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건강칼럼]뇌기능저하에 의한 학습장애

우리나라에서는 한해 평균 6만명에 달하는 아이들이 학교를 그만 둔다고 한다. 이들 중 일부는 성적이 부진한 것을 이유로 학교를 그만 두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들이 공부를 못하거나, 혹은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이유는 다양하다. 하지만 꾸준히 잘 가르치고 머리도 나쁘지 않은데도 성적이 좋지 않다면 아이에게 '학습장애'가 있는 것은 아닌지 한 번쯤은 의심해 봐야 한다.학습장애(learning disability)는 중추신경계의 기능장애에 속하는 장애 증상이다. 일반적으로 듣기와 말하기, 읽기, 쓰기, 계산뿐 아니라 감정성숙과 주의력, 기억력, 추론과 같은 영역, 수학능력, 사회적인 능력 등을 습득하거나 사용할 때 현저한 어려움을 나타낸다.학습장애는 두 가지로 구분한다. 또래보다 의사소통으로서의 읽기나 쓰기, 수학풀이 등에서 어려움을 보이는 학습정 학습장애와 시각이나 청각, 지각, 사고, 기럭력, 운동, 주의집중 등에서 문제가 있는 발달적 학습장애가 그것이다.학습장애는 초등학생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골고루 분포돼 있는 장애이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높은 지능도 필요하지만, 학습장애를 조기에 진단해 적절한 치료적 개입을 해주는 것이 많은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학습장애의 치료는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단순히 학습에 흥미를 붙여 주거나 동기를 부여해 주는 등의 도움만으로도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충분히 해결되지 않는 복잡한 정도의 학습장애라면, 원인을 두뇌기능의 차이로 보고 때를 놓치기 전에 전문적인 학습치료를 시작해 주는 것이 좋다.두뇌 기능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학습장애는 읽기나 쓰기, 수학 능력이 제기능을 할 수 있도록 두뇌 기능을 정상적으로 향상시키는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이러한 치료법으로는 뉴로피드백 베타훈련과 청지각 훈련, 시지각훈련, 작업기억훈련, 감각통합훈련 등이 있으며, 각각 치료가 필요한 두뇌 부위에 따라 정확한 진단 후 적용할 수 있다. 더불어 개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맞게 처방하는 총명탕으로 집중력 향상과 이해력 향상으로 학습장애를 개선할 수 있으며, 시험 전에 생기는 불안증을 감소하고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브레인리더한의원 부천부평점 김범경 원장브레인리더한의원 부천부평점 김범경 원장.

2019-10-09 김태성

[건강칼럼]증상으로 알아보는 여성들의 건강을 해치는 자궁질환

자궁질환이 까다로운 이유는, 명확한 증상이 없다는 것이다. 질환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자궁내막용종의 경우, 생리량이 변화하거나 부정 출혈이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개인에 따라 생리량의 변화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부정 출혈을 생리와 동반된 현상 정도로 여기다가 병을 키울 수도 있다. 자궁내막용종은 자궁내막의 조직 세포가 자궁 내로 돌기처럼 돌출되는 현상이다. 물주머니 모양의 양성 종양으로, 주로 4~50대의 여성들에게 발생했으나 최근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며 발생 빈도 또한 증가하고 있다. 자궁내막용종은 여성에게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 자궁질환이다. 다른 자궁질환도 그렇지만, 자궁내막용종 역시 뚜렷한 원인은 없다. 보통 호르몬 변화를 원인으로 추정하며 비만이나 고혈압, 과도한 스트레스나 불규칙적 습관 등도 유력한 원인으로 꼽힌다. 증상으로는 비정상적인 출혈이 있으며 병원에 내원하여 소파수술 후 조직검사를 통해서야 진단되는 케이스가 많다. 성교 후 출혈, 생리 기간이 길어지거나 생리량 증가, 부정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자궁용종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자궁내막용종 및 자궁질환들의 증상을 통해서도 예측할 수 있다. 부정 출혈이 예고 없이 나타나거나 성교 시 질에서 출혈이 있을 수 있으며 생리량이 돌연 증가하거나 질 분비물이 증가하는 경우도 많다. 또는 월경 기간이 비정상적으로 길어졌을 경우 의심해볼 수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용종은 보통 자궁내막증식증과 같은 자궁 질환을 동반하는 데다, 방치했다간 난임과 불임의 원인의 될 수도 있다. 강동미즈여성병원 박연이 원장은 "가임기 여성일 경우 정기적인 자궁 내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것을 추천한다. 평상시 자가진단을 통해 증상을 어느 정도 알 수 있어야 경각심을 가지고 내원하기 때문이다"라며 · 초음파상 용종이 의심된다면 3개월가량 추적 관찰하고, 크기 변화 및 부정 출혈 등 확실한 증상이 있다면 그때 치료를 시작해도 늦지 않다. 하지만 임신, 출산 가능성, 개인별 건강, 연령 등 환자의 갖가지 환경적 요소에 따라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자궁 건강을 위해 샤워나 세정 후 외음부를 건조하게 관리하고 불편한 증상이 느껴질 때는 지체 없이 부인과 진료를 받으며, 몸에 꼭 끼는 옷을 장시간 입지 않는 등 생활수칙 관리만으로도 어느 정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스트레스는 호르몬 변화를 일으키는 주원인이니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도움말 강동미즈여성병원 박연이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강동미즈여성병원 박연이 원장 제공

