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드론 감시·도심 녹화 등 '미세먼지 최소화' 해결책 눈길

민주당 조정식·김병욱·이원욱 등도내 의원들 잇단 아이디어 제안홍영표 "입법·예산지원 적극검토"더불어민주당은 7일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 마련에 당력을 집중했다.특히 경기도내 의원들은 미세먼지 사전 예방과 패러다임 전환을 화두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입법과 예산지원 등 국회가 할 수 있는 노력을 신속하게 하겠다"며 "정부는 관련 예산을 최대한 앞당겨 집행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등 물품 구매 지원은 예비비를 통해 신속하게 집행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이어 "정치권이 미세먼지에 대한 초당적 협력을 약속한 만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도 야당과 함께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조정식(시흥을)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이 준비해 온 미세먼지 대응 관련 정책을 소개하며, 사태 해결 의지를 다졌다.조 의장은 "당장 시급한 현장 대책부터 빈틈없이 진행하겠다"며 "차량 공회전과 불법소각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 물청소 횟수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드론 등 원격장비를 활용한 관련 사업자 감시, 시내버스 미세먼지 전용 필터 설치, 대기관리 권역 전국 확대, 총량 관리 대상 오염물질에 미세먼지 포함 등 다양한 정책 방안도 제시했다.조 의장은 "대기 환경 관리 기본계획 수립주기도 현행 7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는 것을 검토하겠다"며 "한중 미세먼지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하도록 여야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도내 의원들은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며, 당차원의 대책 마련을 거들었다.김병욱(성남분당을) 의원은 이 자리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전 예방도 중요하다. 이제 도심 녹지는 면적 중심에서 기능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면서 "아파트 외벽이나 출입구, 빌딩과 도로, 육교 등 곳곳에 나무와 식물의 밀도를 높이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제안했다.이에 이원욱(화성을) 의원은 "도심 공원을 미세먼지 대책의 하나로 삼고, 재정당국과 협의를 거쳐 도심녹화사업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올해 첫 국회…-본회의장 들어가는 의원들 올해 첫 본회의가 열린 7일 오후 국회의원들이 개회식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 본청 로비에서 본회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2019-03-07 김연태

드론 비행시험장 송산면에 유치… 화성시, 4차 산업혁명 중심으로

국비 60억투입 2020년까지 조성완공후 관련 클러스터 구축키로화성시가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대상지로 최종 확정(3월 7일자 10면 보도)된 가운데 해당 비행시험장이 2020년 송산면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경기도는 비행시험장이 조성되면 관련 기업과 기관·시설 등이 대거 입주할 수 있는 '드론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인근에 자율주행차 시험장 케이-시티(K-CITY)가 위치한 데다 2021년에는 4차 산업혁명 지원을 위한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송산면 일대가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등에 이어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체들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7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은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대상지로 화성시를 단독 선정했다. 국내 다섯 번째 시험장이다. 경기도에는 처음 들어선다. 그동안 비행 테스트를 위해 강원 영월·충북 보은·경남 고성 등에 있는 시험장까지 가야만 했던 도내 드론 사업자들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비행시험장에는 국비 6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천㎡ 규모의 비행통제운영센터와 길이 200m, 폭 20m 규모의 활주로, 정비고, 이·착륙장 등이 조성된다. 또 드론 비행시험 전용 장비가 구축돼 고성능 드론의 비가시권·장거리 비행을 안전하게 추적 감시할 수 있다. 구체적인 입지는 추후 도와 화성시, 항공안전기술원이 현장조사를 통해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김평원 도 과학기술과장은 "비행시험장이 조성되면 드론 클러스터를 함께 구축할 계획인데, 이는 관련 산업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부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학석·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19-03-07 김학석·강기정

