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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현직 시의원 2명 구속… 인천 정가 뒤숭숭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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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교육부 휴교 검토 중… 인천시교육청은 지침 기다리는 중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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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를 저버린 대통령 거부”… 인천여고, 고교 첫 시국선언 [격랑 속 ‘탄핵 정국’]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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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4 중1·고1 ‘AI 디지털교과서’로 배운다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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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자 명단에 2021년생…” 가슴이 무너진 일요일 [무안 제주항공 참사]
2024-12-29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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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유학 프로그램·특화 교실… 강화군 교육 해법, 수도권 유입 이끌어내 지면기사
신입생 중 216명, 수도권서 유학 가족 전입 지원 등 활력 불어넣어 특성화고·기숙사 맞물려 ‘인기’ ‘교육발전특구’로 가속화 전망 인천 강화군 내 초·중·고등학교 올해 신입생 중 200여명이 강화외 인천 도심 등 수도권에서 유학 온 학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 같은 ‘학생 유입’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 저출산 문제 등을 겪고 있는 강화군 지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3일 인천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2025학년도 강화군 초·중·고 입학생 현황 자료를 보면 타 지역(강화외 인천 도심, 경기, 서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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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바다 오염사고 10건 발생… 오염물질 1천ℓ 유출 지면기사
전년比 작년 배출량 10% 감소 지난해 인천 해역에서 10건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해 오염물질 1천ℓ가 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해 인천·경기·충청 해역에서 총 50건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고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량은 1만5천500ℓ였다. 해역별로 보면 사고 건수는 평택이 16건으로 가장 많았고, 태안이 14건이었다. 인천·보령 해역에선 각 10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오염물질 유출량은 태안(2천300ℓ) 해역이 가장 많았다. 인천 해역 사고는 전년도 15건에서 크게 줄었다. 오염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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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고무보트 타고 밀입국 시도한 중국인 해상에서 검거
고무보트를 타고 국내로 밀입국을 시도한 외국인이 해양경찰에 붙잡혔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30대 중국인 A씨 등 2명을 긴급체포해 인천출입국외국인청에 인계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해경은 지난 8일 오후 조업 중인 어선으로부터 소청도 남동방 영해 외측 해상에 수상한 선박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경비함정을 출동시켜 고무보트에 타고 있던 중국인 2명을 영해에 진입하기 전에 검거했다. A씨 등은 과거 한국에서 불법 체류하다가 체포돼 강제출국을 당했으며, 한국에 있을 때 못받은 임금 등을 받기 위해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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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경청, 수억원 예산 유용한 혐의로 파면된 해경 간부 수사 지면기사
수억원의 예산을 유용한 혐의로 파면된 전 해양경찰청 간부가 횡령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업무상 횡령 혐의로 A 전 총경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 전 총경은 지난해 본청에서 근무하면서 4억7천만원 상당의 예산을 2차례에 걸쳐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중부해경청은 A 전 총경의 계좌를 확인하는 등 유용한 예산의 사용처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A 전 총경은 본청 감찰 이후 지난달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가장 높은 징계인 파면과 함께 징계부가금 4억7천만원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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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2025년 안전 보안관 위촉 지면기사
인천 연수구는 ‘2025년 연수구 안전 보안관’을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진행된 위촉식엔 이재호 구청장, 연수구 안전 보안관 등이 참석했다. 연수구는 이날 안전 보안관의 임무와 역할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에 추가로 위촉된 안전 보안관 15명은 2년 임기 동안 구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각종 위반행위를 발견해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또 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한다. 2018년부터 시작한 연수구 안전 보안관은 구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구민 50명으로 구성됐다.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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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해병대원의 재빠른 신고, 침수중인 선박 구했다 지면기사
소초장 보고 후 해양경찰·선장 나서 피해 막아 서해 최북단 도서인 백령도에서 군 복무 중인 해병대원이 가라앉고 있는 선박을 발견하고, 빠르게 초동 조치를 해 재산 피해를 막았다. 해병대 제6여단 소속 한상민 일병은 지난 3일 오전 9시께 백령도 용기포항 인근 해안 소초에서 영상감시 임무를 수행하던 중 폐쇄회로(CC)TV를 통해 정박돼 있던 민간 선박이 침수 중인 것을 발견했다. 한 일병은 이를 소초장에게 즉시 보고했으며 부대 측은 해양경찰과 선박 선장에게 연락해 상황을 전파했다. 소식을 접한 선장은 포구에 있던 크레인으로 선박을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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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경찰서장 프로필] 고성한 인천 강화경찰서장 지면기사
‘제주 태생’에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등 고성한(55·사진) 인천강화경찰서장은 제주 출신이다. 제주사범대부속고등학교, 경찰대학교 행정학과(9기)를 졸업했다. 1993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2019년 총경으로 승진했다. 경기남부청 경무계장·치안지도관, 충북청 수사과장·옥천경찰서장, 경기남부청 수사심사담당관·부천소사서장, 인천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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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시교육청, 고입·대입 맞춤형 ‘진로진학 교육자료’ 배포 지면기사
인천시교육청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진로 정보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진학 교육자료’를 10일 배포했다. 이번에 배포된 자료는 초등학교, 중학교, 일반고, 직업계고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 로드맵, 중·고등학교용 고입·대입 정보, 2026학년도 수시전형 일람표와 대입전형 프리뷰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자료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위한 Q&A 형태로 구성됐으며,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홈페이지(cyberjinro.ice.go.kr)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 상담 지원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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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교육당국 ‘방학 중 화재 참변’ 故 문하은양 가족 긴급 지원 지면기사
인천서부교육지원청, 통합지원협의회 개최 아동후원단체 등 협력해 경제적 지원 결정 방학 중 집에 혼자 있다가 화재로 숨진 고(故) 문하은(12)양의 가족을 위해 교육당국과 지역사회가 생활비와 치료비 등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인천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문양은 지난달 26일 서구 심곡동 빌라 4층에서 난 불로 중태에 빠졌다가 개학을 하루 앞둔 이달 3일 숨졌다. 문양 가족을 돕기 위해 개최된 협의회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안내 ▲학생·가정 대상 연계 자원 정리 ▲향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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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경찰청 경무관 프로필] 박헌수 인천청 수사부장 지면기사
순창·익산서장 등 두루 인천경찰청 신임 박헌수(57·사진) 수사부장은 전북 익산 출신이다. 전북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원광대에서 경찰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 간부후보 44기로 공직에 입문했다. 2014년에 총경으로, 2021년에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전북경찰청 생활안전과장·정보과장, 순창경찰서장·익산경찰서장, 전남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전북청 수사부장, 인천경찰청 공공안전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