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문채원 /경인일보 DB

배우 이승기와 문채원이 '런닝맨'에 동반 출연한다.

8일 한 방송 관계자는 "이승기와 문채원이 이날 오전부터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콘셉트로 촬영하는지에 대해서는 출연자들 외에 공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5년 전 드라마 '찬란한 유산'을 통해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이승기와 문채원은 내년 1월 개봉 예정인 영화 '오늘의 연애'(감독 박진표)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췄다.

한편, 이승기와 문채원이 출연한 런닝맨은 오는 1월 중 방송 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