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용기(화성시정) 국회의원이 10여 년간 방치됐던 동탄1신도시 한옥마을 부지를 국제규격 수준의 ‘50m×8레인 수영장’을 갖춘 복합체육센터(1월15일자 9면 보도)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막바지 조율에 나섰다. 특히 전 의원은 동탄1신도시 한옥마을 부지 개발과 관련해 주민 이용 수요와 장기적 활용 가능성을 고려해 수영장 규모 상향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공식 요청했으며, LH가 이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동탄1신도시 관문에 위치한 해당 부지는 한옥마을 조성이 계획돼 있었으나 잦은 개발 방향 변경과
화성시는 동탄 도시철도(트램) 건설사업(2025년12월31일자 8면 보도)의 신속한 사업 재개를 위해 5차 입찰 절차에 착수했다. 시는 트램 공사의 특성을 고려해 지장물 이설공사 등 어려운 공사 여건을 반영, 공사기간을 10개월 추가 연장해 당초 43개월에서 53개월로 조정했으며, 공사금액은 물가상승분을 반영해 6천834억원에서 6천932억원으로 98억원 증액해 조달청에 계약의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재입찰은 공사 과정에서 예측이 어려운 위탁분 지하매설물 이설 비용을 사후원가검토(PS)항목으로 지정하여 해당 리스크를 시가 직접
경기국제공항(수원군공항+민간공항) 후보지 중 하나인 화성시 화성호 주변에 공항이 건설될 경우 생태계 파괴에 따른 조류 서식지 교란으로 불규칙한 조류 이동 패턴이 나타나 항공 안전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이에 따라 조류 충돌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화성호 공항 후보지는 람사르 협약이 규정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이자 철새 이동 경로에 해당하며, 매향리 습지보호지역과 불과 2㎞ 이내에 위치해 있어 항공기 이착륙 과정에서 조류 충돌 위험이 매우 크다는 것이다. 이같은 지적은 29일 화성시 향남읍 행정복지센터
“폐기물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로 인해 창문조차 열 수 없는 열악한 환경입니다.” 28일 화성시청역 인근의 센트럴 파크 스타힐스 1·2·3단지 입주민들은 아파트 단지와 불과 600여m 떨어진 K사의 건설 폐기물 선별 및 처리과정에서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 주거환경과 삶의 질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며 이같이 호소했다. 주민들은 이날 인근 폐기물처리장의 비산먼지 배출에 따른 생존권 위협을 개선해 달라며 2천340명의 연대서명을 받아 청와대, 국민권익위원회, 화성시 등에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비산먼지로 인해 여름철
고려대의료원의 화성 동탄2 종합병원 건립이 본격화 된다. 화성시는 동탄2신도시 개발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동탄2 종합병원 건립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고려대학교의료원 컨소시엄이 지난 27일 최종적으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려대 의료원 컨소시엄은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넘어 정식 ‘의료복합개발 사업자’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앞서 고려대의료원 외에 우미건설, 비에스한양, 미래에셋증권, 하나은행 등이 참여한 이 컨소시엄은 지난해 11월21일 ‘화성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김경희 전 화성시의회 의장은 26일 수원시의 군공항 및 국제공항의 화성이전 건설추진과 관련 “이 문제는 이제 매듭을 지어야 하며 폐쇄가 답이다”고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전 의장은 이날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를 품고 있는 화성시의 서해안은 동서 균형발전을 이끌 축으로 성장 시켜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 최초의 여성 의장을 역임한 김 전 의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직장인의 출퇴근길 교통개선, 여성과 청년이 외부로 떠나지 않고 머무
“남양호에 오리가 걸어 다닐 수 있을 만큼 퇴적물이 쌓여 있습니다.” “버들저수지는 접시 물 수준의 물그릇에 불과합니다.” 화성시 장안면 남양호·버들저수지의 심각한 퇴적 실태에 대한 문제와 조속한 준설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시와 관계기관이 협의를 통한 적극 검토 방침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시는 새해를 맞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장안면 대회의실에서 ‘2026년 장안면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장안면 주민들은 남양호 퇴적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주민들은 “2009년부터 지속적으
“다른 시민에게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 단 한 명 일지라도 화성시민이면 도와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화성시 남양읍 북양리에 새집을 지어 입주를 앞둔 A씨는 화성시의 상수도 공급 행정을 이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불만을 쏟아냈다. 15일 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상수도를 이용할 수 있는 남양읍 북양리에 주택 신축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상수도를 연결하기 위해 국유지를 관리하는 캠코와 시를 방문한 A씨는 양측 모두 ‘하천부지에 대한 사용허가를 받아 오면 수돗물을 공급해 줄 수 있다’며 핑퐁게임 양상을 보이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팔탄면 덕천리 주민과 입주기업들의 82번 국도 직결 민원(2025년12월22일자 8면 보도)과 관련, “주민 교통 불편해소 차원에서 적극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지난 14일 팔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인 ‘2026년 신년인사회’에서 82번 국도에 설치된 덕천리 교차로를 이용할수 있는 직결도로 개설을 요구하는 주민과 입주기업 관계자들의 건의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 신덕호 덕천리 이장은 이날 건의에서 “덕천리에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이 2020년 결정고시됐으나 사업주의 미이행으로 5년만인 지
20년이상 방치된 화성동탄1신도시 지역 한옥마을(옛 대체농지) 부지에 아파트와 주민편의시설 등을 갖춘 복합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4일 화성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화성도시공사(HU) 등에 따르면 장기 방치된 한옥마을 부지에 아파트 500세대 건립과 체육센터 등 주민편의시설을 갖춘 복합 주거단지로의 토지이용계획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복합단지로 개발될 한옥마을은 개발이익 역외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화성도시공사가 시행을 맡게 될 전망이다. 동탄1·2신도시 지역에 끼여 있는 한옥마을 부지는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