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는 '새내기 특집'으로 꾸며져 서장훈, 이규혁, 최정윤, 김정남, EXID 하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EXID 하니는 "과거 JYP에서 시스타 효린, 시크릿 지은, 베스티 유지와 함께 팀으로 데뷔 할 뻔했다. "네 명이 팀으로 쇼케이스를 했는데 그 중 가장 막내였던 나 혼자 잘렸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니는 "고등학교 1학년 때 JYP 연습생을 1년 정도 하다가 제명 됐다. 그 길로 중국으로 유학을 갔는데 문득 '내가 내 가능성에 한계를 둘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다시 한 번 도전한 게 EXID 였다"고 고백했다.
또한 하니는 이날 "성형을 한군데도 하지 않았다"며 "성형 생각도 있었지만 엄마가 '너 성형 한다고 김태희가 되는 건 아니다'고 말씀하시면서 반대해 생각을 접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장훈, 이규혁, 최정윤, 김정남, EXID 하니 등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29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