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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인력난' 물꼬 틔운다…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2500원 지면기사
올해보다 1660원 인상 '전국 최고'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생활임금 시급을 1만2천500원으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도교육청과 임금 협약을 하지 않은 단기 계약 노동자 등에게 적용된다.도교육청에 따르면 1만2천500원의 시급은 전국 교육청과 경기도, 31개 시군 등 도내 공공기관의 생활임금 중에서 가장 높은 액수다. 2023년 1만840원에서 1천660원 늘었다.생활임금은 물가 등을 반영해 노동자가 실질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최저임금 이상으로 책정한 금액을 말한다. 적용 대상은 도내 소속기관 노동자 중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와 체결하는 임금 협약을 적용받지 못하는 계약기간 1개월 미만이거나 주 소정노동시간 15시간 미만인 이들이다.도교육청은 2014년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경기도교육청 생활임금 조례'를 시행한 이후 매년 경기도교육청 생활임금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금액을 결정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인력난 해소 등을 위해 내년도 최저임금 9천860원의 126.77%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생활임금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 "대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육청 단위로는 전국 최고 액수에 해당하는 2024년 생활임금을 결정했다"며 "생활임금이 경기교육가족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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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성평등 환경 조성, 인식개선부터 한걸음씩 지면기사
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판단 기준·대처 방법 등 전문 강의 경기도교육청이 상호 존중 문화와 성평등 환경을 만들기 위한 관리자 대상 인식 개선에 나섰다.도교육청은 직장 내 폭력에 대한 관리자의 인식개선과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2023년 관리자를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지난 14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앞서 도교육청은 이번 상반기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인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한 바 있다. 하반기 들어 임태희 교육감을 포함한 본청 서기관 이상 고위직 관리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한 것이다.'슬기로운 리더 생활에 WITH_U로 응답하는 법(法)'이라는 제목의 이번 교육은 변호사이자 여성가족부 위촉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인 김재희 강사가 맡아 대면 강의했다.주요 내용은 ▲성 고충을 들은 관리자의 대처 방법 ▲대한민국 성인지감수성 변화와 그에 따른 리더의 역할 ▲공동체 내 성폭력 경향 ▲성희롱 판단기준 ▲평등한 조직문화 사례분석 등 관리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과 핵심 역량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직장 내 폭력에 대한 관리자의 인식을 바꾸고 성인지감수성을 높이려는 목적을 지닌다. 또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자가 두려움 없이 고충을 밝히고 그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내부 시스템과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만들고 성 평등한 도교육청의 위상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고위직 관리자가 변화하는 성인지감수성을 인식하고 시대에 걸맞은 리더의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경기도교육청이 고위직 관리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지난 14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연 모습. 2023.12.14 /경기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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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학생과 '손에 손잡고' 언어의 벽 넘는다 지면기사
도교육청 '동두천 한국어공유학교'예원예술대서 이색 프로그램 제공임태희 "문화적 어려움 풀어줄것"경기도교육청이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집중교육과 학교적응 지원을 위한 '동두천 한국어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모델이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을 활성화시킬지 주목된다.1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한국어공유학교는 다문화학생을 지원하는 지역협력모델이다. 지난 10월 개교한 안산에 이어 북부권역에서 다문화학생이 가장 많은 동두천에서 운영을 시작한다.무엇보다 동두천 한국어공유학교는 동두천시와 유관기관이 협력한 모델이라는 데 그 의미가 크다.도교육청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한국어공유학교 운영 지원을 도우며, 동두천시는 송내행정복지센터를 학습 공간으로 제공한다. 특히 유관기관인 예원예술대학교가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게 특징이다. 