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초특급 8인조 행사군단'으로 김경호, 김연우, 바비킴, 정인, 홍진영, 나르샤, 이특, 규현이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은 같은 팀 홍진영이 "눈에 모래가 들어간 것 같다"고 말하자 입으로 눈을 불어줬다.
그러나 카메라에 담긴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키스를 하는 연인처럼 보였고 그 모습을 본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이특은 "요즘 예능은 방송하다 마음에 들면 막 키스해도 되는거냐"고 너스레를 떨다가 김종국에게 응징을 당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