"별일 없으시죠" loT기술로 노인 안전 실시간 확인

부평구, 홀몸가구 조명·온도 등 평소와 다른 상황시 발빠른 대처'안심폰' 지능형기기 전면 교체 추진… 남동·계양구도 도입 나서인천지역 기초단체들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안심폰 도입을 추진한다. 더욱 진보된 형태의 노인돌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전망이다.인천 부평구는 '사물인터넷 기술기반 지능형 안심폰 기기 구매 및 서비스 계약'을 맺을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부평구는 홀몸노인 안부확인, 지역사회 후원서비스 연계, 안전·생활교육 등 정부의 노인돌봄 기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수단으로 '안심폰'을 도입·운영하고 있다. 홀몸노인 가구에 '안심폰'을 설치하고 구 생활관리사들이 이 전화로 홀몸노인들과 상시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현재 1천250명 정도가 이 안심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설치된 지가 길게는 5년 이상 되는 등 기기가 노후한 상태다. 또 안심폰 공급 업체가 없어져 고장이 나도 수리할 수 없는 처지다.부평구는 이번에 새로운 안심폰 공급 업체를 구해 기기를 전면적으로 교체할 방침이다.특히 설치 장소의 조도나 조명, 온도 등을 감지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안심폰을 도입할 계획이다. 안심폰이 설치된 홀몸노인 가구에 평소와 다른 이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더욱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부평구는 이를 위해 2억2천200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부평구를 비롯해 남동구와 계양구도 이 같은 형태의 안심폰 도입에 나선 상태다.부평구 관계자는 "기존 안심폰은 영상통화 위주의 안부확인 방식이라 사생활 침해 우려도 나왔는데,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안심폰이 도입되면 이런 문제가 풀리고 관련 서비스도 더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이어 "안심폰을 설치하는 홀몸노인들도 더 만족할 것으로 본다"며 "빠르면 5월부터 새 안심폰을 보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9-03-07 이현준

삼성전자, 웨어러블 '갤럭시 버즈·워치 액티브' 출시

삼성전자가 '갤럭시S10' 출시에 맞춰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웨어러블 기기도 선보이고 있다.삼성전자는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와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 액티브'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갤럭시 버즈'는 귀에 쏙 맞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장시간 사용이나 운동을 할 때도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크기별로 3종의 윙팁과 이어팁을 제공해 사용자의 귀에 맞춰 조절할 수 있다.또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의 음향 기술이 적용돼 풍부한 음량을 제공한다. 이어 버즈 안팎에 2개의 마이크를 탑재해 주변 상황에 따라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하고 외부 소음을 차단한다.한번 충전으로 음악 재생은 최대 6시간, 통화는 최대 5시간 가능하다. 특히 갤럭시S10의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충전할 수 있다.블랙, 화이트, 옐로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5만9천500원이다.'갤럭시워치 액티브'는 40㎜ 사이즈와 25g 무게, 불소 고무 재질 스트랩을 갖췄다. 39종 이상의 운동 종목 트레킹을 할 수 있고 수면과 스트레스 지수도 관리할 수 있다. 갤럭시 버즈와 마찬가지로 갤럭시S10의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지원한다. 실버, 블랙, 로즈 골드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4만9천700원이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스마트시계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사진 왼쪽)'와 '갤럭시 워치 액티브' /삼성전자 제공