예원예술대의 색깔을 살린 다양한 문화예술교육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동두천공유학교는 ▲한국어 집중교육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 이중언어교육 ▲문화예술교육 체험 ▲심리정서교육 등으로 다문화학생 성장을 돕는 단기형(60일)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지난 14일 열린 동두천한국어공유학교 개교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뿐 아니라, 동두천시장·지역의원·예원예술대 관계자·관내 교장·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보산초 학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교육을 바라보는 학생·학부모·시민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동두천시장님이 다문화학생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개방해 주셨고, 예원예술대학교에서 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해 새로운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으로 결합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문화학생에게 가장 필요한 한국어공유학교 운영을 응원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임 교육감은 "중도입국학생들이 사회적 관계 속에서 나는 어떤 사람인지 정체성을 찾는 시기가 오는데,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이 생길 때 교육을 통해 채워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한국어공유학교가 다문화학생의 어려움을 도와주는 학교로 자리 잡고,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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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편견 벗고, 꿈을 향한 공감 지면기사
경기도교육청 창작 뮤지컬 '위리' 초연… 27일 이천·28일 의정부 경기도교육청은 자체 제작 뮤지컬 '위리(Wiri)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가 막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첫 막을 올린 뮤지컬 '위리'는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포함해 도민들의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도교육청이 직접 기획한 창작 뮤지컬이다.지난 16일 수원 경기대 텔레컨벤션센터에서도 상연됐고, 오는 27일과 28일에는 각각 이천아트센터 대극장, 의정부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무대가 열릴 예정이다.뮤지컬 '위리'는 가수를 꿈꾸는 자폐성 장애학생 소영과 새를 그리는 만화작가 강호의 이야기다. 편견을 벗어내고 상대를 알아봐 줄 때 무한한 가능성이 열린다는 게 극의 주요 메시지다.공연은 전석 무료이고 입장권은 사전 신청과 현장 발권으로 배부받을 수 있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정은혜 캐리커처 작가의 컬러링 달력 증정 이벤트를 마련하며, 현장 발권은 매 공연 시작 1시간 전에 시작한다.또한 공연장 로비에서는 정은혜 작가의 작품전시회와 사인회가 열리고 가수 이지훈, 손호영, 아름학교 송하은 학생, 마음소리 예술단, 현길쌤크루 등 특별출연진도 있다. 김선희 도교육청 특수교육과장은 "통합교육은 나와 다른 사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바라보는 마음가짐에서 시작한다"며 "이번 공연을 관람하는 관람객 모두가 '위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서로가 서로에게 기적이 되는 따뜻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경기도교육청의 자체 제작 뮤지컬 '위리(Wiri)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의 한 장면. /경기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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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융합형 STEAM R&E 과제' 휩쓴 세마고 지면기사
공모 10팀 선정… 3팀 수상 영예류혜정 교사팀 화학분야 '장관상' 오산시 세마고등학교가 본교 학생들이 교육부 주관 '융합형 STEAM R&E 과제'에서 다수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세마고등학교의 과학 중점과정 2학년 학생 3개 팀은 '2023년도 융합형 STEAM R&E 과제'에서 교육부장관상,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융합형 연구과제(STEAM R&E)는 창의적 과학기술 인재발굴을 목적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연구 지원활동이다. 교육부는 지난 5월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연구 지원팀 공모를 받아 120팀을 선정했다. 세마고는 당시 공모에서 10개팀이 선정됐는데, 그중 3팀이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것이다.류혜정 교사가 지도한 장윤초·양서연·박유진·이예림 학생은 '애플망고의 상태를 비파괴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레퍼런스 및 매뉴얼 제작'을 주제로 화학 분야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정승우 교사가 지도한 김민서, 하정은 학생은 '탄소섬유를 활용한 수질정화 연구와 인공수초의 제작'을 주제로 환경 분야에서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허원도 교사가 지도한 송채린, 정소영 학생은 '현삼을 이용한 교정기 항균 효과 탐구 및 천연 교정기 세척제 제작'을 주제로 생명과학 분야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유춘균 세마고 교장은 "세마고등학교는 매년 융합형 연구 과제 활동에 참가하여 다수의 R&E를 제출하고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며 "참가한 학생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본교 교감 선생님을 비롯한 과학 교과 선생님들의 격려와 헌신적인 지도의 결과로 학생들이 과학적 탐구력·실생활 문제해결력 등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고 훌륭한 과학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 이 기사는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취재했습니다.교육부 주관 ‘융합형 STEAM R&E 과제’에서 오산시 세마고등학교 학생들이 수상한 모습. /화성오산교육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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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이산중 '사물놀이 버스킹'… 출근시간대 인근 아파트서 공연 지면기사
화성시 이산중학교가 '사물놀이 길거리 버스킹'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산중학교에 따르면 지난 8일 이산중 사물놀이반 학생들은 인근 아파트에서 길거리 버스킹을 진행했다. 이번 버스킹은 전통문화를 활성화하고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버스킹이 출근시간 대에 이루어진 덕에 인근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모두 즐길 수 있었다. 담당 교사와 학생들은 행사 진행 전 초대장과 e-초대장을 만들어 지역 주민들에게 배포하기도 했다.조원호 이산중 교장은 "이산 정조 대왕의 혁신적 리더십과 문화 예술적 지성을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교육 목표로 삼고 학생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화성시 이산중학교가 사물놀이 길거리 버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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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 오해·갈등 '학교답게 해결' 실마리 찾았다 지면기사
