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유혹 페이 /SBS '유혹' 방송 캡처 |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첫 방송에서 강민우(이정진 분)는 제니(페이 분)를 만나러 홍콩으로 갔다.
이날 강민우는 아내 한지선(윤아정 분)이 줄줄이 세 명의 딸을 낳으며 모친의 분노를 산 상황에서 애인 제니를 만나러 홍콩으로 향했다.
홍콩에 도착한 강민우는 재즈가수였던 제니를 찾았지만 제니는 없었다. 제니의 지인은 강민우에게 "내가 당신을 초대했다. 제니는 유방암으로 4개월 전에 죽었다. 제니를 끝까지 지킨 남자를 만나봐야 한다"고 말했다.
![]() |
▲ 유혹 페이 /SBS '유혹' 방송 캡처 |
이에 강민우는 "제니의 남편은 만나고 싶지 않다"고 주장했지만, 제니를 끝까지 지킨 남자는 남편이 아닌 아들이었다. 제니가 강민우의 아들을 낳아 길렀던 것.
강민우는 혼외자로 아들을 얻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갈등을 예고했다.
유혹 페이에 네티즌들은 "유혹 페이, 페이 배우해도 되겠다" "유혹 페이, 앞으로 어쩌나" "유혹 페이, 더더 재밌어질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