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동탄2신도시 ‘대학병원 유치’ 무산… 높은 공사비가 발목 잡았나
2025-02-27
-
정명근 화성시장, 11월 개통 앞둔 서해선 향남역 사전 현장 점검
2024-09-30
-
유수 의료원·건설사 ‘경쟁 점화’… 동탄2신도시 대학병원 건립 주목
2024-11-22
-
화성 동탄2신도시 ‘대학병원 건립’ 3파전… 고려대·중앙대·순천향대
2024-12-19
-
동탄신도시 문화시설 대폭 늘어난다… 미술·도서관 건립 예고
2024-11-07
최신기사
-
화성 송교항, 해수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 50억 투입 탈바꿈 지면기사
해수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 물양장 조성·선착장 보수 등 정비 예산 50억 투입, 2027년 준공 목표 화성시 서신면 송교항이 경기도내에서 유일하게 해양수산부의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2월27일자 2면 보도)돼 어촌해양생태관광지로 탈바꿈된다. 이로써 화성서부권엔 2019년 서신면 백미항, 2020년 우정읍 고온항·국화항, 2023년 우정읍 매향항에 이어 이번 송교항의 선정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5개 어항에서 어촌어항재생사업이 추진된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수부가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3년부터 5년간 총
-
화성 남양읍서 ‘서울역 직행’ 신설… 시민 통근·통학 시간 걱정 덜었다 지면기사
‘5101번’ 10대… 평일 30~40분 간격 “수요 늘어 개통… 지속 모니터링” 화성 남양읍에서 서울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직행 노선이 신설돼 서남부권 시민들의 통근·통학 시간 이 대폭 단축된다. 화성시는 남양읍 장덕리에 위치한 현대기아연구소 후문 앞에서 서울역까지 환승없이 연결되는 최초의 광역버스(5101번)가 운행된다고 26일 밝혔다. 5101번 노선은 현대기아연구소(남양읍)에서 출발해 화성서부경찰서, 남양뉴타운, 사당역, 이촌역, 신용산역 등 주요 지점을 경유하며 서울역 버스환승센터에 도착한다. 45인승 CNG 버스 10대를
-
‘5년 무소식’ 화성 덕천지구 관광휴양단지 사업, 결국 무산 지면기사
市, 경기침체 영향 ‘실효고시 취소’ 화성시 팔탄면 동방저수지 주변에 호텔·테마파크 등을 갖춘 관광휴양단지 조성이 장기간 경기침체 영향으로 결국 무산됐다. 화성시는 지난 25일 제2020-57호(2020년2월13일)로 결정 고시된 팔탄면 덕천리 101번지 일원 동방저수지 주변(27만7천188㎡)에 대한 덕천지구 도시관리계획(용도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지구단위계획)을 실효고시 한다고 취소했다. 이번 조치는 지구단위계획에 관한 도시관리계획결정의 고시일부터 5년 이내에 이 법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허가·인가·승인 등을 받아 사업이나
-
화성
화성시의회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화성FC 원정경기 응원버스 운영 요청
화성특례시의회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은 재단법인 화성FC측에 서포터스의 편의를 위한 원정경기 응원버스 운영을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종복 위원장은 “서포터스들이 원정경기 응원에 나설때는 원정 응원버스를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공개 요청했다. 이에 대해 화성FC 박공원 사무국장은 “어느 정도 원정응원 수요가 있는지 파악한뒤 그 수요에 따라서, 혹시 다른 문제점이 없으면 검토 해보고 다시 보고 드리겠다”고 답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지난주말 향남에서 초등학생이 두 시간 반 걸려서 버스를 갈아타고 지하철을 갈아타고 성남까지 응원을 갔
-
화성특례시의회, 3년 연속 우수조례 수상
화성특례시의회가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단체 최우수상과 개인부문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100만 특례시의회로 도약한 화성특례시의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화성특례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고, 이번 수상은 그러한 의정활동의 성과를 입증하는 의미 있는 결실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화성시 전국체육대회 시민추진단 구성 및 운영 조례’는 오는 ‘2027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및 ‘2027 제47회 전국장애인
-
화성시 광복80주년 독립운동 활성화 시민 공모
화성특례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화성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널리 전파하고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2025년 화성독립운동 주요지역 활성화 시민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직접 화성 독립운동의 주요지역인 송산독립운동가마을, 화성3·1운동만세길, 발안만세거리 등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역사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사업 참여는 24일부터 오는 3월21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서 할 수 있으며, 화성시 소재 사업 진행이 가능한 비영리법인
-
화성 최대 유치원 난방기 공급지연… 원생들 추위 떨판 지면기사
‘불리한 계약’ 中企, 각서 호소에도 독점공급사 ‘대금 100% 선납’ 고수 교육지원청 “학사일정 맞춰 중재” 화성시 최대 규모로 알려진 유치원의 난방공사가 늦어져 다음달부터 원생들이 꽃샘추위에 떨 위기에 처했다. 20일 관련업계와 교육당국에 따르면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2월 화성 동탄신도시에 있는 청계유치원의 냉난방 개선공사(가스히트펌프 실외기 GHP) 관급자재 납품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소기업 A사가 낙찰을 받았다. 청계유치원은 원생이 160여 명으로 화성 최대 규모로 전해지고 있다. 이후 A사는 오는 3월
-
화성시,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화성특례시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원회(GEC)가 개발한 WF지자체혁신지수에 따라, 민선 8기 출범 이후 2022년 7월1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 실시한 혁신 평가에서 최고 평점을 획득하며 차별화된 혁신 역량을 인정받았다. 평가는 ▲지자체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의 지속
-
정명근 화성시장 “경제·안전, 복지, 문화·교통 분야 역량 집중”
2025 시정연설 통해 방향 전해 정명근 화성시장이 18일 열린 제239회 화성시의회 제1차 임시회 본회의에서 2025년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정 시장은 “특례시민의 빛나는 삶을 위해 가장 중요한 목표는 민생회복”이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경제·안전, 복지, 문화·교통 등 세 가지 핵심 분야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정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또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20조원 규모의 투자유치 프로젝
-
화성시, 장애인식 개선 위한 ‘형압 점자 명함사업’ 추진 지면기사
화성시가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형압 점자 명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화성시지회(회장·이돈규)가 주관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기존 명함에 무료로 형압 점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화성시지회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형압 점자 명함사업의 확대 보급을 위해 18일 화성시청서 정명근 시장과 배정수 시의회 의장, 이용운 시의원 등에게 점자 명함을 전달했다. 형압 점자 명함은 기존 명함 표면에 돌출된 점자로 정보를 표기,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내용을 읽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