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되면 되게하라’ 특전사 신조로 16주간 강도 높은 훈련을 이겨낸 신임 특전부사관이 탄생했다. 지난 29일 광주에 위치한 육군 특수전학교 백마대 체육관에서 특전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임 특전부사관 141명에 대한 임관식이 개최됐다. 이번 임관식은 지난 5월 입대해 성공적으로 훈련을 마친 260기 특전부사관을 대상으로 했으며, 교육 성적 최우수자에게 수여하는 국방부장관상은 이성훈 하사가 수상했다. ▲육군참모총장상 최주현 하사 ▲특수전사령관상 김재모·박병규 하사 ▲특수전학교장상 허성윤·이근학·정민규 하사 ▲주한미특수전사령관상 전제우
5년 전인 2020년 7월1일은 각 지자체 도시계획의 분수령이었다.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뒤 20년간 집행되지 않은 장기미집행시설이 사업이 시행되지 않을시 자동으로 효력이 사라지는 ‘일몰제’가 본격 시행된 날이기 때문이다. 일몰제를 앞두고 해법으로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이 떠올랐다. 장기미집행시설 중 공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대부분 큰 상황이었고 지자체 재정만으로는 감당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21조의2를 근거로 비재정적 방식으로 공원 문제를 풀어나간 지자체들이 많아졌다. 일몰제가 시행된 것
학교폭력 피해학생 부모가 제안한 국민동의 청원이 5만명을 넘기면서 국회에서 본격 논의될 길이 열렸다. 광주 한 중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 ‘가해자 처벌 강화 및 분리조치, 학부모 책임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청원(8월20일자 8면 보도)이 지난 19일 공개됐다. 이후 닷새만에 동의자 수가 5만명을 돌파했다. 24일 현재 동의자는 5만4천여 명이다. 청원은 새 학기 시작 직후인 지난 3월 중순 광주 A중학교 1학년 B군이 같은 반 학생 6명과 다른 반 학생 1명 등 총 7명을 대상으로 폭력, 폭언 등 괴롭힘을
학교폭력 피해학생 부모가 제안한 국민동의청원이 5만명을 넘기며 국회에서 본격 논의될 길이 열렸다.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 처벌 강화 및 분리조치, 학부모 책임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국민동의청원이 올라온 가운데(8월20일자 8면 보도) 닷새만에 동의자 수가 5만명을 돌파했다. 24일 현재 동의자는 5만3천732명이다. 해당 청원의 동의 기간은 오는 9월18일까지다. 국민동의청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30일간 5만명의 동의를 얻으면 요건이 충족되며 이후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된다.
■농가와 소비자 모두 웃는 구조 지난해 7월 문을 연 ‘자연채 푸드팜센터’는 지역 농가가 당일 수확한 농산물을 곧장 소비자에게 내놓는 ‘로컬푸드 직매장’이다. 시는 수익보다는 공익성에 방점을 두고 운영한다.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을,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얻는 구조다. 특히 안전성에 공을 들였다. 출하 전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농가 교육과 매장 진입 기준을 엄격히 적용한다. 비닐하우스·저온저장고 설치 같은 시설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현재 284개 농가가 1천59개 품목을 출하하고 있으며 농산물·
한 줄기의 빛이 스며드는 순간, 오래된 보릿대의 결은 생명을 얻는다. 맥간공예연구원 예맥회가 주최하는 ‘정예작가전’이 오는 9월1일부터 30일까지 시흥에 있는 한국공예체험박물관에서 열린다. 맥간공예는 들녘의 시간을 예술로 길어 올리는 작업이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초여름 햇살 아래 익어간 보릿대, 그 껍질을 벗기고 속대를 삶아 건조하면 안쪽에 고스란히 남은 결이 모습을 드러낸다. 그것은 단순한 무늬가 아니라, 자연과 시간이 새겨놓은 삶의 흔적이다. 이 결이 빛을 만나면 그림자가 생기고, 음영은 다시 입체감을 만들어내며, 작품은 마
재정은 여의치 않고 개발 수요는 늘어난다. 이럴 때 지자체가 고려해볼 수 있는 방안 중 하나가 ‘민간공원조성특례사업’이다. 민간 사업자가 공원 전체를 매입해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지자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미만은 비공원시설로 개발할 수 있는 방식이다. 광주시는 인구 50만명을 바라보며 도시개발계획을 추진 중이지만 사업지구는 제한적이고 장기미집행시설은 쌓여 고민이 깊었다. 재정 한계로 도로나 공원시설이 장기간 방치되자 시는 2018년 민간공원 특례사업 카드를 꺼내 들었다. 그리고 7년이 흐른 지금, 5곳 중 2곳은
경기도 무형유산 보유자와 전승자들이 ‘경기도 무형유산의 날’ 제정을 공식 요구하고 나섰다. (사)경기무형유산총연합회는 지난 19일 광주시 한국노동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5 경기도 무형유산 전승·보존 워크숍’에서 선언문을 채택하며 제정 필요성을 도민 앞에 천명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보유자와 전승교육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무형유산 전승·보존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체계적인 전승 환경을 위해 ‘경기도 무형유산의 날’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유영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오는 23일과 24일, 삶에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 줄 연극 한 편이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2025 광주시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GAJA’ 선정작 연극 ‘실버 라이닝’이 관객과 만나는 자리다. 작품 제목 ‘실버 라이닝(Silver Lining)’은 영어 속담 ‘Every cloud has a silver lining’에서 따온 말로, 구름 뒤에 태양이 있듯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은 존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작품은 제46회 서울연극제 자유경연작과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 국내경연 참가작이다. 줄거리는 주변의 죽
광주의 한 중학교 1학년 교실에서 학교폭력이 발생해 가해학생이 전학 조치를 통보받은 가운데, 가해자에 대한 분리조치와 학부모 책임 강화를 요구하는 국회 청원이 올라와 지역사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관내 모 중학교에서 벌어진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해 심의를 열고 의무교육에서 가장 엄중한 조치라 할 수 있는 ‘전학’처분을 가해학생에 통보했다. 사건은 지난 3월 중순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중학교 1학년 A군이 같은 반 학생 6명과 다른 반 학생 1명 등 총 7명을 상대로 폭행과 괴롭힘을 일삼았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