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 예능프로그램보다 더 쉽게 소비되는 시대, 아무리 정치의 문턱이 낮아졌다 해도 여전히 닿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이가 많아서, 몸이 불편해서, 사회경험이 없어서… 여러가지 이유로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한 채 사회 안에서 겉돌고 있다. 오산시의회 송진영 의원은 이렇게 ‘닿지 않는’ 이들에게 먼저 다가가 손을 잡는 정치를 실천해왔다. 초선의원답지 않게 그의 정치행보를 보면 추구하는 정치의 목표와 철학이 매우 뚜렷하다. 오산시 곳곳에 외롭게 남겨진 사람들을 가장 먼저 찾고 제도권으로 끌어들여 실질적인 보호망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오산시의회가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3일 열린 이번 청문회에선 서정욱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와 이영빈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 후보자의 자격과 업무수행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미선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조직관리능력과 정책방향 및 비전, 지역축제 활성화 방안, AI 교육강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선 출연출자기관 임용 절차와 관련된 예리한 질문들이 오갔다. 전도현 의원은 최고·최저점수 반영여부, 임명권과 관
오산 세교3지구 재지정이 초읽기(11월10일자 9면 보도)에 들어간 가운데, 도시 성장에 따른 교통대책에 대한 오산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기흥역에서 동탄2신도시와 오산으로 연결되는 분당선 연장 사업을 비롯해 수원 망포에서 화성 동탄과 오산으로 이어지는 트램사업 등에 대한 각종 소문들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솔솔 나오고 있는 것. 분당선 연장의 경우 지난달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년도 국토교통부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국토교통부는 경기남부권 광역교통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분당선 연장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부대의견을 제
도시개발과 기후변화·재난 대응 등 시민들의 새로운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오산시가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세교3지구 재지정을 앞둔 가운데 도시 개발의 활성화를 위한 든든한 재정마련, 기후·환경 변화에 대비한 인력 배치, 보다 세밀한 복지서비스 확충을 위한 조직 재정비가 중점이다. 특히 기존 5개국에서 기획재정국을 신설, 6개국으로 조직을 확대개편하고 기업일자리과·하천녹지과 등을 신설했다. 25일 오산시는 행정환경 변화에 맞춰 기능을 재정비하고 행정서비스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 1월1일자로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울산에서 사람이 죽었다. 나는 가본 적도 없는, 그 먼 도시에서 사람이 7명이나 죽었다. 화력발전소의 오래된 보일러타워가 무너지면서 일하던 사람 7명이 매몰됐다. 구조 작업 중 생존한 채로 발견된 이도 있었지만 도저히 구조물을 해체할 수 없어 결국 죽어서야 밖으로 꺼내질 수 있었다. 뉴스를 보는 게 ‘일’인 나는 이 사고를 뉴스로 보는 일이 어렵고, 이상했다. 어려운 이유는 사고를 다룬 뉴스를 찾는 게 쉽지 않아서다. 사람이 7명이나 매몰됐고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으며 구조조차 어려운 사고임에도 이른바 중앙지, 지상파 방송에서
세교3지구 재지정이 코앞에 다가온 가운데 반도체 등 글로벌 소재 기업들이 오산에 둥지를 틀고 있다. 일본 글로벌 소재기업인 이데미츠어드밴스트머티리얼즈코리아가 제2연구센터 확장을 검토하는 한편,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도 R&D센터 건립을 본격화하고 있다. 오산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이권재 오산시장과 사티시 쿠푸라오(Satheesh Kuppurao)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반도체 운영 총괄 부사장, 박광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 오흥식 오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오산시 가장동
최근 세교3지구 재지정이 가시화되며 오산시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광역버스를 비롯해 도로 신설 등 민선8기 들어 대폭 늘어난 교통인프라 확충 사업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도시 개발에 앞서 이권재 오산시장이 ‘선(先)교통·후(後)입주’를 강조하고 있는데, 서울 동서남북과 오산을 잇는 광역버스 노선이 늘어나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17일 오산시 등에 따르면 오는 21일 세교2지구에서 출발해 서울 잠실역을 거쳐 동서울터미널까지 가는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