2019-10-08 김태성

[건강칼럼] 부정출혈의 원인 지속되거나 양 많다면 자궁 이상 의심해봐야

여성이 생리기간이 아닌데도 질 출혈이 보이는 증상을 '부정출혈'이라고 한다. 여성들 중에서 본인의 생리주기 이외에 출혈이 2~3개월에 걸쳐 반복해서 발생하거나 많은 양의 출혈이 쏟아지는 증상이 있는 여성분들은 지체하지 말고 바로 병원을 찾아 부정출혈의 원인이 무엇인지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부정출혈의 원인은 다양한데, 이중 75% 정도가 호르몬 변화로 생긴다고 보지만, 나머지 25%는 암이나 자궁의 혹 등의 자궁이상으로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호르몬 불균형의 경우는 대부분 배란 장애와 관련된 경우가 많은데, 자궁내막이 비정상적으로 떨어져 나오면서 출혈이 발생하게 된다. 초경 이후 수년간 미성숙 상태에 있는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축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그 외에도 다낭성 난소 증후군과 같이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축의 기능 장애로 인한 만성적 무배란이 원인이 될 수 있고, 갱년기에 난소 기능의 저하로 인한 무배란의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부정출혈의 원인으로는 우울증, 영양실조, 무리한 체중조절, 자궁내막의 폴립, 자궁근종, 복용하는 약물의 부작용 (호르몬제), 자궁경부이상, 갑상선 기능 저하 등을 들 수 있다. 간혹 아무 이상 없이 발생되는 부정출혈에는 배란혈이나 초기 임신이 진행되는 시기인 착상혈도 들 수 있다. 배란혈은 배란기간에 소량의 출혈로 보통 1-5일 정도의 기간에 소량의 출혈이 선홍빛이나 갈색의 출혈로 나타나게 된다. 보통 배란혈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지만, 가임기 즉 생리예정일 14일 전후쯤에 발생하게 되며, 매월 규칙적으로 보이는 사람도 있지만 평소에는 경험하지 않다가 일시적인 호르몬의 변화, 피로가 쌓이거나 스트레스로 인하여 뜻밖에 배란혈을 경험한다. 이 시기에 복부나 허리의 통증, 즉 배란통이 동반 될 수도 있다.간혹 부정출혈이 있는 여성분들 중에서 '요즘 무리를 해서 그래' 혹은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나 봐' 등의 생각만으로 병원을 찾지 않고 그냥 방치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다. 하지만 부정출혈의 25% 정도는 여성의 생식기에 문제가 있어서 생기는 경우가 있으므로 자궁경부암 정기 검진과 부인과적 초음파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정기검진은 적절한 치료 및 조기 진단을 위해 매우 중요한데, 특히 40대부터는 자궁의 병적인 원인으로 인한 출혈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과도한 양의 출혈이 지속되면 혈액 손실로 인한 빈혈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실신하게 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 입원치료가 불가피하게 되므로, 사전에 적절한 호르몬 치료를 통해 출혈의 양을 줄여주어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도움말 서울시 마포구 아마존여성의원 강현정 대표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서울시 마포구 아마존여성의원 강현정 대표원장