도교육청, 화해중재단 성과 평가회전문성·연수·확대 방안 등 논의임태희 "모델 만들어 전국 선도"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3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화해중재단 성과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회는 올해 화해중재단 시범사업 성과와 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운영사례를 공유하며 2024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도교육청은 올해 처음 화해중재단을 운영하며 ▲학교폭력예방 등 관련 조례 개정으로 화해중재단 근거 마련 ▲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구성 ▲전문인력 지원 ▲갈등 조정, 중재 전문 역량 키우는 기본-심화-전문가 연수 ▲화해중재 공감 토크 등을 이끌었다.특히 학교 내 갈등 사안 화해중재 통합모델을 개발해 갈등의 교육적 해결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평가회에서는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역량 강화 ▲중재위원 전문성 제고 ▲교육(지원)청, 연수기관 협력 중재위원 연수 체계화 ▲경기형 화해중재 모델 보급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성과 등을 바탕으로 전체 교육지원청에 확대하는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평가회에서 "소통 과정에서 오해와 갈등이 생기고 집단 갈등으로 번져 부모 간 법률적 갈등까지 발생하고 있는데 학교에서만은 교육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라며 "서로 입장 바꿔 생각하며 오해를 풀고 이해하면 학교 안 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화해중재단의 좋은 사례들을 보면서 충분히 입법 근거까지 마련할 수 있는 에너지가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임 교육감은 "선생님들이 오롯이 아이들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는 더 학교답게 지역사회와 화해중재단이 학교가 힘든 부분을 분담해 더 좋은 교육이 이뤄지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임 교육감은 끝으로 "경기도에서 학교 안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화해중재단의 가장 좋은 모델을 만들고, 전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13일 도교육청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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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친구와 '온라인 소통'… 중국어 실력 쌓는 남양주 평내고 지면기사
도교육청 '국제교류운영학교' 일환학생들 양국 문화 소개 영상 교환펜팔편지에 SNS 주소 주고 받아실시간 수업 통해 질의응답 갖기도남양주시 평내고등학교가 대만의 송산고등학교와의 국제 교류를 통해 소통의 장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17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평내고에서 중국어 과목을 수강하는 2학년 학생들은 대만 타이베이시립 송산고등학교와 지난 8일 국제교류를 진행했다.경기도교육청의 '2023 세계와 소통하는 국제교류운영학교' 운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국제교류는 학생들의 중국어 실력을 늘리고 국제적 소양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양국 학생들은 'Show me the Korea, Show me the Taiwan'이라는 주제로 펜팔 편지쓰기, 양국 문화를 소개하는 영상 제작 공동프로젝트, 온라인 수업 진행, 컬처박스 주고받기 등의 활동을 했다.첫 번째로 학생들은 양국의 문화소개 영상을 교환했다. 양국 학생들은 서로의 국가와 문화에 대한 궁금한 사항들을 토의한 뒤 해당 주제를 기반으로 2~3명이 팀을 이뤄 중국어로 된 영상을 제작했다.두 번째로는 펜팔편지가 든 복주머니에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이미지로 만든 그립톡과 약과, 인삼차 등을 넣어 교환했다. 학생들은 편지에 자신의 SNS 주소를 공유해 서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갔다.마지막으로 구글미트(Google meet)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온라인 수업 교류를 진행했다. 각국의 학생 대표가 나와 자국의 문화와 학교를 소개했고, 6명씩 팀을 구성해 서로의 문화에 대한 질문과 대답을 하는 공동과제를 진행했다.중국어를 가르치는 이화수 평내고 교사는 "1년간 배운 중국어를 활용하도록 실제와 유사한 환경을 온라인에서 조성하고자 노력했다"며 "학생들에게 중화권 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일으키고 국제적 소양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이준호 평내고 교장은 "대만 송산고등학교와 온라인 수업교류활동을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인 외국학교와 국제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 글로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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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미래 밝혀줄 '융합인재' 키운다 지면기사
수원지원청 '교육협력지구 설명회'학생 성장·지역연계 활동 등 지원수원교육지원청이 지난 7일 관내 초·중·고 관리자, 교육과정부장, 예산담당자 등 총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수원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수원시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미래에 대비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학교와 지역의 교육협력을 강화하고,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미래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지역연계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이번 설명회에서는 ▲2023학년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결과 공유 ▲2024학년도 사업 운영 계획 안내 ▲원클릭시스템 이용 안내 ▲예산 사용 및 정산 안내 등이 다뤄졌다.박준석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의 핵심 사업 내용과 목표를 상세히 안내했으며, 이를 계기로 미래교육생태계 체제 지원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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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갑질 예방·청렴문화 확산 앞장설 '5대 실천과제' 캠페인 지면기사
