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스틴 박진영 /Mnet '식스틴' 방송 캡처
'식스틴' 박진영이 JYP 연습생 나연에게 독설을 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Mnet '식스틴(SIXTEEN)' 1회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트와이스(Twice)의 멤버들을 가리기 위한 데뷔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이날 박진영은 메이저 그룹에 속한 걸그룹 후보생 7명과 마이너 그룹에 속한 연습생 9명을 나눈 후 이들이 각각 고른 키워드에 맞춰 홀로 무대를 준비하라는 미션을 공개했다.

이들 중 나연은 '19'라는 키워드에 맞춰 첫 무대를 꾸몄고, 그는 섹시한 컨셉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무대가 끝난후 박진영은 "강점이 뭐냐"고 물었고 나연은 "표정이나 제스처가 꾸며내지 않고 자연스럽게 표현된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박진영은 "그게 오늘 네 발목을 잡았다. 감정 표현들이 자연스럽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식스틴 박진영, 데뷔 만만치않네", "식스틴 박진영, 역시 날카로운 심사", "식스틴 박진영, 무섭다", "식스틴 박진영, 나연 힘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식스틴 박진영 /Mnet '식스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