2019-10-08 김태성

[건강칼럼] 난임 및 불임의 원인 자궁근종 등 자궁질환, 초기치료가 중요

결혼 시기가 늦어지는 사회현상으로 인해 결혼 후 아이를 낳고 싶어도 임신 자체가 힘들어지는 난임과 불임에 대한 한의원 상담이 많아지고 있다. 난임과 불임의 원인은 신체 기본적인 요인도 영향이 있고 그 외에 다양한 원인이 작용하겠지만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 같은 자궁질환의 발생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자궁 질환은 바로 자궁근종이다.자궁근종은 자궁을 구성하고 있는 근육의 대부분인 평활근에 생기게 되는 양성 종양으로써 가임기를 지나는 여성의 약 25~35%에서 발생하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 자궁질환이다.대표적인 자궁질환인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에게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여서 빠르게 발견하면 조기에 자궁근종치료 및 예방이 가능하나, 자궁건강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지 못하는 경우 발병 사실을 알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고 이로 인해 자궁근종의 증상을 악화시켜 자궁근종이 임신에 영향을 미치는 난임 또는 불임, 그리고 임신을 한 경우에도 유산, 조산을 초래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따라서 가임기 여성이라면 자궁과 관련된 정기 검진 등을 통해 자궁근종 발생 유무를 파악하여 자궁근종을 예방하고 혹여나 자궁근종이 발생한 경우 그 크기를 잘 확인해 이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또 평소 스스로의 자궁건강에 관심을 가지는게 중요하다.정기 검진을 중요시 하는 이유는 자궁근종의 경우 다른 자궁 질환과 달리 여성들이 느끼는 자각 정도가 매우 미미해 자궁근종환자의 80% 이상이 발생여부를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물론 자궁근종의 크기에 따라 통증이나 복부 이물감, 생리 주기가 아닌 기간의 부정 출혈, 월경과다, 월경 기간의 연장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존재하지만, 대부분 여성의 경우 자궁질환 특히 자궁근종은 신체 자각증상이 없어 검진 등을 통해 뒤늦게 발병 사실을 알고 예방을 못하는 경우가 흔하다.사실 여성 자궁 질환은 별다른 자각증상이 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자궁질환 발병 사실조차 모르고 지내다 예방하지 못하고 원인을 모른채 증상이 크게 악화된 후 뒤늦은 한방치료를 시작하는 사례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자궁 질환의 치료시기가 늦을 경우 자궁근종증상의 개선 및 회복에 생각보다 장기간의 시간이 소요된다. 자궁근종 혹은 자궁선근증과 같은 대부분의 여성 질환은 산부인과에서 기본적인 자궁 검진만 받아도 자궁 질환의 치료 및 예방이 가능한 만큼 원활한 자궁건강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을 생활화할 필요가 있다.하지만 자궁 검진을 통해 자궁근종 진단을 받은 경우라도 막상 원인을 정확히 알고 실제 치료를 결정하기까지 고민과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다. 특히 미혼의 여성이라면 산부인과 자체를 더욱 부담스러워하기도 한다. 많은 여성들이 자궁근종을 진단 받은 후 자궁근종수술에 대한 근본적인 두려움 때문에 근종 치료를 더욱 주저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자궁근종이라 해서 무조건 수술을 시행할 필요는 없으며 최근에는 수술보다 비수술적 요법의 적용이 증가되는 흐름이기에 자궁근종치료에 부담감 혹은 큰 거부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따라서 자궁근종치료가 필요하다고 진단받은 경우라면 적극적으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한의학에서는 자궁근종의 근본적인 발병의 원인이 차고 냉한 기운이 자궁 속에 스며들어 자궁 내에 발생시키는 어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이 어혈이 굳고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져 생긴 자궁 내 양성종양이 자궁근종인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자궁근종의 한방치료는 하복부의 굳은 어혈을 지속적으로 풀어주고 근본적인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아랫배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등 자궁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자궁 근본적인 기능은 보존하고, 자궁 질환의 발병원인을 제거하는데 중점을 두고 시행한다.자궁 질환의 한방치료는 개인의 체질과 증상 정도에 따라 침 치료와 한약 치료, 한방 좌약, 좌훈 요법 등의 다양한 치료법을 정해서 치료하고있다. 이러한 치료를 시행할 경우에 자궁의 건강을 원활하게 회복시키고 난소의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것은 물론이며 차가운 하복부의 온기를 충분히 보내주어 기혈순환을 회복시키고 자궁에 쌓인 어혈과 노폐물 등을 제거해, 자궁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줄 수 있다.젊을수록 여성들이 중요한 자궁의 건강에 대하여 소홀하게 생각하고 이로 인해 자궁 질환의 예방 또는 적절한 치료의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흔하다. 지속적인 정기 검진을 받고 자궁질환이 발생한 경우 빠르고 안전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도움말 경희보궁한의원 수원점 조해진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경희보궁한의원 수원점 조해진 원장

2019-10-07 김태성

[건강칼럼] 비(非) 발치 치아교정, 치아 및 잇몸 상태따라 맞춤형 진료해야

치열이 고르지 못하면 비대칭, 돌출입, 주걱턱 등의 외관적 문제는 물론 저작기능에도 이상이 올 수 있다.이때 고려해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치아교정'이다. 그러나 청소년들의 경우 발치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로 치아교정을 미루는 경우도 있다.만약 위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 '비발치 치아교정'을 선택할 수 있다. 비발치 교정은 말 그대로 발치를 하지 않고, 치아 전체를 이동시켜 치열을 고르게 만드는 방법이다.치아 전체를 뒤로 보내는 방식을 통해 돌출입을 미연에 방지하는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충분한 공간이 확보된 후에 비발치 치아교정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 공간 확보를 충분히 하지 못한 상태에서 치아를 무리하게 이동시킬 경우 치아들이 전방으로 쏠리게 되면서 앞니가 앞으로 튀어나와 뻐드렁니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어금니가 뒤로 이동하지 못해 다시 이전의 상태로 재발될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성공적인 비발치 치아교정을 위해서는 치과교정과 전문의 자격증을 지닌 의료진을 통해, 치아 및 잇몸 상태에 따라 맞춤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병원에 내원해 자신의 구강구조, 잇몸상태, 치열 등을 정확하게 진단받고 의료진과 충분한 상의 후 치료계획을 세워야 한다./도움말 판교 밸런스 치과 대표원장 임정훈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치아교정 비발치로도 가능. /자료 사진