'상호존중 잇다' 캠페인우수사례 공개·19곳 연말 표창도 경기도교육청이 갑질 예방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도교육청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그 대상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다.도교육청은 지난 9일 '국제 반부패의 날'을 맞아 청렴 소식지를 발간하고, '상호존중 잇다'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국제 반부패의 날은 2003년 12월 9일 유엔 반부패협약을 통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UN회원국 90여 개국이 참여해 기념됐다.이에 도교육청이 발간하는 청렴 소식지는 청렴 문화와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매 분기 도교육청 홈페이지(청렴한 경기교육→청렴 나눔방)에 공개된다.주요 내용은 ▲올해 강화된 신고자 보호제도 ▲갑질 예방 5대 실천 과제 ▲4분기 기관별 청렴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이와 함께 하는 '상호존중 잇다' 캠페인은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조직 내 세대 간 갈등을 최소화하고 갑질 문화를 예방하기 위해 도교육청이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도교육청은 갑질 예방을 위해 지난 6월부터 6급 이하 직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취합된 의견을 관리자와 공유함으로써 직원과 관리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상호존중 5대 실천 과제'를 마련했다.5대 실천 과제는 ▲피드백은 명확하고 간결하고 부드럽게 ▲퇴근 후 연락 지양 ▲스스로 운전하는 선배님 ▲회식 모임 강요 자제 ▲내외빈 손님 응대도 직접 등이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산하기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청렴 문화 활동 우수 사례 19건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갑질 예방과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기관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12월 말에 표창할 예정이다.우수 사례로 선정된 기관은 ▲교육지원청 4곳(고양·광주하남·시흥·안산) ▲직속기관 1곳(교육연수원) ▲학교 14곳(동백유·두일유·안산원곡유·평택성동유·김포금빛초·노진초·도평초·배곧해솔초·숙지초·운천초·웃터골초·영일중·운암중·일산고 등)이다.정진민 도교육청 감사관은 "청렴한 경기교육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현장 곳곳에서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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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라온유치원 '1년간 농사'… 고사리손들이 가꾸는 '꼬마 텃밭' 지면기사
화성시 라온유치원이 1년 동안 여러 작물을 가꾸는 '꼬마 농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라온유치원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유아들이 농산물의 생장 과정을 자연스럽게 경험하여 자연 친화적인 삶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4월 텃밭 가꾸기부터 시작해 1년 동안 보리 수확, 모내기, 배추와 무 가꾸기, 추수, 보리 심기 순서로 진행됐다.4월 중순부터 유아들은 텃밭에 방울토마토, 당근, 수박, 호박, 가지 등 다양한 작물을 심고 수확해, 교실에서 함께 관찰해보고 먹어보기도 하며 텃밭 활동과 교실 활동이 연계되어 진행됐다.11월 중순에는 프로젝트의 마무리로 무와 배추를 수확해 가정에 나누는 행사 및 김장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김장 활동은 학부모 자원봉사자, 지역사회 시니어 봉사자, 교직원 등 라온유치원의 교육공동체가 함께 진행했다.이민애 원장은 "아이들이 꼬마 농부 프로젝트를 하며 또래와 협력하여 텃밭을 일구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과 더불어 살 줄 아는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화성시 라온유치원 유아들이 작물을 가꾸는 모습.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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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기다리다 차도로 밀려날라… 용인지원청, 상현초 통학로 개선 지면기사
市와 협력… 학생 대기장소 마련 용인교육지원청이 용인시와 함께 상현초등학교의 통학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용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상현초등학교 앞 사거리 횡단보도는 그동안 안전사고의 사각지대로 방치돼 왔었다. 경사가 높고 장소가 협소해 학생들이 일시에 몰리는 등하교 시간대에는 대기 중인 학생들이 차도로 밀려날 우려가 높았기 때문이다.이에 지원청과 지자체가 협업에 나섰다. 지원청은 신호 대기장소 뒤편의 상현초등학교 부지 일부를 학생 대기 장소로 확보해 용인시에 제공하기로 했다. 시청에서는 시청의 예산을 사용해 상현초등학교 담장을 학교 안쪽으로 이전하고, 해당 장소를 학생들의 대기 장소로 마련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는 학교부지를 활용하여 용인시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게 되는 최초의 사례가 될 전망이다.김희정 교육장은 "이번 상현초등학교 사례를 통해 교육청과 시청의 협조를 통해 학생들의 통학 안전성을 개선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적극 지원과 협조를 해주신 용인시 시장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용인시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하여 새로운 모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용인시 상현초등학교 학생들이 하교시간 학교 앞 횡단보도에 몰려있는 모습.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