2019-03-07 황준성

이동통신 5G 상용화, 내달로 연기될 듯

과기부 "품질 확보시점에 서비스"삼성·LG 스마트폰도 출시 늦춰정부 고가요금제 인가 반려도 원인4세대 LTE보다 200배 빠른 차세대 이동통신 5G의 상용화가 애초 예상됐던 3월보다 한 달 정도 늦어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단말기 출시 지연 등으로 서비스 사용이 4월로 늦춰질 가능성을 사실상 인정했다.7일 과기부는 5G 상용화 일정 등과 관련해 설명자료를 내고 "5G 상용화는 네트워크, 단말기, 서비스 등 다양한 요건들이 시장에서 준비돼야 가능하다"며 서비스 지연을 밝혔다.전성배 과기부 기획조정실장도 이날 '2019년도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5G 상용화 지연 가능성에 대해 "(5G 상용화를) 3월 말 반드시 추진하기보다는 품질이 확보되는 시점에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면 3월 말이 아닐 수 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5G 스마트폰의 구체적인 출시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0'을 출시하면서 5G 단말기 모델을 3월 말께 선보일 것으로 밝혔지만, 품질 안정화를 이유로 출시 지연을 예고한 상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제품 완성도 검증 절차가 아직 남아있어 일정상 3월 말 출시가 어렵다"고 말했다.LG전자도 'V50씽큐 5G' 모델을 이달 말 선보이려 했지만, 퀄컴 칩셋 탑재 등 기계적인 문제로 출시가 어려운 상태다. 퀄컴의 5G 모뎀 칩이 올 상반기 출시될 전망이기 때문이다.여기에 5G 요금제를 두고 정부와 이동통신사가 '기 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도 5G 상용화 지연의 요인으로 꼽힌다.과기부는 지난 5일 SK텔레콤의 5G 요금제에 대해 '고객선택권을 제한했다'는 이유로 인가를 반려했다. SK텔레콤은 3만·4만원대의 중·저가 요금제 없이 7만·9만·11만원대의 고가 요금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정부가 지난 1991년 통신요금 인가제를 도입한 이후 요금제 신청을 반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동통신 요금은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만 인가를 받고, KT와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의 인가 내용을 기준으로 삼아 요금제를 신고한다.통신업계 관계자는 "새로운 기술이다 보니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재해 사전에 많은 검증이 필요한 상태"라며 "또 가계의 통신 요금을 낮추는 것도 현 정부의 공략인 만큼 고가 요금제로만 출시될 경우 비판을 받을 수 있어 기 싸움을 벌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2019-03-07 황준성

삼성전자,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와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 출시

삼성전자가 '갤럭시S10' 출시에 맞춰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웨어러블 기기도 선보이고 있다.삼성전자는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와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 액티브'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갤럭시 버즈'는 귀에 쏙 맞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장시간 사용이나 운동을 할 때도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크기별로 3종의 윙팁과 이어팁을 제공해 사용자의 귀에 맞춰 조절할 수 있다.또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의 음향 기술이 적용돼 풍부한 음량을 제공한다. 이어 버즈 안팎에 2개의 마이크를 탑재해 주변 상황에 따라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하고 외부 소음을 차단한다.한번 충전으로 음악 재생은 최대 6시간, 통화는 최대 5시간 가능하다. 특히 갤럭시S10의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충전할 수 있다.블랙, 화이트, 옐로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5만9천500원이다.'갤럭시워치 액티브'는 40㎜ 사이즈와 25g 무게, 불소 고무 재질 스트랩을 갖췄다.39종 이상의 운동 종목 트래킹을 할 수 있고 수면과 스트레스 지수도 관리할 수 있다. 갤럭시 버즈와 마찬가지로 갤럭시S10의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지원한다.실버, 블랙, 로즈 골드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4만9천700원이다./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삼성전자는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를 8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는 새로운 스마트시계인 '갤럭시 워치 액티브'를 8일 출시한다. /삼성전자 제공

2019-03-07 황준성

LG G8 씽큐 22일 출시…89만원대 가격으로 '승부수'