2019-10-07 김태성

[건강칼럼] 하지정맥류로 인한 혈관부종 지속되면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어

하지정맥류가 발생하게 된다면 여러 모로 불편함이 커지게 된다. 통증, 부종, 저릿함, 뜨거움, 피로감, 무거움 등 다양한 증상들이 발생하면서 다리 상태를 점차 악화시켜 나간다. 다리에서 발생하는 증상은 그냥 둔다고 해서 개선되지도 않기에 그대로 둘수록 증상이 더욱 심각해지게 된다. 심각해지게 되면 합병증이 발생하면서 다리 상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만큼 항시 다리 건강 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관리해야 한다.원인이나 증상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하지정맥류는 예방이 굉장히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에 의료용 압박스타킹이나 정맥순환개선제 복용 등을 하면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는 것이 좋다. 잘 때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두고 자는 것, 그리고 음식이나 운동 조절, 몸에 꽉 끼는 옷이나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 등도 굉장히 중요하다. 사소한 습관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 하지정맥류이다.또한 혈액순환장애로 인해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모습을 보인다면 바로 하지정맥류 치료병원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하지정맥류는 그냥 두면 안 되는 진행성 질환으로, 그냥 두면 계속해서 증상만 심해질 뿐 개선되지 않는다. 또한 문제가 발생한 곳이 다리의 정맥이기 때문에, 심부정맥혈전증이나 만성정맥부전 같은 다른 증상들이 동반되기에도 쉽다. 때문에 심각해지기 전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일반적으로 하지정맥류는 어느 정도 진행되어서 다리 혈관이 피부 위로 도드라질 정도가 돼서야 알게 된다. 혈관이 도드라지기 때문에 눈에 띄어서 무언가 이상하다고 느끼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하지정맥류가 아닌 잠복성 하지정맥류는 혈관이 다리 위로 돌출되지 않아 발견이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족냉증, 하지불안증후군, 종아리 저림, 발가락 꼬임과 같은 증상들이 동반되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예후가 더 안 좋아지게 된다.처음 발생은 다리 정맥이 외부 요인에 의해 망가지는 것으로 시작되는데, 정맥이 팽창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정맥 외의 부분에서도 이상이 발생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근육 문제로, 정맥이 순환을 위해 종아리 근육 사이에 위치해 있다 보니 쥐 내림이 쉽게 발생하여 근육경련, 자다가 다리에 쥐가 발생하는 일이 빈번하게 나타난다.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열 전달이 되지 않다 보니 손발이 차갑거나 저린 증상도 쉽게 발생한다.순환이 되지 않아 조직 사이에 액체가 고여서 과잉 존재하는 부종도 발생하게 된다. 때문에 정상 다리보다 훨씬 크게 보이면서 미관을 해치게 되고, 부종으로 인해 피부도 탄력을 잃어 누르면 다시 복구되는 것이 아니라 눌린 흔적이 그대로 남게 되어 회복이 굉장히 천천히 이루어진다. 비유하자면 고무를 눌렀을 때와 찰흙을 눌렀을 때의 차이라 할 수 있는데, 이 상태가 지속되면 다리 건강에 좋지 않은 만큼 조기에 발견하는 게 중요하다.하지정맥류는 조기에 발견하면 혈관이 도드라지거나 다른 증상들이 심각해지지 않는 만큼 비교적 간편하게 개선할 수 있다. 하지정맥류 초기증상에는 주로 주사로 혈관경화제라는 약물을 주입하는 혈관경화요법이 이용되는데, 증상이 진행되면 혈관경화요법을 사용하기 어려워진다. 혈관경화제는 하루에 주입할 수 있는 용량이 정해져 있는 데다 간격을 두고 주입해야 하기에 여러 번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고, 그마저도 재발 확률이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다.이에 어느 정도 진행된 하지정맥류, 적어도 내부에서 혈액 역류가 보일 정도로 진행된 하지정맥류에서는 수술 방법으로 개선하게 된다. 그냥 두면 거미양정맥류에서 망상정맥류와 같은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양상을 보이는 것이 하지정맥류이기 때문에, 평소 예방책을 시행하되 뚜렷하게 개선되는 기미가 없다면 검사를 받아보도록 해야 한다. 하지정맥류는 주로 혈관을 살펴보는 곳인 혈관외과나 흉부외과에서 진료를 시행하며, 혈관 초음파 검사를 통해 내부 혈관의 상태를 파악하여 원인을 알아낸 이후 그에 걸맞은 방식의 치료를 택해 진행한다./도움말 더행복한흉부외과 박준호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더행복한흉부외과 박준호 원장

2019-10-07 김태성

[건강칼럼] 가을철 무리한 등산, 반월상연골파열 주의해야

반월상연골판은 무릎 위뼈와 아래뼈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담당하는 반달모양의 물렁뼈 조직이다. 반월상연골판은 무릎 내, 외측에 하나씩, 모두 두 개가 위치해 있으며, 이러한 반월상연골판은 콜라겐이 주 성분이다. 젊었을 때는 질기고 튼튼해서 웬만해서는 찢어지지 않다가 나이가 들면 콜라겐의 결합력이 약해져 작은 충격에도 잘 찢어진다. 하지만 최근에는 축구나 농구 등 과격한 스포츠 활동 중에 순간적인 방향 전환이나 급정지로 인해 찢어지는 사례가 많아 젊은 층 환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파열의 정도나 위치에 따라 환자가 느끼는 통증은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종창, 잠김, 무릎이 어긋나는 느낌, 무력감, 딱딱거리는 소리 등이 나타난다.연골판의 파열 범위가 넓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면 수술이 필요하지만, 파열 부위가 경미하다면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다.반월상연골파열은 우선 파열의 정도, 부위, 모양 등에 따라 절제술과 봉합술로 나눌 수 있다. 봉합술을 하기 위해서는 파열이 혈관이 있는 부위에 위치해야 하며 실제로 봉합술을 시행할 수 있는 파열이 그다지 많지는 않다. 절제술의 경우 연골판 중 파열되어 불안정해진 부분을 절제하게 된다.보통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수술을 진행하게 되는데, 관절내시경이란 무릎에 약 1cm 이하의 2개에서 4개 정도의 작은 절개를 통해 소형 카메라, 작은 수술 기루를 통한 방법이다. 무릎을 절개하여하는 수술에 비하여 시간도 단축되고 더 정확하며 환자의 회복 속도도 빠르고 흉터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다.대구 참튼튼병원 관절외과 권용욱 원장은 "반월상 연골판의 파열 정도, 파열 형태에 따라 수술 이후 재활치료 방법이 달라진다. 연골판에 작은 손상만이 있어 일부분만을 절제한 경우에는 거의 정상에 가까운 활동, 운동 능력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권 원장은 이어 "등산이나 스포츠, 운동 중에 무릎에서 '퍽'하는 소리와 갑자기 무릎에 힘이 빠지면서 넘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반월상연골판 파열을 의심해 봐야 한다. 증상 초기에는 약물이나 주사치료 등으로 증상이 호전될 수 있으므로, 무릎 연골 찢어짐으로 인해 무릎 안쪽과 뒤쪽에 통증이 있다면 참지 말고 곧바로 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부터 받아 보는 것이 현명하다"라고 설명했다./도움말 대구 참튼튼병원 관절외과 권용욱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대구 참튼튼병원 관절외과 권용욱 원장

