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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개통에 수도권 동남부 교통량 분산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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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5분 거리, 40분 돌아야…” 광주시 퇴촌면~곤지암 도로 개설 호소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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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규제 시달리던 광주시, 잇단 시설 확충 ‘대변신’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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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내는 광주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역경제 훈풍 되나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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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첫 멀티플렉스 영화관 13년 만에 폐관… 공간 활용방안 고민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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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뉴송교회, 취약계층 청소년에 책가방 기탁 지면기사
신학기를 앞두고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책가방 기탁이 진행됐다. 20일 광주시 양벌동에 위치한 뉴송교회는 지역내 청소년 학업 지원을 위한 책가방 20개를 오포2동에 기탁했다. 뉴송교회 이명헌 목사는 “어려운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즐거운 신학기를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책가방을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보냈으면 한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허미정 동장은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신학기 책가방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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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감염병 예방지킴이’ 위촉·교육 진행… 33→53명으로 지면기사
광주시가 ‘감염병 예방지킴이’ 위촉식을 갖고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광주시보건소는 지난 18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기존 33명에서 확대된 53명에 대한 감염병 예방지킴이 위촉 및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는 지난해 급증한 백일해를 비롯해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감염병 예방 지킴이 사업’은 마을 및 기관대표, 시민 등을 지킴이로 위촉해 월별 감염병 예방수칙을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전파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확대 운영을 통해 기존의 마을 이장, 부녀회장, 감염 취약 시설 관계자,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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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국제음악제’ 자연 속에 피어나는 클래식 하모니 지면기사
국제음악제 독창적 축제 자리매김 세계 연주자 방문 국내외 인기 UP 유망 음악도 발굴 오디션 진행도 오는 8월, 10주년 기념 무대 풍성 ‘곤지암’은 광주시의 읍 단위 행정구역중 하나의 명칭이다. 그러나 통상 ‘곤지암’하면 몇년전 B급 호러물로 큰 인기를 모았던 영화나 그 배경 아이템이 됐던 곤지암정신병원(2018년 건물해체), 또는 지역명물로 자리잡은 곤지암소머리국밥 등을 떠올리는 게 고작이었다. 이런 가운데 ‘곤지암’을 타이틀로 하는 국제음악제가 매년 세계적 연주자들이 방문하는 자리가 되는 등 국내외적 인지도를 높이며 곤지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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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어내면 바로 나타나 또…” 불법현수막 몸살 앓는 광주 지면기사
“하루평균 단속건수만 200~300장” 쌍령동 주택사업자, 수개월째 지속 “수억원 과태료에도 비웃듯 도배” 市 “재활용 쉽지 않아 일단 폐기” “하루평균으로만 200~300여장입니다. 한달 통계로는 4천여장 정도 떼어내요. 광주시 전체 불법현수막 단속 건수가 아닙니다. 한 업체에서만 이렇게 나온 겁니다.” 광주시가 때아닌 불법현수막과의 전쟁에 나섰다. 구체적으로 얘기하자면 투자자 모집을 홍보하는 회사측의 허가받지 않은 불법 현수막과의 단속 술래잡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시작은 지난해말 쌍령동에 민간주택사업을 하는 A사가 해당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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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태전지구’내 광주역 연결 자전거도로 개통… 교통난 해소 기대 지면기사
극심한 출퇴근 교통난으로 광주지역내 악명이 높았던 광주 태전지구 내에 광주역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가 개통됐다. 2022년 ‘광주역~태전지구 자전거도로 시범사업’을 시작한지 3년만이다. 이로써 출퇴근은 물론 평상시 자전거를 통해 광주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이 향상되고 교통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2구간으로 나눠 개설된 이번 자전거도로는 총연장 2.28㎞, 폭 35m 규모로 사업비는 63억원이 투입됐다. 2022년 6월 개통된 1구간(경기광주역~담안2교, 1.44㎞)에 이어 이번에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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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혼란빚던 남한산성아트홀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으로 거듭난다 지면기사
성남 남한산성역·인근 펜션 혼동 홀 협소지적… 10년만 명칭변경 명확한 위치성·정체성 반영 기대 ‘남한산성입구역인데 어디로 가나요?’, ‘왜 펜션이 나옵니까?’ 광주시의 대표적 공연·전시공간인 ‘남한산성아트홀’이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남한산성에 대한 광주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자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에서 남한산성아트홀로 명칭을 변경한지 10년 만이다. 17일 광주시문화재단은 시의 대표적 문화공간으로서의 인식을 강화하고, 외부방문객들에게 명확한 위치성을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의 역사성 및 정체성을 반영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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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층 ‘칸칸가득 지원’ 지면기사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인 ‘칸칸가득 지원사업’의 올해 2차 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칸마트가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매월 1회 칸마트로부터 과일세트, 생필품 등을 후원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지난 14일에는 후원받은 한라봉 30박스(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칸마트 우신권 이사는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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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군 단위 최초인 평택메세나협회, 황춘미 초대회장 취임 후 본격 활동 나서
전국 시·군 단위 최초의 메세나협회가 평택에서 창립됐다. ‘메세나’는 기업이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국가경쟁력에 기여하는 활동을 의미하는데 그동안은 부산, 경남, 제주 등 광역단위로 설립돼 운영돼 왔다. 사단법인 평택메세나협회는 전국 시군 단위 지자체로는 처음 설립됐으며, 경기도내 메세나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 13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는 회원 및 문화예술 관계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메세나협회 제1대 회장 취임식’이 개최됐다. 제1대 회장으로 황춘미 (주)케이피허브컴퍼니 대표가 취임했으며, 취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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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예술 간 가교역할’ 평택메세나협회 황춘미 초대 회장 취임 지면기사
기업과 예술 간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사)평택메세나협회의 초대 회장으로 황춘미(사진) (주)KP허브컴퍼니 대표가 취임했다. 황 회장은 13일 평택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황 회장은 “27년여간 한가지 일을 해오며 인내와 침묵으로 묵묵히 살아왔고, 지금은 많은 어려운 기업과 상공인들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며 “이제는 침묵과 인내의 힘으로 문화예술인들과 상생해 경제 협력의 선한 결과를 만들어 보려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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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정체 겪는 광주시, 50만 자족도시 변화에 사활 지면기사
광주역 중심으로 마이스·환승기능 강화 골목형 상점가 지정… 지역경제 살리기 인구 40만명에서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는 광주시가 50만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13일 광주시는 ‘을사년 e-정책 소통’에서 인구 정책을 위시한 지역경제, 교육·복지, 도시기반시설, 교통 정책 등 2025년 시정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시는 ‘2040 광주시 도시기본계획’에 따른 권역별 특화 전략을 기반으로 각종 개발 사업을 추진해 50만 자족도시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2030년 광주역 중심의 철도시대를 맞기 위해 광주역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