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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개통에 수도권 동남부 교통량 분산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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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내는 광주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역경제 훈풍 되나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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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 침체, 관급 공사에도 영향… 광주시 대응 마련 ‘고심’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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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택시 20% 10회 미만 운행 속 ‘휴업허가기준’ 정비 나서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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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첫 멀티플렉스 영화관 13년 만에 폐관… 공간 활용방안 고민
2025-03-19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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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로 개선’ 속도 낸다… 장기 미집행 116곳 보상 추진 지면기사
예산 확보 전력… 5월까지 마무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일몰제 시행 5년만에 광주시가 20년 이상 사업이 시행되지 않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1단계(116개소)의 보상을 마무리 짓고, 열악한 도로 개선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시는 도로망 확충을 위해 지역별 여건에 맞춰 도시계획도로를 고시해 왔지만 도농복합도시라는 특성상 일률적 개발이 어렵다는 한계와 예산 확보 등의 문제로 장기미집행된 사례가 많았다. 9일 시 등에 따르면 2020년 7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일몰제’가 시행되면서 도로·공원·녹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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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 연중으로 폐렴구균 접종…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지면기사
광주시가 시기 구별 없이 연중으로 65세 이상 노인에게 폐렴구균 무료 접종을 실시키로 했다. 65세(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백신 종류는 폐렴구균 23가로 접종 이력이 없으면 접종가능하다. 65세 이전에 13가 백신을 접종한 경우 접종일로부터 1년이 지난 후 접종할 수 있고 65세 이전에 23가 백신을 유료로 접종한 경우에는 접종 일로부터 5년이 지나야 한다. 폐렴구균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사망률은 균혈증의 경우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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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노인비중 남종면 최고·광남2동 최하… 동지역 젊은층 몰려 지면기사
광주지역에서 가장 젊은 지역은 광남2동, 노령화된 지역은 남종면으로 조사됐다. 또 관내 노인의 4분의1은 월평균 소득이 100만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광주시가 공개한 ‘2024 광주시 노인 등록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19년 4만5천324명에서 2023년 6만3천191명으로 4년 만에 39.4%가 증가했다. 빠르게 고령층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데 시 전체 인구 대비 노인인구 비율을 보면 16.0%(2023년 기준)로 경기도 평균(15.4%)을 상회하고 있다. 노인 인구 비율이 관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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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전종목 자력개최’ 전력 지면기사
중소 지자체 드문 경우… 1년 남아 설계 변경해 ‘공인수영장’ 건립중 일각 ‘무리’ 주장, 市 “중투심 통과” 내년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 개최지인 광주시가 전시적 대회 준비에 나선 가운데 사격을 제외한 전종목 지역내 개최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상 수원·화성·성남·고양시 등 체육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대단위 지역에서 소화했을뿐 중소 지자체에서 거의 전종목을 개최하는 것은 드문 상황이다. 광주시는 지난 3일자 인사를 통해 도종합체전추진단(TF)을 꾸리고 도민체전의 본격 채비를 알렸다. 과장급 단장과 팀장 요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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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외사자문협의회, 다문화가정 4곳에 성금 지면기사
광주경찰서와 외사자문협의회는 4일 광주경찰서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4곳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에 대한 성금과 물품을 전달해오고 있는 광주경찰서와 외사자문협의회는 이날 다문화가정 4곳에 성금을 전하며 정착지원을 도왔다. 김종관 외사자문협의회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해 올해는 좀 더 다양한 지원방안을 고민해보겠다”고 밝혔으며, 노동열 광주경찰서장은 “외사자문협의회에서 매년 다문화가정을 지원해주는 것에 감사하고, 우리 경찰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보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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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올 상반기 1천200대 전기차 보조금 지원
광주시가 올 상반기 1천200대의 전기차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2025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 상반기에 전기승용차 1천대, 전기화물차 200대를 지원하기 위해 76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83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천288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의 생애 최초 자동차 구매 시 국비 20% 추가지원을 비롯해 화물차 구매 농업인에게 국비 10% 추가 지원, 다자녀가구의 자녀 수에 따른 국비 추가 지원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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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생활권별 도로망 확충 592억 통 큰 투자 지면기사
도로개설·확포장 공사 진행 계획 출퇴근 시간 단축 등 개선 기대 광주시가 도로망 확충을 위해 올해 600억여 원에 달하는 자체 예산을 투입한다. 3일 시는 생활권별 도로개설 및 확·포장 공사를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총 59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먼저 오포·경안 생활권에서는 ▲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성남~장호원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 ▲역동~양벌간(중로1-14호선) 도로개설 공사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성남 및 인근 지역과의 연결성이 강화되면서 산업단지 및 기업 유치 활성화 효과와 함께 도심지역 차량 분산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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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올해 주택공급 ‘가뭄’… 하반기 씨 마를듯 지면기사
경안2지구·쌍령공원내 1단지 등 상반기 2~3곳 전망, 공급난 우려 2015~2016년 ‘정점’ 찍고 하락세 올해 광주지역의 하반기 공동주택 분양 물량이 전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지역에서는 상반기 분양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나 이마저도 2~3곳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여 향후 주택 공급난까지 우려되고 있다. 3일 광주지역 부동산 시장에 따르면 올해 광주지역에서는 사업승인을 받고 분양까지 이어질 곳으로 2~3곳 정도가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사업자의 여건에 따라 시기가 변경될 수 있는 만큼 장담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지난해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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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민 직접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시책 시즌 2’ 온라인 시민 투표 실시
지난해 광주시에서 추진된 시책중 시민들이 가장 공감한 정책을 뽑는 투표가 진행된다. 2일 광주시는 4~12일까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생활 밀착형 시책 시즌 2 온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활 밀착형 시책은 시민입장에서 제도 개선이나 현장 불편 사항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한 것으로, 2023년부터 시행된 민선 8기 대표 시민 체감형 정책이다. 시는 생활편의, 복지, 안전, 민원 처리, 행정 효율, 경제 활성화 등 2024년에 추진된 6개 분야 69개 시책에 대해 실무 심사, 평가위원회 등 2차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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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노후화로 골머리 앓던 광주문화원, 40년 만에 새둥지 트나 지면기사
광주지역 향토문화 보존과 계승, 교육 등 각종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시설 노후화로 민원이 끊이지 않는 광주문화원이 40여년 만에 신축 이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87년 문화원 법인 설립허가를 받고 현재 부지(경안동 157-26)에 둥지를 튼 광주문화원은 40년 가까이 운영되며 예산문제 등으로 이렇다할 리모델링이 이뤄지지 못했다. 건물 노후화는 물론 주차공간 부족으로 각종 문화프로그램을 이용하려 시민들의 불편함이 이어져온 상황이다. 지난 2012년 신축을 위한 용역에 착수해 경기도 투·융자심사를 받기도 했으나(2012년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