LG전자가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G8 씽큐'를 오는 22일 출시한다. 가격은 90만원 미만으로 정해 삼성전자 갤럭시S10과 15만원 이상 차이를 뒀다.7일 LG전자에 따르면 G8 씽큐는 이달 15일 사전예약에 들어가 22일 출시된다.가격은 89만7천600원으로 정해졌다.전작인 G7 씽큐(89만8천700원)보다 1천100원 낮은 가격이다. 8일 출시되는 삼성전자 갤럭시S10(105만6천원)보다는 15만원 이상 저렴하다. 보급형인 갤럭시S10e(89만9천800원)와 가격을 비슷하게 맞췄다.100만원을 훌쩍 넘는 갤럭시S10 시리즈에 맞서 '가성비'로 대응하려는 전략이다.LG전자는 LG G8 씽큐 출시를 앞두고 이날부터 수도권 LG 베스트샵 30여개 매장에 체험존을 마련한다.다음 주부터는 전국 4천여개 이동통신사 매장 및 LG 베스트샵에서 제품을 전시해 고객이 직접 디자인과 성능 등을 확인할 수 있다.이 제품은 후면 카메라 모듈 돌출이 전혀 없고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자체를 스피커 진동판으로 활용해 상단 수화부 리시버까지 없앤 것이 특징이다.이어폰이나 음원 종류에 상관없이 사운드의 입체감을 강화해주는 DTS:X 기술이 적용됐고, 전면 ToF(Time of Flight: 비행시간 거리측정) 센서가 들어가 인물 사진 심도를 256단계까지 조정할 수 있다.세계 최초 정맥 인식기능이 탑재됐으며, 직접 스마트폰을 만지지 못하는 상황에서 손짓만으로 제품을 구동할 수 있다.LG전자 안병덕 모바일마케팅담당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탁월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춘 LG G8 씽큐를 체험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9-03-07 연합뉴스

화성에 '드론전용 비행시험장'

국토부, 2차 공고 응모 '최종 확정'K- CITY 연계 4차산업 메카 기반화성시가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으로 최종 확정됐다.6일 이원욱(더불어민주당·화성을) 국회의원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실시한 1차 유치 공모에서 조건부로 선정된 인천시와 전북 고창군의 부지 확보가 불확실해지면서 2차 공고를 했고 화성시가 이에 응모, 최종 결정됐다.이 의원은 화성시가 수도권 최적의 드론산업 거점이라며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유치를 위해 관련 부처 및 기관들과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왔다.이를 통해 관련 산업이 유치돼 국토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의 전문인력 지원이 가능해져 화성이 드론산업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게 됐다.특히 인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K-CITY(자율주행차 실험도시) 등과 연계가 가능해져 운송분야에서의 드론을 적용한 산업확장이 예상된다.이 의원은 "드론은 운송, 안전, 레저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매력적인 미래산업으로 화성시는 수도권에 위치, 전문인력들과 산업체가 자유롭게 능력을 발휘해 산업발전을 꾀할 수 있는 도시"라며 "화성시가 드론 산업 메카, 더 나아가 4차 산업혁명의 메카로 설 수 있도록 드론산업 중심의 융합산업을 연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3-06 김학석

삼성전자 갤럭시 S10 인도 출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공략'

삼성전자가 인도에서 갤럭시 S10을 앞세워 본격적으로 현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한다.삼성전자 인도법인은 6일 인도 뉴델리 풀먼호텔에서 관계자와 소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 S10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갤럭시 S10은 초음파 지문 스캐너, 첨단 인공지능(AI) 기능 등을 갖춘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이다.지난달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베일을 벗은 뒤 인도 시장에도 상륙한 것이다.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새로운 갤럭시A, 온라인 특화모델 갤럭시M을 인도 시장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 바 있다"며 "이번 갤럭시 S10을 통해 인도 소비자에게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사장은 지난 8월 갤럭시 노트9 출시행사에 이어 이번에도 인도를 찾았다. 고 사장이 중국 외 지역의 스마트폰 출시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례적이다.삼성전자는 인도에서 '갤럭시 S10+', '갤럭시 S10', '갤럭시 S10e' 등 3종의 갤럭시 S10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오는 8일부터 공식 출시된다. 가격대는 5만5천900루피(약 89만원, S10e)부터 11만7천900루피(약 189만원, S10+ 1TB)로 정해졌다.삼성전자는 이날 인도 '삼성 멤버스' 회원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갤럭시 S10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갤럭시 팬 파티'도 개최했다.삼성전자는 현재 인도 프리미엄 휴대전화 시장에서 중국 업체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지난해 프리미엄 휴대전화 시장 점유율 34%로 1위를 차지했지만, 중국 오포 계열의 원플러스(33%)에 1%포인트 차로 바짝 추격당하는 상황이다.이와 관련해 삼성전자 인도법인은 뉴델리 인근 노이다의 기존 공장을 총 25만㎡로 증설, 2020년 말까지 스마트폰 생산량을 연간 1억2천만대로 확대할 방침이다.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인도 스마트폰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해외로도 수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디지털뉴스부6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삼성전자 '갤럭시 S10' 출시행사에 전시된 '갤럭시 S10'과 '갤럭시 워치'. /연합뉴스