2019-10-07 김태성

[건강칼럼]건선 많이 생기는 나이? 사회생활 활발한 20~40대 주의 필요해

건선은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홍반과 함께 비늘 같은 흰색 각질이 나타나며 가려움증과 열감을 동반하기도 한다. 팔꿈치, 무릎 등 피부마찰이 잦은 부위는 물론 전신에 걸쳐 발생할 수 있고 병변의 모양이 외관상 보기에 좋지 않아 심리적 스트레스를 유발하기도 한다.이러한 건선은 악화와 호전을 반복해 만성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증상이 오래될수록 치료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나이나 성별에 관계 없이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지만 강남동약한의원 이기훈 박사, 양지은 박사의 연구 결과 국내 건선 환자는 20~40대의 청장년층에서 가장 많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스웨덴 세계 건선 학회에 발표한 '한국인의 건선' 포스터 논문을 살펴보면 국내 건선 환자의 연령별 비율은 19세 이하의 소아 청소년이 7.4%, 20대가 29.7%, 30대가 30.6%, 40대가 15.5%, 50대가 11.4%, 60대 이상이 5.5%를 차지했다.건선은 체내 면역체계가 교란되면서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킨 결과 피부에 건선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질환이다. 건선이 20~40대 청장년층에서 많이 분포하는 이유는 사회활동이 가장 활발한 연령대로 잦은 회식, 야근, 스트레스 등의 건선에 해로운 생활 요인에 많이 노출되면서 신체 면역력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건선이 발생하기 쉬운 상태가 되는 것이다.특히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20대에 건선이 처음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만약 음주나 흡연, 과도한 스트레스, 만성피로 등을 겪고 난 뒤 전에 없던 피부 발진이나 원인 모를 가려움의 건선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났을 때 건선 치료 의료기관에서 의료진의 진찰을 통한 치료가 필요하다.건선은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면서 만성화되기 쉽고 재발의 가능성이 있는 질환이므로 회사 등에서 겪게 되는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 잦은 음주와 흡연 등에 쉽게 노출되는 20~40대의 건선 환자라면 평상시 수면활동과 식습관, 스트레스 해소, 절주와 금연 등의 생활 관리를 통해 신체 면역력을 유지하고 강화시키는 것도 중요하다.먼저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전반적인 생활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한데, 바쁜 생활 속에서 편하게 섭취하기 좋은 편의점 도시락이나 배달 식품 등은 가급적 피하고 직접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해 담백한 양념으로 조리해 먹는 것이 좋다. 또 스트레스가 과도하게 쌓였다면 운동 등의 적당한 해소법을 통해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그때마다 해소시켜 주는 것도 좋으며, 특히 술은 최대한 피하되, 피할 수 없는 술자리가 생긴다면 충분한 물과 함께 도수가 낮은 술을 천천히 소량 마셔주는 것이 낫다.건선은 사회활동이 활발한 연령층에서 잘 생기지만 최근에는 소아 청소년 환자도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소아 청소년의 경우 건선이 발생하게 되면 교우관계 등에도 영향을 미쳐 큰 스트레스를 줄 수 있고 혼자 스스로 치료를 받거나 관리하는데 한계를 느낄 수 있으므로 부모나 주위 어른들의 관심 있게 지켜보고 도와줘야 한다./도움말 강남동약한의원 이기훈 박사, 양지은 박사·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강남동약한의원 이기훈 박사·양지은 박사 제공

