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창 용인 캔모아 사장님은 엄마아빠의 추억 여행을 따라왔던 어린 자녀들이 나중에 커서도 오면 유독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학창시절 캔모아를 다녔던 엄마의 손을 잡고 온 초등학생, 그 초등학생이 커서 군대를 제대한 뒤에 찾아옵니다. 아빠 손잡고 오던 딸이 성인이 된 후로도 아빠와 함께 이곳을 찾습니다. 추억을 찾는 손님만 있는건 아닙니다. 오히려 이은창 사장님이 운영을 시작한 초반에는 중고등학생이나 대학생들이 많았습니다. 그시절은 물론, 요새 친구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셈이죠. 경인일보 기사에서도 캔모아의 인기를 찾을 수 있습니다.
사격선수용 실탄 수만발과 소총이 시중에 퍼져 범죄 우려가 커진 배경에는 실탄을 보관하는 사격장의 관리 부실이 결정적으로 자리하고 있다. 사격 지도자와 선수들도 통상 수기로 이뤄지는 지금의 실탄 입·출고 등 낡은 시스템을 개선해야 불법 유출 문제가 되풀이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11일 대한사격연맹(이하 사격연맹)과 사격계에 따르면 사격장이 관리하는 실탄은 실업팀(선수)들이 사격연맹에 신청해 양수받은 뒤 사격장의 실탄보관소(무기고)에 입고된다. 선수들은 사격 훈련 시 실탄 입출고 장부를 작성해 사용 기록을 남기며, 대회 등의 사유
사격선수용 실탄과 총기가 불법 유통되고, 언제 어디서 얼마만큼 시중에 퍼졌는지 파악되지 않는 문제는 더이상 한국 사회가 ‘총기 안전지대’가 아니란 점을 보여준다. 2016년 ‘서울 오패산 터널 총기난사 사건’에서 대응 경찰관이 40대 총격범에 의해 숨지고, 지난 7월 인천 송도에서 아들이 아버지에 의해 사망하는 등 사제총으로 인한 강력범죄가 현실화된 가운데, 위력이 훨씬 큰 선수용 무기마저 풀리며 테러 같은 대형사건 우려까지 낳고 있다. 형사·사법 전문가들은 미국, 일본 등 외국의 총기 테러범죄 등이 국내에서도 언제든 발생할 수 있
안녕하세요, 저는 성남북초등학교 앞에서 꿈돌이문구완구를 운영 중인 ‘꿈돌이 사장님’입니다. 제가 문방구를 운영한 지도 벌써 20년이 넘었네요. 힘들었던 직장생활을 접고 30대 중반에 성남 중원초등학교 앞에서 처음 문방구를 시작했습니다. 그때만 해도 매일 좁은 문방구 안에 학생들이 가득 찼어요. 바글바글했죠. 저를 포함해 정문에만 문방구 5개가 있어서 아침 일찍 문을 열고 밤 늦게 문을 닫곤 했습니다. 서로 언제 문을 닫나 눈치를 보면서 말이에요. 이제는 다 지나간 일이죠. 요새는 ‘아직도 학교 앞에 문방구가 있느냐’고 묻는 사람이
사격선수들이 사용하는 총기와 실탄이 시중에 불법 유통돼 강력범죄 우려를 키우는 가운데, 경찰의 불법 총기 집중단속에서 살상력이 큰 사격·수렵용 총의 적발은 극소수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경찰청과 국회 행정안전위 박정현(민)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경찰의 불법무기 집중단속 기간 압수된 총기는 78정으로, 이 가운데 73정은 건설 현장에서 못을 박는 용도로 쓰이는 ‘타정총’이었다. 최근 5년(2020~2024) 집중단속 기간에 경찰은 총 218정의 불법 총기를 수거했는데, 이 중 대다수도 사격·수렵용 총이 아닌 타정총인 것으로
“오래 전부터 암암리에 이어져온 일인데요 뭘.” 사격 선수용 22구경 실탄 수만 발 및 소총 불법 유통 의혹이 일며 경찰이 수사를 벌이는 것과 관련해 30여 년 전부터 수도권 일대에서 엽총 등을 활용해 수렵활동을 한 이모(60대)씨는 새삼스럽지 않다는 듯 말했다. 이씨는 “‘투투총’(22구경 소총)이 유통돼 쓰이는 것은 사냥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새로운 게 아닌 이야기”라며 “과거 미군들이 가져왔다는 설(說)부터 국내 업자들이 불법으로 개조해서 만드는 등 다양한 경로로 유통된다는 소리를 들었고, 사냥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