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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현직 시의원 2명 구속… 인천 정가 뒤숭숭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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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교육부 휴교 검토 중… 인천시교육청은 지침 기다리는 중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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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를 저버린 대통령 거부”… 인천여고, 고교 첫 시국선언 [격랑 속 ‘탄핵 정국’]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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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4 중1·고1 ‘AI 디지털교과서’로 배운다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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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자 명단에 2021년생…” 가슴이 무너진 일요일 [무안 제주항공 참사]
2024-12-29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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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개혁안, 청년층 ‘불안’ 특수고용직 ‘불만’ 지면기사
‘기금 소진’이 혜택 시기 맞물려 화물차 기사 등 高 보험료 부담 4050은 수긍… 세대 갈등 우려 18년 만에 이뤄진 국민연금 개혁안을 두고 세대 간 갈등이나 보험료 인상 부담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젊은 세대들은 당장 기금 고갈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내고 있다. 늘어난 보험료에 특수고용직 노동자 연금 가입률이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민연금법 개정안은 2026년부터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소득대체율을 40%에서 43%로 인상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개정안이 적용되면 기금 소진 시기가 2056년에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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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SNS로 외국인 호객·불법 영업… 인천공항~서울 오간 16명 적발 지면기사
인천청, 무등록 유상운송 단속 인천공항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불법 영업을 한 운전기사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경찰청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 등 16명을 최근 불구속 입건했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호객행위를 한 2명은 통고처분했다. A씨 등은 SNS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승객으로 모집한 뒤, 렌터카나 자가용을 이용해 최대 30만원을 받고 인천공항과 서울 등 각지를 오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부터 3월 12일까지 ‘인천공항 무등록 유상운송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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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서 불법으로 외국인 관광객 태운 운전기사 16명 적발
인천공항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불법 영업을 한 운전기사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경찰청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호객행위를 한 2명은 통고처분 했다. A씨 등은 SNS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승객으로 모집한 뒤, 렌트카나 자가용을 이용해 최대 30만원을 받고 인천공항과 서울 등 각지를 오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부터 3월 12일까지 ‘인천공항 무등록 유상운송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A씨 등을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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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서 불법조업하던 어선, 해경의 해상·항공 합동단속에 나포
우리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이 해양경찰의 해상·항공 합동 단속에 나포됐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은 지난 20일 오후 5시께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해역에서 중국어선 1척을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21일 밝혔다. 서특은 또 같은 해역에서 중국어선 15척을 퇴거 조치했다. 나포된 중국어선은 소청도 남서쪽 약 81.5km해상에서 특정해역을 최대 8.3km 침입해 무허가 불법조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어선은 50t급 철선으로 우리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 중부해경청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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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상청 ‘23일 세계기상의 날’ 맞아 기념식 지면기사
항공기상청은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합동청사 CS아카데미에서 ‘2025년 세계기상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기상의 날은 3월23일이다. 세계기상기구(WMO) 발족(1950년 3월23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세계기상기구는 매년 인류가 당면한 주요 기상·기후에 관한 중요한 메시지를 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주제는 ‘조기경보 격차 함께 줄이기’다. 자연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기경보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메시지다. 이날 항공기상청은 기상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포상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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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문하은양 생기지 않게… 돌봄사각 발굴 체계 구축 지면기사
인천시교육청·유관기관 간담회 ‘정보공유 강화’ 협의체 구성 논의 지원 등 세부대책 마련 내달까지 최근 인천에서 집에 혼자 있던 초등학생이 화재로 숨진 사고와 관련해 교육당국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발굴하기 위한 지원 체계를 다음 달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19일 인천시, 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 사회복지관협회,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간담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최근 서구 심곡동 한 빌라에서 난 불로 초등학생 문하은(12)양이 중태에 빠졌다가 개학을 앞둔 지난 3일 숨졌다. 화재 당시 문양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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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 해양재난구조대 위촉·현판식 지면기사
인천해양경찰서는 19일 청사에서 인천해양재난구조대 위촉식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식 서장과 인천해양재난구조대 박동일 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해경은 청사 대회의실에서 박 대장 등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사 내 마련된 해양재난구조대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인천해양재난구조대는 조난사고 대응, 사고 예방 활동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총 9개 지부 7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인천해경은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인천해양재난구조대와의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인천해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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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구제역 방역 철저… 한달 앞당겨 백신접종 실시 지면기사
우제류 농가 30곳 무상 지원·교육 인천 계양구가 구제역이 지역으로 확산하지 못하도록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남 영암 등 소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확산하고 있다. 계양구는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당초 4월 예정이었던 구제역 백신 접종을 앞당겨 지난 17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계양구 지역 우제류 농가는 총 30농가 527두다. 구는 철저한 예방접종 실시를 위해 수의사 공무원과 공수의로 구성한 예방접종 반을 농가에 파견해 백신 접종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방역상 외부인 출입보다 자가 접종을 희망하는 농가엔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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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건진 폐 생수병 11.7t ‘새활용’ 지면기사
해경청, 어민 대상 자원순환 사업 ‘1천개 돗자리’ 새제품으로 제작 해양경찰청은 지난해 전국 바다에서 폐생수병 25만개(11.7t)를 수거해 새로운 제품으로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해경청은 어선 운항 중에 생수병을 수거해 새 제품으로 만드는 ‘우생순(우리 생수병 되가져와 자원으로 순환해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등록 선박 7만2천635척 중 어선은 88%(6만4천233척)에 이른다. 해경은 해양쓰레기 수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어선을 활용하는 ‘우생순’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에 참여를 원한 어민들이 바다에서 폐생수병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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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심곡동 빌라 화재로 숨진 하은양 유가족에 성금 지면기사
익명의 부부 기탁금 더해 844만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달 화재로 숨진 문하은양 유가족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844만4천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성금은 인천시교육청과 산하기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544만4천원과 익명을 요청한 중년 부부가 기탁한 300만원이 더해져 마련됐다. 사고 소식을 접한 익명의 부부는 인천시교육청을 방문해 안타깝게 숨진 학생을 추모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성금 외에 인천 지역 취약계층과 재난 피해 이재민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도 함께 전달했다. 문양은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