2019-10-07 김태성

[건강칼럼] 추분 지나니 기온 뚝! 면역력 저하고 인한 대상포진 주의보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져 절기인 '추분'이 지나면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가을 환절기는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하는 시기다.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해 면역력이 쉽게 저하돼 대상포진과 같은 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대상포진이란 소아기 수두에 걸렸거나 수두 예방접종을 한 사람에서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및 대상포진바이러스가 수년 또는 수십 년이 지나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일종의 피부질환이다. 갑작스러운 계절 변화나 무리한 운동이나 업무 과다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생 가능성이 높아 환절기나 50대 이상의 중장년층 여성에게 사이에서 주로 발병하며, 스트레스가 많은 젊은 직장인이나 수험생 환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대상포진 초기에는 근육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자칫하면 감기로 오해할 수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통증이 더 커지는 양상을 보인다. 신경괴사와 염증을 유발하고 신경을 따라 내려가 피부에 띠 모양의 군집성 물집 형태의 수포를 동반한다.수포는 10∼14일에 걸쳐 고름이 차면서 탁해지다 딱지로 변하게 된다. 접촉 등에 의해 물집이 터지면 궤양이 형성될 수 있다. 보통 2주 정도 지나면 딱지가 생기면서 호전된다. 노인 환자의 약 30%에서 피부의 병적인 증상이 모두 좋아진 후에도 통증이 가시지 않는 대상포진성 통증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료를 시작하면 빠르게 치유되지만, 피부의 병적인 증상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2차 세균에 감염될 수 있다. 눈 주위의 대상포진은 각막염, 녹내장, 시신경염 및 실명까지 유발할 수 있고, 안면신경이나 청신경에 발병 시 안면신경마비 초래하기도 한다. 경추나 척추 신경에 관여할 경우 팔 다리 마비를 일으키는 것은 물론 뇌수막까지 침투하면 뇌수막염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대상포진은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고 3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이어질 수 있다. 발진 시작 72시간 이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야 통증의 기간도 줄고 포진 후 통증의 발생 빈도도 낮아지는 만큼 증상 초기에 정확한 검진을 받아 치료하는 것이 현명하다. 대상포진의 재발을 막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몸이 피로하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해줘야 한다. 수두바이러스에 한 번도 노출되지 않은 5세 미만의 영아들에게 바이러스가 감염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접촉을 자제하고, 50세 이상이나 위험군에 있는 속한다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권장한다./도움말 부천 서울쾌통증의학과 통증의학과 전문의 박근석 원장, 장인기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부천 서울쾌통증의학과 통증의학과 전문의 박근석 원장, 장인기 원장

2019-10-02 김태성

[건강칼럼] 덧니는 귀여움의 상징? 치주질환 원인 될 수도 있어

가지런하고 고른 치아는 단정하고 호감 있는 인상을 준다. 치열이 고르지 않거나 부정교합이 있는 경우 교정치료를 통해 치열을 바로 잡으려는 경향이 강하다. 반면 덧니에 대해서는 상당히 호의적이다. 콤플렉스가 아니라 귀여움의 상징으로 받아들이곤 한다. 이를 방증하듯 웃을 때 드러나는 덧니가 매력 요소로 꼽히며 연예인들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덧니는 치아의 맹출 공간이 부족해 영구치가 제 자리에 안착하지 못해서 인접 치아와 포개져 나온 증상이다. 영구치가 나기 전 유치가 너무 일찍 빠지게 되면 잇몸이 아물면서 주변 치아가 빈 자리로 이동하여 원래 영구치가 나올 자리가 부족해지면서 발생한다. 턱은 작지만 치아의 크기가 큰 경우가 원인이 되기도 한다. 어릴 때 손가락을 빠는 습관이 있어 입 천장의 모양이 변하며 위 앞니가 많이 튀어나오게 되면서 덧니처럼 보이고 한다.외적으로는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도 있지만, 덧니가 한쪽에만 생겼을 경우에는 치아의 정중선이 삐뚤어지면 얼굴 비대칭을 초래할 수도 있다.구강질환에 노출될 확률도 높다. 치아가 포개져 있다 보니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쉽게 끼게 된다. 양치질을 꼼꼼히 하더라도 칫솔이 닿지 않는 부위가 있을 수 밖에 없어 충치와 치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덧니가 있다면 방치하기보다는 치아교정 치과에 방문해 증상을 정확히 진단하고 교정과 전문의의 진단에 맞춰 치료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덧니를 교정하면 저작기능을 회복하면서 교정 전에 비해 영양과 에너지를 보다 수월하게 소화 및 흡수할 수 있다. 구강관리도 쉬워진다. 치열을 고르게 교정하면서 치주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줄어든다.덧니의 치아교정 치료는 치아의 안 쪽 면에 브라켓을 부착해 장치가 밖에서 보이지 않는 심미성을 높인 설측교정이나 장치와 철사 없이 투명한 플라스틱 틀을 치아에 씌우는 방식의 탈부착이 가능한 투명교정 등을 적용할 수 있다.자신의 치아 상태에 따라 치료시기와 기간 및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고 설측교정이나 투명교정 외에도 교정치료 방법이 다양해 졌다./도움말 인천 미소가밝은치과 강장윤 대표원장(치과교정과 전문의)·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인천 미소가밝은치과 강장윤 대표원장(치과교정과 전문의)

