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기관과 주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행정 최일선의 봉사자’로 불리는 이·통장. 도농복합도시인 광주에서는 자주적이고 자율적인 봉사업무를 수행하는 이·통장의 역할이 특히 두드러진다. 이러한 지역 기반의 핵심 역할을 맡는 이·통장 선거가 올 연말 임기 만료 지역을 중심으로 본격 막이 오른다. 광주지역은 매번 이·통장 선출 때마다 크고 작은 잡음이 일고, 일부는 소송으로 이어지는 등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다. 특히 마을 특성에 따라 상수원보호구역에는 수계기금이, 한전 선로가 지나가는 지역에는 상생발전기금이, 개발사업이 추진되는 곳에는
경기도 광주시를 대표하는 음식하면 통상 민물매운탕을 떠올리지만 이 고장의 진짜 맛을 보여주는 음식은 바로 ‘곤지암 소머리국밥’이다. 곤지암읍을 중심으로 조성된 소머리국밥거리는 오래된 식당들이 모여 국밥 골목을 이루고 있다. 대부분이 수십 년의 세월을 버텨온 노포들이다. 긴 세월만큼 음식에 대한 자부심도 깊다. 매년 가을이 되면 ‘곤지암 소머리국밥거리축제’가 열린다. 지역 상인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는 한 끼 식사를 넘어 곤지암의 뿌리와 정체성을 되새기는 자리이기도 하다. 최근 곤지암역 일대에서 열린 올해 제3회 축제에는 6
“‘광주에서 귤이 난다고?’ 처음엔 다들 의아해하지만 한번 맛본 뒤엔 다시 찾아옵니다.” 광주에서 재배된 감귤이 입소문을 타며 조용한 인기를 얻고 있다. 방문객들은 호기심으로 찾았다가 예상 밖의 높은 당도에 놀라 다소 비싼 가격에도 구매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시는 2018~2019년 기후 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아열대 과수 국비 지원사업에 뛰어들었다. 농가들에게 감귤 재배기술을 도입시켜주고 ‘감귤 수확 체험농장’ 운영을 지원했다. 하례조생을 비롯한 3개 품종으로 출발한 사업은 올해로 8년차를 맞았다. 현재 시에는 7개 농가가 하우스
2011년 7월 광주시는 3일간 쏟아진 집중호우로 시민 6명이 숨지고 400억원대 재산 피해를 입는 등 큰 피해를 겪었다.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만큼 사상 초유의 물난리였다. 폭우뿐만 아니라 지난해 내린 폭설 역시 극심한 교통대란을 야기했고 남한산성 내 소나무 군락지까지 위태롭게 만들었다. 복구작업 중 한 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다.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 앞에서 완벽한 대비는 쉽지 않다. 그러나 광주시의회 의원들은 “대응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며 행동에 나섰다. 그 결과 결성된 단체가 바로 의원연구단
경기 광주를 대표하는 음식하면 통상 ‘민물매운탕’을 떠올리지만, 이 고장의 진짜 맛을 보여주는 음식은 또 있다. 바로 ‘곤지암 소머리국밥’이다. 곤지암읍을 중심으로 조성된 소머리국밥거리는 오래된 식당들이 모여 ‘국밥 골목’을 이루고 있다. 대부분이 수십 년의 세월을 버텨온 노포들이다. 긴 세월만큼 음식에 대한 자부심도 깊다. 매년 가을이 되면 ‘곤지암 소머리국밥거리 축제’가 열린다. 지역 상인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는 한 끼 식사를 넘어, 곤지암의 뿌리와 정체성을 되새기는 자리이기도 하다. 소머리국밥은 이름 그대로 소의 머
최근 발표된 광주 ‘곤지암역세권 2단계 사업’과 앞서 상반기 분양에 들어간 ‘경안2지구 주상복합아파트’. 올해 광주지역 아파트 시장의 ‘핫이슈’로 꼽히는 키워드다. 이러한 두 지역에 공통점은 바로 수변공원을 품었다는 것이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지품아’(지하철 인접) 등 처럼 생활 인프라에 따라 아파트 가치가 좌우되는 경향이 뚜렷하다. 이런 가운데 ‘공원을 품은 아파트’, 특히 수변공원을 끼고 있는 단지 ‘수품아’가 광주지역에 잇따라 계획되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수변공원은 호수나 하천,
광주시 출신의 보디빌더 배철형 선수(광주시보디빌딩협회 소속)가 올해 국내 최대 보디빌딩대회인 ‘미스터코리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지난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핏 페어 부문)을 거머쥐며 국내외 무대를 누비고 있다. 훤칠한 키에 수줍은 미소가 인상적인 그는 얼핏 아이돌을 연상시키지만, 막상 대화를 나눠보면 묵직한 진중함 속에서 운동에 대한 철학이 묻어난다. 현재 광주시 경안동에서 ‘그린핏코리아’ 헬스장을 운영하며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동시에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배 선수는 지난 8월 열린 ‘2025 Mr.&Ms. 코리
경기 광주를 대표할 펜트하우스의 가격은 얼마나 될까. 최근 수도권 부동산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공급 물량이 제한되면서 신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더욱 쏠리고 있다. 특히 가족 구성의 소규모화로 소형 평형이 주류로 자리 잡은 반면, 중대형 중에서도 ‘펜트하우스’로 불리는 초대형 주거공간은 공급이 크게 줄어 희소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광주지역 역시 올해 분양된 경안2지구를 제외하면 이렇다할 신규 공급이 거의 없다. 이에 광주시 역동 28-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효성 해링턴스퀘어 리버파크’의 펜트하우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광주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매장에서 가장 잘 팔리는 품목은 무엇일까. 지난해 6월19일 개장 이후 광주는 물론이고 성남·용인·하남·이천 등 인근 지역 고객들의 발길을 이끌어온 ‘자연채 푸드팜센터’. 지난 8월24일까지 400일간의 판매 현황을 상위품목 중심으로 분석해봤다. 매출로는 H농가의 표고버섯(7천100만원)이 1위를 차지했고, 그뒤를 딸기농가들이 이었다. L농가(5천600만원), C농가(3천400만원), J농가(3천300만원)였고, Y농가의 대파·쪽파(3천300만원)가 5위에 기록됐다. 업체로는 광주축협의 삼겹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