2019-03-06 디지털뉴스부

삼성전자 갤럭시S10 물량 부족… 사전개통 이달 30일까지로 연장

삼성전자가 갤럭시S10 시리즈의 사전개통을 시작한 가운데 예상과 달리 초기 물량 부족 문제가 생겨 개통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사전구매 고객 대상 개통 기간을 이달 30일까지로 연장한다.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일부 매장별 컬러, 용량 등 재고 불균형에 따라 개통 기간을 연장, 이통3사에 이를 고지했다.이에 따라 갤럭시S10e, 갤럭시S10 512GB, 갤럭시S10플러스 512GB, 갤럭시S10플러스 1TB(테라바이트) 모델의 사전 개통 기간이 이달 11일로 연장된다. 사은품 신청기간도 7일에서 11일로 연장된다. 갤럭시S10 128GB, 갤럭시S10플러스 128GB 모델의 사전개통 기간과 사은품 신청기간은 이달 30일까지 연장된다. 이통사 관계자는 "삼성전자 공급 물량이 부족해 갤럭시S10 128GB 모델은 대리점에서 당장 구매가 어려운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사전구매를 한 소비자들의 불만도 나온다.사전 구매했는데도 제품을 공식 출시일까지 받지 못하게 되면서 "'사전 결제'를 하는 데 그쳤다"는 불만 등이다.한편,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S10의 사전개통 첫 날 개통 건수가 전작의 120%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중 자급제폰의 비중은 20~30% 수준이다./디지털뉴스부지난 4일 오전 서울 중구 SKT 타워에서 열린 갤럭시S10 개통행사에서 모델들이 갤럭시 S10 단말기를 선보이고 있다./연합뉴스

2019-03-06 디지털뉴스부

블룸버그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이어 '아웃폴딩·수직 폴더블폰' 2종 개발중"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를 공개한 데 이어 새로운 폴딩 방식을 적용한 폴더블폰 2종을 추가로 개발 중이라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블룸버그 통신은 6일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기기를 바깥으로 접는 '아웃폴딩' 방식의 폴더블폰과 수직으로 접는 폴더블폰 등 신모델 2종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블룸버그는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수직폴딩' 폴더블폰을 올해 말이나 내년 초께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수직폴딩' 폴더블폰은 기기가 안으로 접히지만 조개처럼 위에서 아래로 접히는 방식이다.소식통은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보고 외부 디스플레이를 없앨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삼성전자가 개발하고 있는 '아웃폴딩' 방식의 폴더블폰은 수직폴딩 폴더블폰이 공개된 이후 출시될 예정이며 기기는 지난달 화웨이가 공개한 '메이트 X' 모델과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은 전했다./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공개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삼성전자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행사에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공개했다. 사진은 삼성 갤럭시 폴드 제품 이미지. 2019.2.21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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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6 양형종