2019-10-02 김태성

[건강칼럼] 여름철에 손상된 피부, 색소치료 통해 회복 가능해

무더웠던 폭염이 한풀 꺾이고 가을로 접어들면서 야외로 나들이를 많이 나가고 있다. 하지만 이런 과정속에 자외선 노출이 많아져 기미, 주근깨, 잡티 등 색소 질환이 악화될 수 있어 더욱 신경을 써야 할 때이기도 하다. 또한 여름철 폭염으로 색소가 더욱 짙어 진 피부라면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얻기 위해서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피부 상태에 대해 정확히 진단받으며, 색소침착 정도에 따라서 맞춤치료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색소는 단독으로 생기기보단 여러 가지 색소가 혼재해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혼재해서 생기는 색소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치료를 받았을 경우 치료가 더디거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심해진 색소질환 치료를 위해서 방문했지만 만족도가 높지 못하여 재상담, 재치료를 위해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들이 많다. 그래서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과 환자 개개인에 따른 의사 치료 계획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진단에는 마크뷰, 벡트라 등과 같은 색소 정밀 진단기를 통해 촬영된 정보를 바탕으로 한 피부과 전문의의 풍부한 경험이 필수적이다.정확한 진단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치료가 더디다면 잘못된 치료방법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자신의 색소질환에 알맞은 치료방법인지 알아보고 색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을 권유한다. 동양인들에게는 기미, 주근깨, 후천성 오타 모반등 넓고 진하게 분포되어 있는 색소 병변을 주로 볼 수 있는데 모두 획일화된 레이저가 아닌 색소 병변의 단계별 레이저를 통해서 치료하는 것이 만족할 만한 효과를 볼 수 있다.여름철에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면서 미백효과와 더불어 더 진해진 주근깨 같이 넓은 분포로 있는 색소 병변의 경우 1-2회의 시술로도 효과를 볼 수 있는 MaxG 레이저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일반적인 색소 치료의 경우 레블라이트 SI, 스타워커 포토나 레이저를 통해서 직접 병변에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면서 피부 조직의 열 손상 없이 멜라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방법을 지니고 있어 색소질환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좋은 해결책을 주고 있다.마지막으로 난치성 기미, 후천성 오타반점, 밀크커피반점, 군집성 흑자증 같이 난치성 색소 질환에는 균일한 에너지 분포와 더불어 일관된 빔 퀄리티를 보이는 앞에서 언급된 레블라이트 SI와 스타워커 포토나와 함께 인라이튼, 피코4, 피코슈어 등의 최신 트리플 피코 장비를 병행하여 좋은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도움말 대구 범어로제피부과 조현재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대구 범어로제피부과 조현재 원장

2019-10-02 김태성

[건강칼럼] 임플란트, 치료기간과 회복력 걱정된다면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거주중인 A씨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치아를 잃었고 임플란트 치료를 추천받았다. 임플란트는 틀니처럼 끼웠다, 뺐다 할 필요가 없고 심미적인 측면에서 우수한 시술이므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선호하고 있는 시술 중 하나이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유사한 모양과 색깔을 가진 데다가 저작력 또한 기존의 80% 정도까지 회복될 수 있다. 그러나, 잇몸에 직접 식립해야 하는 고난도 수술이기에 각도와 위치가 맞지 않아 신경 손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임플란트 시술로는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를 손꼽을 수 있다.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란 차량에서 이용되고 있는 길 안내용 네비게이션의 원리를 이용한 임플란트 시술이다. 쉽게 말해 디지털 시스템으로 얻은 환자의 구강 정보를 토대로 3D 가상 모의수술을 시행하여 최소절개나 무절개 시술로 빠르게 임플란트를 식립 할 수 있다. CT를 통해 환자의 치조골 양, 상태 등을 파악한 후 가상 모의수술을 통해 임플란트 식립이 필요한 각도, 위치, 깊이를 예측하여 시술을 진행하므로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은 편이다. 특히 해당 시술은 절개에 대한 부담이 없어 당뇨,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도 받을 수 있으며 치료기간과 치과에 내원하는 횟수가 단축되므로 바쁜 직장인들도 부담 없이 시술이 가능하다. 그러나 해당 시술은 환자의 잇몸 및 치아상태, 구강구조 등의 꼼꼼한 진단을 통해 체계적인 시술 계획을 수립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분당임플란트 미금 연세에스치과 고재훈 원장은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도 수술 후 개인 구강관리 상태에 따라 사용 수명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의료진에게 해당 시술 관련 주의사항 및 관리 수칙을 충분히 들은 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미금역 연세에스치과 고재훈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미금역 연세에스치과 고재훈 원장

2019-10-02 김태성

[건강칼럼] 틱장애아동, 강박증과 불안증 동반 가능성 높아 조기 치료 필요

틱장애를 겪고 있는 초등학교 2학년 P군(9)은 올해 초부터 틱 증상에 심각한 불안증까지 겹쳐져 학업을 유지하기 힘들 정도가 됐다. 등교 중 지나가는 자동차만 봐도 사고가 날까 두려워지고, 학교에서 피부병이나 감기 등이 옮을까 미리 불안해하는 증상이 지속됐다.최근 P군과 같이 틱장애로 진단 받는 아동의 치료에 있어서, 정확한 증상 진단을 통한 조기 치료와 질병이 악화되는 것에 대한 예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아동틱 장애의 경우 심리적인 요인이 강해 불안장애와 강박증 등 다른 질환이 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틱장애나 뚜렛증후군으로 치료 상담을 받는 아이들 대부분이 부정적인 생각이 머릿속에 더 많이 자리하고 있어 상당한 불안감을 호소한다. 특히 틱장애 아동은 자존감이 매우 낮아 무언가를 도전해도 실패할 것이라는 두려움을 강하게 가지고 있다.이러한 틱장애 아동의 낮은 자존감과 불안함은 또래 친구들과의 교감과 사회성을 약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또 학교 친구들이나 교사와의 불화도 발생해 지속적인 우울감과 무기력함, 불안감이 생기고 학업 성취도 역시 떨어지는 양상을 보인다.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틱장애의 조기 발견과 정확한 진단, 그에 따른 맞춤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아동틱장애는 초기 증상을 보일 때 적합한 치료를 적용한다면 두뇌발달이나 학습능력 향상, 불안감을 예방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등, 예후가 매우 좋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서두르는 것이 좋다. 불안감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아동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아동틱장애 치료방법으로는 양방과 더불어 한약처방과 뇌훈련이 다양한 자극과 반복되는 뇌훈련이 있다.두뇌를 자극하는 뇌훈련과 한의학적 치료를 반복하는 틱장애 치료방법은 아동에게 긍정적인 심리변화를 유도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이 더해져 심리적인 안정감을 만드는 데 영향을 준다는 설명이다.적기에 이러한 치료를 받아주면 다양한 환경이나 컨디션이 저조한 때에도 이를 이겨내고 긍정적인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양분이 된다./도움말 브레인리더한의원 부천부평점 김범경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브레인리더한의원 부천부평점 김범경 원장

