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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폐업 성남종합버스터미널 3년여만에 ‘정상화’… 3월 중 ‘재오픈’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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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판교~경북 문경 85분’… 중부내륙선(KTX) 이달말 전 구간 개통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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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이번엔 매듭짓나… 성남시 6월 예타 재신청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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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2동, 태평2·4동, 상대원1·3동 ‘성남 원도심 생활권 재개발’ 1호 낙점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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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내·금곡·백현·동원동 주민들 “분당재건축 이주단지 야탑동 대신 우리 지역에”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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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삼동선’ 예타 통과 여부 내년으로··· 조사기간 8개월 늦춰져 지면기사
성남시·광주시 공동추진 지난해 1월 예타 대상 사업 선정 완료 시점 당초 2월에서 12월로 ‘위례~신사선’ 추진 맞물려 성남시 위례와 광주시 삼동을 잇는 ‘위례~삼동선’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가 서울시가 추진하는 위례신사선의 영향으로 올해 말까지 연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위례~삼동선’은 지난해 1월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 사업으로 확정돼 당초 올해 2월까지 예타가 진행될 예정(2024년 1월 8일자 9면보도=성남·광주시 공동 추진 ‘광역철도’… ‘위례~삼동선’ 예타대상 최종선정)이었다. 16일 성남시·한국개발연구원(KD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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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기류 휩싸인 분당재건축 선도지구·(上)] 사태 원인은 지면기사
분당만 적용된 기준에 풀베팅 ‘사업성 악화’ 공공기여 추가 제공 등 항목 불구 5만9천세대 4.9대1 경쟁률 ‘과열’ 6월 고시 앞두고 “대책 마련” 요구 4.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1기 신도시 분당재건축 선도지구들이 본격적으로 재건축 절차에 돌입하기도 전에 ‘난기류’에 휩싸였다. 선도지구들은 사업성에 문제가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고, 양지마을에서는 재건축정상화위원회라는 반대 단체가 탄생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자칫 선도지구를 포기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말이 나오고, ‘먼저 재건축을 하는 만큼 감내한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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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난기류 휩싸인 분당재건축 선도지구 표류하나 <1> 왜 문제 터졌나
5만9천세대 도전 경쟁률 4.9대 1 ‘과열’ 공공기여 추가 제공·이주대책 지원 등 분당에만 선정기준 ‘3가지 항목’ 적용 과도한 풀베팅 ‘사업성 악화’ 부메랑돼 지난해 11월26일 확정된 분당재건축 선도지구는 ▲샛별마을(라이프·동성·우방·삼부아파트 및 현대빌라, 2천843세대) ▲양지마을(금호·청구·한양아파트, 4천392세대) ▲서현동 시범단지현대우성(현대·우성아파트 및 장안타운건영빌라, 3천713세대) ▲빌라단지 안배 차원의 목련마을(대원·성환·두원·드래곤·삼정그린·미원·화성·대진, 1천107세대) 등 총 1만2천55세대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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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조례·결의안 등 38건 상정
17~21일 5일간 열려 조례·결의안·건의안 등 38건을 처리하기 위한 성남시의회 제302회 임시회가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열린다. 조례는 모두 28건이 상정됐다. 이 중 제정안은 김보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팹리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과 ‘성남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김종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장애인 보조견 출입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성남시 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조례안’, 고병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산업명장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경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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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기재부 고객만족도 조사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전 사업부분 최고등급 ‘쾌거’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정용기)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 사업부문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5일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고객만족도 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4년도에 평가를 받은 182개 공공기관 중 2년 이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공기업은 한난을 포함하여 총 5개에 불과하다. 한난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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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다음달 3일부터 월 6만5천원으로 서울·성남 지하철 무제한 지면기사
전 구간 기후동행카드 확대 서울 시내·마을버스 포함 신분당선은 제외 다음달 3일부터 성남과 서울에서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월 6만5천원 정기권 하나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해진다. 성남시는 15일 “지난해 12월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실무 협의와 관련 제도 정비를 거쳐 본격적으로 기후동행카드 혜택을 확대 적용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천원을 내면 서울시의 시내·마을버스, 지하철(협약 시·군 포함), 그리고 공공자전거인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이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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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한국인 유전성 난청 유전자 치료 가능성 첫 확인’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 연구팀 치료 연구 새로운 전환점 마련 분당서울대병원은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 연구팀(하버드대학교 김예리 연구원, 리제네론 정유진 박사, 분당서울대병원 김주앙 선임연구원)이 한국인에게 흔한 ‘OTOF 유전자 변이’ 난청의 유전자 치료 가능성을 밝힌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분자 및 중개 의학 분야 저명한 국제 학술지 ‘Genes and Diseases’ 최근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OTOF 유전자는 귀 속에서 소리를 감지하는 ‘내유모세포’가 신경으로 소리를 전달하는 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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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어르신 먹고 쉬는데 불편함 없게… 성남시, 급식·경로당 지원금 확대 지면기사
성남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노인 무료 급식비와 경로당 운영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노인 급식의 질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한 끼 식단의 단가를 최소 11%에서 최대 20%까지 인상해 급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노인 무료 급식 지원사업은 복지관 등의 경로식당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결식 우려가 있는 60세 이상 노인에게 무료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과 거동이 불편한 경우엔 도시락으로 만들어 배달하는 저소득 재가 노인 식사 배달 두 가지가 있다. 무료 급식단가는 4천원에서 4천500원으로 12.5% 인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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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배터리 미래기술연구원’ 설립, “세계 톱10·국내 1위 초일류 도약 목표” 지면기사
신영준 前 LG에너지솔루션 부사장 초대원장 맡아 인재양성 거점 다짐 가천대학교가 국내외 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선도한다는 목표 아래 ‘배터리 미래기술연구원’을 설립했다. 초대 원장은 가천대가 석좌교수로 영입한 신영준 전 LG에너지솔루션 부사장(CTO·최고기술책임자)이 맡았다. 신 원장은 리튬황 전지,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과 산학협력을 이끈 국내 배터리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다. 신 원장은 지난 11일 가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원식에서 “연구원은 배터리 미래 기술의 허브로 산학연 협력 강화, 연구기반 강화, 실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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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재건축 선도지구 사업성 문제 불거져···공공기여금·용적률 재조정 요구 지면기사
성남시·의회 등에 대책 마련 요구 ‘이주대책·학교부담금도 조정 필요’ 분당재건축 선도지구들이 사업성 문제를 제기하며 공공기여금·용적률 등에 대한 재조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11일 성남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분당재건축 선도지구인 샛별마을·양지마을·시범단지현대우성·목련마을 관계자들과 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성남시 관계부서간 간담회가 성남시의회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선도지구 관계자들은 “선도지구 공모가 과열되면서 과도한 배팅으로 인한 사업성 저하에 따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선도지구가 잘 진행돼야 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