요금 15분에 천원… '공유 전기자전거' 카카오T 바이크 개시

카카오모빌리티가 공유 전기자전거로 골목길 이동수요 공략에 나선다.15분에 1천원이 기본요금이며 5분마다 500원씩 추가된다.카카오 자회사인 카카오모빌리티는 6일부터 인천 연수구와 경기도 성남시에서 공유 전기자전거 '카카오 T 바이크'를 시범 개시한다.공유되는 전기자전거는 삼천리자전거와 알톤스포츠의 제품이다.지불은 카카오T 앱에 카드를 등록해 자동결제 방식으로 이뤄진다. 보증금 1만원을 예치해야 한다.기본요금은 15분에 1천원이며 5분마다 5백원이 추가된다.서울시의 공유자전거 '따릉이'와 달리 대여와 반납 위치는 별도 거치대 없이 가능하다.카카오 T 앱에서 전기자전거 위치를 확인해 본체 프레임에 붙어있는 QR코드로 인증한 뒤 탑승해서 이용하면 된다.카카오 모빌리티는 송도 국제도시에 우선적으로 400여대의 전기자전거를 시범운영하고 올해 내로 연수구 전지역에 1천대까지 확대설치할 계획이다한편 자동차 공유 업체 우버도 2018년 스타트업 업체 점프 바이크를 인수해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에 진출한 바 있다. /강보한기자 kbh@kyeongin.com카카오모빌리티는 공유 전기자전거 '카카오 T 바이크'를 성남과 송도에서 시범 운영한다. 기본요금은 15분에 1천원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제공

2019-03-06 강보한

챔스 4연패 노린 레알 마드리드, 아약스에 참패해 16강서 탈락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지난 3년 연속 제패했던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가 16강전에서 충격적인 탈락을 맞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네덜란드의 아약스에 1-4로 완패했다.앞서 원정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합계 스코어 3-5로 역전당하며 8강 진출이 좌절됐다.2015-2016시즌 이후 세 차례 내리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르는 등 통산 13번 우승을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에는 충격적인 결과가 아닐 수 없다.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르지 못한 것은 16강에서 프랑스 리옹에 패한 2009-2010시즌 이후 9년 만이다.주장 세르히오 라모스가 경고 누적으로 빠진 레알 마드리드는 일찌감치 아약스에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다녔다.아약스는 전반 7분 하킴 지야시, 전반 18분 다비스 네리스의 연속 득점으로 단숨에 합계 스코어를 3-2로 뒤집었다. 두산 타디치가 두 골 모두에서 도움을 기록했다.설사가상으로 레알 마드리드 루카스 바스케스와 비니시우스 주니어가 전반전 부상하면서 산티아고 솔라리 감독은 일찌감치 교체카드를 꺼내야 했다. 개러스 베일과 마르코 아센시오가 차례로 대신 투입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라파엘 바란과 베일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튕겨 나오는 등 좀처럼 아약스의 골문을 열지 못했고 오히려 아약스 타디치에 후반 17분 세 번째 골을 허용했다.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25분 아센시오의 왼발 슛이 적중하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는 듯했지만 아약스는 레알 마드리드 홈 팬들이 잠시나마 기대감을 품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다.2분 후 터진 아약스 라세 쇤의 네 번째 골은 레알 마드리드의 실낱같은 희망을 꺾어버렸다.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추가시간 나초의 퇴장과 함께 씁쓸하게 경기를 마쳤다.레알 마드리드의 위기는 더욱 깊어졌다.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탈리아 유벤투스로 옮겨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공백을 메우지 못한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FC바르셀로나와의 라이벌 매치인 엘클라시코에서 연이어 패하는 등 깊은 부진에 빠졌다.특히 홈에서 최근 4경기 연속 패해 홈 팬들의 실망감도 커졌다.대어를 잡은 아약스는 2002-2003시즌 이후 16년 만에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맛봤다. 당시엔 조별리그 이후 곧바로 8강이었기 때문에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승리한 것은 1996-1997시즌 이후 22년 만이다.선발 선수 중 6명이 22세 이하인 젊은 팀 아약스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홈 경기 1-2 패배를 뒤집은 첫 팀이 됐다. /연합뉴스

