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랑 속 '탄핵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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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탄핵정국 경제에 영향 최소화 노력… 대외신인도 방어 총력”
정부가 기업·금융기관 신용등급과 직결되는 대외신인도 방어를 최우선 목표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3일 오전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유관 기관과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열고 탄핵 정국이 대외신인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시장안정 조치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제당국은 이번 비상계엄 선포·해제, 탄핵 정국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이 한국의 신뢰도 저하로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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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 2차 성명서 발표 “윤석열 즉각 탄핵하라”
영화 ‘서울의 봄’의 김성수 감독 등 영화인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2차 성명을 발표했다. 1차 성명을 발표한 지 일주일여 만에(=봉준호·문소리… 문화·예술계 시국선언, 윤석열 대통령 탄핵 요구 확산) 3개 단체와 4천여 명의 영화계 종사자들이 추가로 참여해 연대 서명했다. 윤석열 퇴진 영화인 모임 일동은 13일 2차 긴급 성명 ‘질서 있는 조기 퇴진은 제2차 내란이다. 국민의힘은 내란 동조 중단하고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라!’라는 입장문을 내고 14일 진행되는 2차 탄핵소추안의 통과를 촉구했다. 이번 2차 성명에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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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어준 “한동훈 사살 후 북한 소행 돌리려는 계획 제보 받았다”
방송인 김어준씨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사살하고, 이를 북한의 소행으로 돌리려는 계획이 있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13일 국회에서 증언했다. 김씨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진행한 비상계엄 사태 관련 현안 질의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신상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씨는 “이 자리(국회)에 오게 된 것은 위험이 계속된다고 판단해서”라면서 “(자신이)저널리즘 영역 언저리에서 종사한 지 20년 동안 수많은 제보를 받았는데, 제보자 신원을 밝힌 적은 없다. 양해를 드린다”고 진술을 이어갔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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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비상행동’, 국민의힘 경기도당 앞에서 윤석열 탄핵 비상시국선언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가 ‘12·3 비상계엄 사태’를 촉발한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비상시국선언을 열고 지난 탄핵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규탄했다.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경기비상행동’은 13일 수원시 소재 국민의힘 경기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은 명분도 요건도 절차도 갖추지 않은 친위 쿠데타와 내란죄를 저지르고도 물러나지 않고 있다”며 “국민이 아닌 내란수괴를 지키기 위해 탄핵에 찬성하지 않은 국민의힘은 당장 해체하라”고 강조했다. 경기비상행동은 경기지역 40여개의 노동·정당·시민단체가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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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與, 계엄해제 참석 의원 숫자 세서 대통령에게 보고 의심”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이 “계엄령 발효 과정에서 어떤 여당 의원은 본회의장까지 와서 전체 의원 숫자를 파악하고 나서 퇴장했다는 정보도 있다”고 말했다.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이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본회의장의원 숫자가 개회 숫자에 미달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의원을 끌어내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이 나온 상황에서, 여당 의원이 그 숫자를 파악하는 역할을 했다는 주장이다. 신 위원장의 발언은 13일 행안위 현안질의 회의에서 나왔다. 그는 “계엄령 발효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의원이 사전의 계엄령 과정을 통화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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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무죄판결 판사도 체포하려… 대법원 “심각한 우려”
야당 법사위 “조선 왕정보다 후퇴한 나라 됐을 것” 12.3 비상계엄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건에 무죄 판결을 내렸던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체포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법원과 야당 측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입법부를 유린한 것은 물론 사법부마저 유린하려 했던 것”이라며 “이 중대한 사안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 조사에서 조지호 경찰청장은 내란 사태 당시 여인형 방첩사령관으로부터 전임 대법원장, 전임 대법관 및 중앙선관위원장, 현직 부장판사 위치를 추적해달라 요청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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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백선희 교수 승계 절차 완료… 14일 탄핵안 표결 참여한다
백선희 의원 국회서 의원선서 “지금 정치의 사명은 탄핵”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13번인 백선희 서울신학대 교수가 13일부터 의원직을 승계한다. 이날부터 국회의원이 된 백 교수는 오는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조국 전 대표의 의원직이 상실되면서, 지난 4월 총선 때 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13번이었던 백선희 서울신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의원직을 승계한다고 밝혔다. 백 교수는 조국혁신당 복지국가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조 전 대표는 전날 ‘자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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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환 인천 계양구청장 “윤석열 탄핵하라” 계산역서 1인 시위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13일 오전 인천 계양구 계산역 인근에서 윤 구청장은 ‘불법계엄·내란사태’ ‘윤석열! 탄핵하라!’ ‘민생회복·정국안정’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오가는 시민과 인사를 나눴다. 인천지역 10개 기초자치단체 중 대통령 탄핵 촉구 1인 시위에 나선 단체장은 윤 구청장이 처음이다. 윤 구청장은 이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헌법이 흔들리고, 국민의 삶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를 해결해야 할 정치권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고, 일부는 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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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마용주 대법관 임명동의안 제출… 탄핵 앞두고 권한행사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 ‘대법관 마용주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국회에 대법관 임명 동의안을 제출하고 “대법관 임기 만료에 따라 마용주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후임 대법관으로 임명하고자 국회의 동의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마용주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오는 27일 퇴임하는 김상환 대법관의 후임으로 윤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 윤 대통령이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함으로써 인사청문회 등 대법관 후임 인선 절차가 진행되지만 탄핵 투표를 앞두고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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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윤석열 즉각 탄핵해야” 1인 시위
조용익 부천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즉각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지난 12일 부천시 원미구 상동 중심가에서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선 조 시장은 “군홧발로 국회를 짓밟고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대통령을 인정할 수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조 시장은 “대한민국을 극도의 위기 상황으로 몰아넣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조속히 탄핵해야 민주주의와 민생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며 “경제가 흔들리고, 민생이 무너지고, 평화가 얼어붙은 상황이다. 시민과 함께 민생과 민주주의를 지켜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조 시장은 시장실 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