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5월5일 '단오(端午)'를 앞두고 9일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창포물에 머리 감기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단오는 1년 중 양기가 왕성한 날이라 하여 설, 추석, 한식과 더불어 4대 큰 명절로 여겨왔으며 여름으로 가는 길목의 명절인 만큼 무더위를 잘 보내라는 뜻으로 부채를 나눠주는 단오선 나누기, 우리나라 대표 고전소설 '춘향전'에서도 나오는 그네뛰기, 수리취떡 만들기 그리고 위 사진처럼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창포물에 머리를 감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단오는 여름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자는 마음에서 시작된 명절이 아닐까 싶네요. 글/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사진 /연합뉴스
2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올해 첫 천일염 생산을 알리는 채염식이 열려 관계자들이 소금을 채취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시절인 1930년대 조성돼 1970년대 국내 최대 천일염 생산지로 알려진 소래염전을 중심으로 조성된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는 여름철 2일 이상 맑은 날이 지속하는 날에 매일 오후 3시경 소금을 생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21.6.2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현지시각 1일 미국 플로리다주 존 녹스 빌리지(John Knox Village)에서 스탠퍼드대의 가상 인간 상호작용 연구소가 진행한 연구에 참여한 주민이 가상현실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는 노인들이 가상현실에서 어떤 반응을 하며 신기술에 대한 태도와 체험에서 나타나는 심리변화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게임의 전유물로 인식되었던 가상현실이 기술과 콘텐츠의 발달로 교육과 체험의 영역까지 확대되었습니다. 향기까지 맡는 체험도 기술적으로 가능하다 하니 머지않아 '가상현실'이 현실화되는 현실이 다가올 듯합니다. 글/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