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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필 경기남부청 계장 “‘윤석열 사망’ 가짜 메시지, 제가 보낸게 아닙니다” [미공개 수첩]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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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기지역화폐 우선협상대상자 코나아이 선정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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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의혹 속 논란의 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수성할까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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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경기도민 포함…오산시민 4명 추정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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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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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3인, 세월호 유족들과 함께 눈물 지면기사
후보자 비방 방지 등 공명선거 경선 결과 승복 약속 서명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3파전’의 주자인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16일 세월호 참사 기억식에 함께 참석했다. 지난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민주당 주자 3인은 세월호 참사 기억식에서 가장 앞줄에 나란히 앉아 행사를 지켜봤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세 사람은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닦기도 했다. 김 지사는 추도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의 이름을 호명하며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것이라고 그러지만,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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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2014년 4월16일 멈춘 교실… 다음 세대에도 기억될 ‘세월’ 지면기사
안산서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 단원고 4·16 기억교실은 가슴 먹먹 “시간이 흐른 지금 그대들이 어떤 모습일지 너무나도 궁금하다.”(세월호 생존자 장애진씨) 11년이 흐른 지금 한국사회는 더 안전해졌을까. 16일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모인 이들은 이 질문에 선뜻 대답하지 못하고 무거운 마음을 안고 돌아섰다. 이날 오후 3시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은 단원고 학생을 포함한 304명의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4시16분 1분 동안 울린 사이렌으로 끝났다. 세월호 생존 학생 장애진(29)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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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뉴스 후] 경기도 마약치료센터에 ‘여성 병동’… 갈 곳 없는 환자, 재활 길 열려 지면기사
성별을 가리지 않고 증가하는 마약중독 추세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내에 여성 마약중독자를 위한 전문병상이 전무(3월14일자 1면 보도·이미지)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가운데, 정부의 지원을 통해 여성 전문병동 마련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갈 곳 없는 여성 환자들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해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5일 경기도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마약류 중독 권역치료보호기관인 경기도립정신병원에 여성 전문병동을 만들기 위한 환경개선금 2억5천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지난해 7월부터 진료를 시작한 경기도립정신병원 내 경기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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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비명계, 反 이재명 결집할까 지면기사
‘반전 카드’ 김동연·김경수 단일화 쏠린눈 경인일보 대선 여론조사 결과서 민주당 지지자 중 90.1% “李 선택” 경선룰 권리당원 50·여론조사 50% 李 일극체제 최적화·반전 어려울듯 김두관, 이의 제기 ‘보이콧’ 불출마 3金 산술합 중도표 오차범위내 경합 경인일보의 6·3 대선 여론조사 결과(4월15일자 1·3면 보도),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의 선호도가 ‘1강’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에 쏠려 있음이 확인됐다. 반전의 카드는 비명계 결집인데,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단일화 결단에 손을 잡을지가 관심사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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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28개 시군·1만5천명 확대 지면기사
중위소득 120% 이하 최대 150만원 6월부터 상설무대·페스티벌 예정 경기도가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해 보상을 지급하는 예술인 기회소득을 1만5천여명으로 지난해보다 늘리고, 참여 시군도 수원시가 추가돼 28개 시군으로 확대한다. 경기도는 예술인 기회소득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이번달 중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활동의 사회적 가치창출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현금 최대 150만원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예술인 기회소득 대상자는 28개 시군(용인·고양·성남 제외)에 거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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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등록 “반드시 파란 불 켜겠다”
“‘어대명’ 아니라 대통령은 국민이 뽑는다” 경제·글로벌·국민통합 적임자 강조 비명계 단일화 말 아껴…정부 추경 편성 촉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경선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겠다”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김 지사는 15일 오후 3시 30분께 민주당 중앙당사를 찾아 직접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백브리핑을 통해 “당원 분들이 경선 흥행에 빨간 불을 걱정하는데 반드시 파란 불을 켜겠다. 돌풍을 불러 일으키겠다”며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이 아니라 ‘어대국’이다. 어차피 대통령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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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 “저출생 대응·인구구조 변화 대응 두 마리 토끼 잡아야”
생산가능인구 줄어드는 것이 문제 가족·교육·노동·주거 영역별 대책 필요 급속한 고령화, 이주배경인구 증가, 지역간 인구구조 불균형 등 인구구조 변화와 함께 저출생 문제에도 ‘투 트랙’으로 동시에 대응하기 위해 가족·교육·노동·주거 등 분야별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저출생에 따른 경기도 인구구조 변화 전망 및 대응 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경기도 합계출산율은 0.79명으로 2023년 0.77명과 비교해 약간 높아졌지만, 대체수준인 2.1명과는 여전히 큰 차이를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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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소기업 ‘기후경영서비스’ 개시…탄소중립·에너지 비용 절감 돕는다
‘기후경영서비스 누리집’ 접속해 이용 가능 공인인증서로 자동입력되는 데이터로 탄소배출량 분석 가능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탄소중립과 에너지 비용 절감을 돕기 위해 ‘기후경영서비스’를 통해 탄소배출량 분석 등을 돕는다. 경기도는 ‘기후경영서비스 누리집’에서 중소기업이 무료로 기후경영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기후경영서비스는 중소기업이 별도의 전문지식 없이도 데이터 자동 연동 기능을 통해 탄소배출량을 분석받고, 에너지 솔루션을 지원받는 ‘원스톱’ 플랫폼이다. 먼저 탄소경영서비스로 국세청·한국전력공사·한국지역난방공사 등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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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FTA센터, 호주·말레이시아 현지 수출상담회 개최…317만 달러 수출 상담
경기도 미용·뷰티·생활소비재 10개 기업 참여 105건 상담 진행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가 호주·말레이시아 현지에서 무역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중소기업의 상담을 도왔다. 경기도는 지난 8일 호주 멜버른,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105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최근 미·중 무역 갈등이 심화되고, 전 세계적으로 비관세장벽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 속에서 K-뷰티 및 생활소비재 분야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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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28개 시군·1만 5천명으로 확대
수원시 추가해 28개 시군 1만5천28명 지원 경기도가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해 보상을 지급하는 예술인 기회소득을 1만5천여명으로 지난해보다 늘리고, 참여 시군도 28개 시군으로 확대한다. 경기도는 예술인 기회소득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이번달 중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활동의 사회적 가치창출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현금 최대 150만원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예술인 기회소득 대상자는 28개 시군(용인·고양·성남 제외)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개인소득인정액 중위소득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