가 부족해 오후 6시14분께에서야 투표가 끝났다. 당초 투표 종료 시간을 14분이나 초과한 것이다. 송도5동 제1투표소에는 예비용 투표용지가 뒤늦게 도착하면서 오후 6시에도 유권자들이 줄을 서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투표용지가 없어
헌정사 첫 여성 광역단체장이 경기도에서 탄생했다. 6·3 경기도지사 선거 결과, 3일 오후 10시 30분 현재 18.73%를 개표한 상황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51.8%를 얻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국민의힘 양향자 후보와는 9.29%p 차이로, 당선이 확실시된다.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는 거대 양당 모두 여성 후보를 공천하면서 사상 첫 여성 광역단체장 시대를 예고했었다. 당내 최다선 여성 의원으로서 다양한 기록을 세워왔던 추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당선 시 최초의 여성 광역단체장이라는 역사를 쓰게 된다. 이재명 전 도지사와
의왕에서 출발한 ‘추추(추진력은 추미애) 열차’가 수원에 도착했다. 6·3 지방선거 본 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을 수원에서 마무리하며 마지막 한 표를 호소했다. 추 후보는 이날 오후 8시께 수원 나혜석거리에서 마지막 유세에 나섰다. 지난달 21일 의왕 월암공영차고지에서 선거 운동을 시작한 후 후보는 이날 13일간의 선거 운동을 마무리했다. 추 후보는 마지막 유세 장소로 수원 나혜석거리를 선택한 데 대해 근대 여성 운동의 선구자였던 나혜석 선생과 헌정 사상 첫 여성 광역자치단체장에 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의정부와 성남에 이어 광주·이천·용인까지 찾아 “31개 시·군 승리를 위해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추 후보는 2일 용인시 기흥구 신갈오거리 유세에서 현근택 용인시장 후보와 함께 유세에 나서 “이미 (반도체클러스터가) 국가 전략 기획으로 편성돼 있기 때문에 결코 용인을 떠나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그런 잘못된 결정이 조금이라도 있을 기미가 보인다면 추미애와 현근택이 가장 앞서서 막아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용인이 반도체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
경기도지사 후보들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 후보들의 선거운동 발자취를 따라가 봤더니,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격전지와 험지 위주로 지역 후보들에게 힘을,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는 출근길 아침인사 등 대면 접촉에 주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일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21일부터 2일까지 양당 경기도지사 후보의 공식 일정을 분석해봤다. 이 기간 추미애 후보가 가장 많이 방문한 도내 지자체는 의왕으로, 무려 네 차례나 방문했다. 의왕은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이 공통적으로 최대 경합 지역으로 꼽은 곳이다.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