2019-03-06 연합뉴스

인천대, 친근한 과학 시민소통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

'세살뇌 여든…, 왜 기후변화…'등우수 기술자·학자 초청 11월까지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가 매주 금요일마다 국내 우수한 과학기술자나 학자들을 초청해 시민들을 상대로 과학 강연을 진행하기로 했다.인천대는 오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을 운영하기로 했다. 강연은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인천대 동북아 물류 E-Biz센터에서 열린다.'금요일에 과학터치'란 국가연구개발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과학기술자가 최신 연구 내용을 일반인과 공유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다.오는 15일 열릴 제1회 강연에서는 이성희 인천계수중 교사가 '광섬유 카네이션'에 관해, 양철수 한양대 분자생명과학과 교수의 '보이지 않는 권력자의 세상'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올해 '일반인이 모르는 줄기세포 이야기', '세 살 뇌 여든까지 가는 이유', '왜 기후변화가 문제일까', '현대사회의 신소재', '의사과학자와 신약개발' 등 다양한 과학 주제를 담아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시민들과 학생들이 과학을 더욱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하는 등 과학문화 확산사업을 하고 있다. 세부 일정은 사이언스 인천 홈페이지(www.scienceincheon.com) 또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홈페이지(sciencetouch.nrf.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강연 당일 현장에서 등록해 참여할 수도 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2019-03-05 윤설아

송도에 항공부품 '3D프린팅 센터'

휴니드 'AM기술센터' 개소 김진용 청장 "4차산업 선도"인천 송도국제도시에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3D 프린팅과 관련한 센터가 개소했다.글로벌 항공방산 전문기업 (주)휴니드테크놀로지스(이하 휴니드)가 글로벌 3D 프린팅 대표 기업인 독일 EOS와 함께 인천 송도에 AM(Additive Manufacturing) 기술혁신센터를 설립했다고 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밝혔다.AM 기술혁신센터는 독일 EOS의 최신 금속 3D 프린터를 도입해 항공부품을 생산하게 된다. 휴니드는 2010년 송도 지식정보산업단지에 입주한 이후 기존 방산제품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보잉, 에어버스 등에 항공 전자장비를 공급하는 항공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이날 개소식에서 신종석 휴니드 대표이사는 "EOS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제조 기업을 넘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술기업으로 지속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3D 프린팅과 같은 신성장 분야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이행해 글로벌 항공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휴니드의 AM 기술혁신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적인 기술의 하나인 3D 프린팅 기술을 개발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 조성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5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휴니드테크놀로지스 AM 기술혁신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3D 프린터로 만든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19-03-05 목동훈

정부 인공지능대학원에 '도내 유일' 성균관대 선정

정부가 지정하는 인공지능대학원(1월30일자 인터넷 보도)에 경기도내 대학 중 유일하게 성균관대가 선정됐다.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날 정부는 성균관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고려대를 올해 인공지능 대학원 지원 사업 대상 학교로 최종 선정했다.앞서 정부가 지난 1월 말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모두 12개 대학이 인공지능대학원 지정을 신청한 바 있다. 경기도내 대학 중에선 성균관대를 비롯해 아주대, 단국대, 경희대, 가천대 등 5곳이 도전의사를 밝혔었다.성균관대는 기존 AI 로봇학과를 확대 개편해 입학정원 60명(석사 45명·박사 15명)을 우선 확보하는 한편, 인공지능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관련 분야를 연구하는 15명의 전임 교수진을 배치해 전문화된 교육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점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삼성서울병원·삼성전자·LS산전·네이버·엔씨소프트 등 39개 기업·기관과 협업해 산·학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함께 선정된 한국과학기술원 역시 판교테크노밸리에 산학협력센터를 설치해 이곳을 아시아 최고의 인공지능 밸리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어서, 경기도가 이들 학교의 인공지능대학원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산업의 핵심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한편 인공지능 대학원으로 지정되면 정부로부터 2028년까지 190억원 가량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경기도 역시 10%인 19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19-03-04 강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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