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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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김문수 범여권 대선주자 급부상 지면기사
계엄사태 이후 보수층 결집효과 선호도 조사, 金 13·洪 8·吳 6%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집행과 탄핵심판으로 인한 조기 대선 가능성에 대권주자들의 지지율이 요동치는 가운데 범여권 후보 중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위로 두각을 나타내는 조사 결과가 잇따라 발표돼 주목을 끌고 있다. 16일 각급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선 선호도 조사 결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의 약진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3∼15일 만 18세 이상 남녀 1천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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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국힘 40.8% vs 민주 42.2%… 지지도 16주만에 오차범위로 지면기사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 조사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 격차가 16주 만에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9∼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6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도는 40.8%, 더불어민주당은 42.2%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6.4%포인트(p) 상승했고, 민주당은 3.0%p 하락했다. 지난주 10.8%였던 양당 지지도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1.4%p로 좁혀졌다.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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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62% vs 기각 33%… 체포를 59% vs 과도 조치 37% 지면기사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 여론조사 탄핵 심판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과 탄핵을 기각해야 한다는 응답이 각각 60%대, 30%대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6∼8일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탄핵을 인용해 윤 대통령을 파면해야 한다’는 응답은 62%였다. → 그래프 참조 반면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응답은 33%였다. 윤 대통령의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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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탄핵 정국 속 장미 대선 눈치작전… 경기도 인사들 대권주자 약진 지면기사
이재명 독주 속 김동연 광폭행보 사법리스크 우려에 ‘플랜B’ 주목 보수 진영은 분산된 지지율 약세 안철수·이준석 등 존재감 드러내 비상계엄 사태에 이은 탄핵 정국으로 올해 조기 대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대선 판세를 놓고 유력 주자들의 눈치작전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차기 대권주자로 전·현직 경기도지사는 물론 경기도에 연고를 둔 인사들이 대권주자로 거론되면서, 지역정치권 내부에서부터 조기 과열되는 양상이다. 신년을 맞아 진행된 각종 여론조사에사도 이같은 경향은 두드러지는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독주 속에서 ‘플랜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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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11%, 취임 이후 ‘최저’…탄핵 찬성 75%
한국갤럽 10~12일 여론조사 결과 민주 40%·국힘 24%, 양당 지지도 격차 커져 탄핵 찬성 여론 75%…경기·인천 79%가 찬성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인 1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5%포인트(p) 내린 11%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10%p 오른 85%를 기록했다. 경기·인천 지역에선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가 전국 평균 보다 낮은 10%로 집계됐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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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탄핵표결 전 17.3% [격랑 속 ‘탄핵 정국’] 지면기사
비상계엄 사태 여파… 7.7%p 급락 정당 지지도, 민주 47.6·국힘 26.2%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비상계엄 사태 이후 10%대로 급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 그래프 참조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1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해 9일 발표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17.3%로 나타났다. 비상계엄 사태 이전인 일주일 전 조사(25.0%)보다 7.7%포인트(p) 하락한 것이다. 부정 평가는 79.2%로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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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17.3%… 비상계엄 후 10%대 급락
비상계엄 사태 이전인 일주일 전보다 7.7%p 급락 민주 47.6%·국힘 26.2%… 현 정부들어 최대 격차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비상계엄 사태 이후 지지율이 10%대로 급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1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해 9일 발표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17.3%로 나타났다. 비상계엄 사태 이전인 일주일 전 조사(25.0%)보다 7.7%포인트(p) 하락한 것이다. 부정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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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3% ‘탄핵 찬성’… 대구·경북마저 66%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 지면기사
국민 10명 중 7명은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는 주장 역시 국민 70% 가까이는 내란죄에 성립한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 그래프 참조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73.6%로 나타났다. 반대는 24.0%였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4%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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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尹 대통령, 탄핵 찬성 73.6%·내란죄 주장도 69.5%는 ‘성립’
리얼미터 여론조사, 尹 탄핵 찬성 73.6%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은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는 주장 역시 국민 70% 가까이는 내란죄에 성립한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73.6%로 나타났다. 반대는 24.0%였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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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0% 붕괴… 대통령실·여권 '고심' 지면기사
보수텃밭 TK서도 급속 추락 '충격'정진석 "이달말께 입장표명 검토"당내 "땜질식 아닌 근본 재정비를"韓, 용산 물밑접촉 수위 조절할듯 윤석열 대통령의 집권 3년차 지지율이 20%선을 붕괴한 여론조사가 잇따라 나오자 대통령실과 여권 내부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윤 대통령이 이달 하순께 대국민 소통을 통해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지만 시기와 내용, 국정쇄신의 의지 등에 대한 변수가 많아 결과가 주목된다.이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최근 회동에서 김 여사에 대한 거취 문제와 국정 동력을 살리기 위한 전방위 쇄신을 위해 물밑 건의에 나섰으며, 당내 동요도 심상치 않아 여권 내부의 지각 변동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3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국정 지지율이 마지노선인 20% 아래로 떨어졌다는 위기감에 빠졌다. 문화일보가 의뢰한 조사(엠브레인퍼블릭, 지난달 27∼28일)에서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17%(부정평가 78%, 모름 5%)까지 떨어졌고,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의 여론조사(10월 29~31일까지)를 보면 응답자의 19%(부정평가 72%)만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이번 조사는 지난달 31일 윤 대통령과 명태균씨 통화 내용이 공개되기 전에 실시됐고, 심지어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에서도 급속히 추락하는 것으로 드러나 여권 내부에 충격이 크다.이에 대통령실은 기자회견이나, 국민과 타운홀 미팅이든 어떤 형태로든 이달 중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고 정진석 비서실장이 지난 1일 국정감사 답변에서 발표한 바 있다.정 비서실장은 임기 반환점인 오는 10일을 언급하며 "기자회견부터 국민과의 대화, 타운홀 미팅까지 다양한 방안을 놓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시기와 관련, 이번 달 중순 남미 순방을 다녀와서 다양한 의견을 모은 뒤 이달 말께 가질 가능성이 높다고 귀띔했다.대국민 소통을 넘어 전면 쇄신을 향한 여권 내부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당초 이번 주 중 예정된 제2 부속실 개소식도 잠정 연기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미, 대통령실은 김건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