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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분양 논란 대방건설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오피스텔… “입주 6일 만에 지하주차장 물바다”
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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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파이브가이즈 수원 상륙 첫날, ‘녹진한 미국 햄버거’ 구름인파 모았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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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트지’ 오피스텔 예비 입주자들 “사기 분양” 집회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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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등판에 격전지로… 수원 유통가 ‘리뉴얼 각축’
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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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분양 논란’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트지 오피스텔 수분양자, 고소장 제출
2025-01-22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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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LH, 왕숙지구 ‘무재해’ 현장점검… 국도 47호선 구조 안전성 확인도 지면기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남양주 왕숙지구와 국도 47호선 지하화 건설현장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왕숙지구는 올해 하반기 3천100가구 공급이 예정된 3기 신도시로, 무재해를 위해 경영진들이 직접 현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에서는 실시간 위험감지 및 근로자 사고예방 등을 위한 스마트안전장비 실태점검과 지하공사, 터파기 공사 등 고위험 공종 위주로 집중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국도 47호선 지하화 공사를 경영진들이 주의 깊게 살폈다. 국내 단일공사 최대규모로, 지하화 공사 중 추락 또는 붕괴, 질식 등 사고 위험이 발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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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고양창릉지구 주택전시관, 업사이클링 체험공간으로 지면기사
지난 2월 고양창릉지구 공공분양주택 분양 당시 구름인파를 모았던 주택전시관이 업사이클링 체험공간으로 거듭난다. 견본주택 관람공간으로만 활용되던 공간이 비청약 기간을 맞아 주민을 위한 문화 체험공간으로 바뀐다.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김성연)에 따르면 오는 5월14일부터 4주간 고양창릉 주택전시관(킨텍스 6A홀)에서 업사이클링 체험을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총 4차례 실시된다는 설명이다. LH 경기북부는 지난해부터 주택전시관을 개방, 소규모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왔다. 올해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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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준비된 유심이 모두 소진되었습니다… SKT 고객들 헛걸음에 분통 지면기사
‘해킹 사고’ SKT, 유심 재고 부족으로 고객 헛걸음…예고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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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보다 3억 저렴” 4년의 기다림이 기대감으로… 지면기사
지난 2021년 사전청약을 접수했던 하남 교산지구 A-2블록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4월1일자 12면 보도)’가 지난 25일 베일을 벗었다. 4년 만에 본청약에 돌입하면서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장시간 기다렸던 사전청약자들이 ‘내 집’을 관람하기 위해 일찍이 견본주택을 찾은 영향으로 개관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이날 오전 9시50분께 찾은 하남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 앞은 긴 줄이 형성돼 있었다. 대우건설은 27일 일반공개에 앞서 이날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먼저 견본주택을 공개했다. 개관 시간인 오전 10시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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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4년의 기다림이 설렘으로” 사전청약자 몰린 하남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지난 2021년 사전청약을 접수했던 하남 교산지구 A-2블록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4월1일자 12면 보도)’가 25일 베일을 벗었다. 4년 만에 본청약에 돌입하면서 견본주택을 개관한 것이다. 장시간 기다렸던 사전청약자들이 ‘내 집’을 관람하기 위해 일찍이 견본주택을 찾은 영향으로 개관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25일 오전 9시50분께 찾은 하남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 앞은 긴 줄이 형성돼 있었다. 대우건설은 오는 27일 일반공개에 앞서 이날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먼저 견본주택을 공개했다. 개관 시간인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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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중소기업 수출 애로 청취’ 중진공, 소통 잰걸음 지면기사
트럼프발(發) 관세전쟁으로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수출을 주로하는 경기도내 중소기업을 만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중소기업이 관세에 직접 대응하기 어려운 만큼 피해기업의 애로사항을 토대로 피해대응과 수출국 다변화 정책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24일 김일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는 화성에 소재한 미주정밀(주)을 찾았다. 지난 1990년에 설립된 미주정밀은 사출금형을 전문으로 하는 중소기업이다. 전자, 자동차·내외장 부품을 주로 제작하는데, 트럼프 정부 들어 미국 관세로 수출이 전보다 힘들어졌다. 김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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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LH 고양본부, 장항지구 플로깅 환경정화활동 지면기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양사업본부(본부장·박정만)가 지난 21일 고양 장항지구 플로깅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입주가 시작된 고양 장항지구는 오는 7월 A-1블록 행복주택 1천242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입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 안전하고 청결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고자 플로깅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박정만 고양사업본부장, 고양장항 조성공사 시공사인 KCC 현장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입주 구역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고 보행로 상태를 점검하며 환경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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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올 1분기 경기도 수출 379억달러… ‘반도체의 힘’ 전년보다 2.1% 증가 지면기사
올해 1분기 경기도 수출은 379억달러(약 54조378억원)로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정부 관세 부과로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아직 품목별 관세 대상이 아닌 반도체가 경기도 수출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가 발표한 ‘2025년 경기도 1분기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수출은 379억달러, 수입은 지난해 1분기보다 2.9% 늘어난 392억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지난해 1분기 -10억달러에서 올1분기 -13억달러로 적자폭이 커졌다. 품목별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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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과잉 배출… 작년 경기도 ‘부동산’ 4054곳 폐업 지면기사
지난해에 경기도에서만 4천54곳의 공인중개업소가 문을 닫았다. 부동산 침체와 자격증 과잉 배출, 직거래 확산이 주요 원인으로 거론됐다. 23일 김종호 제14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신임 회장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공인중개업소 휴·폐업 원인을 이같이 밝혔다. 국제통화기금(IMF) 위기가 지속됐던 지난 1999년, 고용확대를 유도키 위해 2년에 1번씩 치르던 공인중개사 시험을 1년으로 줄인 것이 축적돼 중개사 공급과잉을 유발했다는 것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1985년부터 지난해까지 누계 기준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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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도 인상 대열… 고깃집 기분 좋은 입가심 사라지나 지면기사
수원 인계동에서 고깃집을 운영 중인 박모(37)씨는 매번 고객들에게 서비스로 요구르트를 증정한다. 고물가 속 가게를 찾아준 고객에게 건네는 감사 인사이자, 식사 기억이 좋게 남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그러나 최근 hy를 포함한 음료업체들이 가격인상을 예고하면서 시름이 깊어졌다. 박씨는 “오비맥주가 가격을 인상해 주류 가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음료도 오른다고 하니 걱정이 앞선다”라며 “기존 요구르트 서비스를 없앨 수도 없고, 그렇다고 음료가격을 무턱대고 올릴 수 없다보니 부담이 늘어나는 실정”이라고 하소연했다. 식품업계 가격 인상 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