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첫 방송된 Mnet '식스틴(SIXTEEN)' 1회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트와이스(Twice)의 멤버를 가리는 데뷔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이날 박진영은 JYP 트레이너 팀과 음반 기획팀의 의견을 취합, 연습생 16명을 메이저와 마이너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그 결과 나연 민영 지원 모모 다현 미나가 메이저 그룹에, 나머지 멤버들은 마이너 그룹에 속했다.
10년차 연습생 지효는 "연습을 오래 했으니 다른 친구들보다 실력이 나을 것"이라며 자신이 메이저 그룹에 속할 것이라고 자신했으나 결과는 달랐다.
마이너 그룹에 속하게 된 지효는 눈물을 쏟으며 "잘 안 되는 경험도 많아지니까 더 절실한 마음이 생기는 것 같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Mnet '식스틴'은 JYP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연습생 16명이 출연해 새 걸그룹 'Twice(트와이스)'에 들어가기 위한 치열한 서바이벌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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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스틴 /Mnet '식스틴'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