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정연이 친언니인 배우 공승연과 만났다. 

12일 방송된 Mnet '식스틴'에서는 JYP 연습생 정연을 만나러 온 배우 공승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승연은 정연을 만나자마나 "왜 이렇게 피곤해보이냐"고 걱정했다. 정연은 그동안 힘들었다며 눈물을 쏟았고, 동생의 모습에 공승연 역시 눈시울을 붉혔다. 

공승연은 "원래 네가 얘기를 잘 안 하잖느냐"며 "잘 안 하는데 네가 울어가지고"라고 마음 아파했다. 

정연은 마이너 팀에 속하게 됐다고 전하며 "그래서 이번 미션은 잘 해야한다"고 말했다. 공승연은 "넌 잘할 수 있을거다"라고 걱정하는 동생을 다독였다.

공승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연이는 무조건 열심히 할 아이"라며 "애가 노력파라서 분명히 잘해낼거다"라며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 '식스틴' 정연, 친언니 배우 공승연과 만남 /Mnet '식스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