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김혜자 몰래카메라 빙고퀴즈에 당황… 멤버들 찰떡호흡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226회 '국민 엄마를 부탁해' 편 방송 캡처
'런닝맨' 게스트 김혜자가 몰래카메라에 당황하고 말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226회 '국민 엄마를 부탁해' 편에서는 김혜자와 강혜정, 이천희가 출연한 크리스마스 특집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 번째 미션으로 빙고퀴즈가 펼쳐졌다.

하지만 평범한 퀴즈가 아니었다. 

김혜자만이 문제를 틀리게 만들어 빙고퀴즈의 정답을 맞추지 못해 몰래 카메라를 성공으로 이끄는 것이 실제 미션의 정체였다. 

김혜자를 제외한 나머지 9인은 미리 모여 난해한 상품명을 외우며 철저한 준비를 했다. 

김혜자는 멤버들이 복잡한 상품명을 척척 맞추자 고개를 갸웃했다. 

멤버들은 일부러 헷갈린 설명을 해 김혜자가 첫 번째 문제를 맞추지 못하게 방해했다. 

김혜자는 난감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문제에 답이 있다는 거죠?"라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 '런닝맨' 김혜자 몰래카메라 빙고퀴즈에 당황… 멤버들 찰떡호흡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226회 '국민 엄마를 부탁해' 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