2019-10-02 김태성

[건강칼럼]허리디스크와 증상 비슷한 좌골신경통, 초기에 진단과 치료 중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많은 시간을 의자에 앉아서 생활을 하게 된다. 직장인, 운전 기사, 학생 등이 앉은 자세로 오랜 시간 생활을 한다. 이렇게 장시간 앉아 있으면 대부분의 경우 허리에 부담이 가게 되고,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자세가 한쪽으로 기대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등 잘못된 자세가 된다. 이처럼 잘못된 자세는 '좌골신경통'을 유발할 수가 있다.좌골신경통은 엉덩이부터 발 끝까지 분포돼 있는 신경 중에서 좌골신경이 압박을 받아생기게 되는데 허리 아래부터 허벅지 뒷부분 그리고 종아리까지 내려가는 길고 두꺼운 신경이다. 여기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다리까지 통증이 전달된다.좌골신경통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연령대는 40대로 알려져 있으나 요즘은 다양한 연령대에서 발생하는 질환이 되어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초기의 좌골신경통의 경우에는 바른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좋아지는 경우가 있다.하지만 초기를 지나게 되면 치료가 필요하게 되고 원인과 경과에 따라서 일부환자들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종종 발생하게 된다. 좌골신경통은 평생동안 한번이상 겪을 확률이 20~30%나 될 정도의 흔한 질환이다. 나쁜자세로 인해 궁둥뼈신경에 발생한 손상 및 염증 등의 원인으로 발생되는 만큼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을 통해 예방해야한다.또 허리디스크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초기 발생했을 때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도움말 인천 구월동 미래신경외과 성주용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인천 구월동 미래신경외과 성주용 원장

2019-10-02 김태성

[건강칼럼·(20)오미자]가래 없애주고 기침이 멎는 작용… 미세먼지 몸 속 침투했을때 특효

인삼·황기등 달인 물과 섞으면영조 장수 비결 마시던 '생맥산'여름이 끝났다. 한국에서 가장 공기가 깨끗한 계절이 끝났다는 이야기다. 가을 장마와 태풍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올라간다. 서울의 계절별 미세 먼지 평균 농도는 여름에 가장 적고 가을, 겨울, 봄 순으로 높아진다. 즉 여름이 끝나면 다음 여름이 올 때까지 한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올라가기만 하고 떨어지지 않는다. 미세먼지 예방에 미세먼지 마스크, 공기정화 식물, 값비싼 공기 청정기 등은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이것들은 이미 몸 안에 들어온 미세먼지에 대해서는 속수무책이다. 몸 안에 들어온 미세먼지에 대해 한의학적인 대책이 뭐가 있을까 한번 생각해 봤다. '胸中査滓眞堪洗(흉중사재진감세) : 가슴에 막힌 것들 정말로 시원히 씻어내니.' 고려말 정몽주의 제자 권근의 시 '오미자'의 일부다. 이 시에서 오미자는 위의 가슴 답답할 때 외에도 눈이 어두울 때 맑게 해주고, 목이 마를 때 촉촉하게 해준다는 말과 함께 좋은 차를 마실 때 옛사람이 느꼈다는 겨드랑이 밑에 시원한 바람이 부는 것 같다는 표현도 나온다. 또한 방약합편에서는 오미자가 맛이 시고 성질이 따뜻하며 능히 갈증을 없애고 오래된 기침을 다스리고 금수(폐의 진액)를 보한다고도 했다. 오미자의 약리작용으로는 일반적으로 간 손상 보호와 항산화, 혈당강하 작용이 있으며 이 칼럼의 주제인 미세먼지 대책에 적합한 약리작용이 있다. 구체적으로 거담, 진해작용이 있어서 공기가 탁한 환경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기침 가래 증상에 효과적이다. 그렇다면 오미자를 어떻게 복용하는 게 좋을까. 조선시대 왕 중 가장 장수한 왕은 영조다. 조선왕조실록에 영조와 오미자에 관해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다. 흉년으로 곡식이 부족해지자, 영조는 곡식을 술로 담그는 것이 못마땅해서 금주령을 내렸다. 그런데 세간에 금주령을 내린 왕이 술을 즐겨 마신다는 소문이 돌았다. 영조는 평소 오미자로 만든 생맥산을 즐겨 마셨는데, 오미자 때문에 붉은 빛을 띤 생맥산이 흡사 술과 비슷해 보여 이런 오해가 생겼다. 이에 영조가 직접 자신이 마신 것은 술이 아닌 오미자 차라고 해명했다고 한다. 영조의 장수 비결중 일부가 그가 마신 생맥산 때문은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된다. 생맥산을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맥문동, 인삼, 황기, 감초 등을 푹 달이고, 오미자는 400cc 정도의 찬물에 하루 이틀 정도 우려낸다. 이후 앞에 달인 물과 오미자 우린 것을 합친 후 물을 부어 1ℓ 정도로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마실 때는 취향에 따라 꿀을 약간 타서 마셔도 좋다./제성준 경희미르애한의원 분당점 원장제성준 경희미르애한의원 분당점 원장

2019-10-01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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