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224회에는 경수진, 한그루, 전소민, 이성경, 송가연이 '두 얼굴의 천사' 편에 게스트로 초대됐다.
이들 미녀 5인방은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극과 극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최종미션은 1대 5 숨바꼭질로 경수진 개리 커플이 나머지 다섯 커플이 미션을 수행하기 전 이름표를 떼면 이기는 형식이다.
경수진은 유재석 한그루를 발견하고 무섭게 쫓아갔고 문을 가운데 두고 힘 겨루기를 시작됐다.
유재석 한그루가 문 손잡이를 잡고 있었지만, 경수진은 혼자서 문을 열고 두 사람을 제압했다. 경수진은 개리까지 불러 결국 이름표를 뗐다.
탈락한 한그루가 "원래 혼자면 당황해야 하는데 "개리 오빠. 여기 엘리베이터 라고 외치면서 침착해 했다"고 하자 유재석은 "경수진 장난아니다. 역대 최강이다"며 혀를 내둘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