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한 오산시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도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체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생활권 체육시설과 학교 운동장을 동시에 발전시키는 ‘투트랙 전략’을 본격화한다. 시설 정비 뿐 아니라 세대와 공간을 잇는 생활체육 생태도시 전환이 목표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그 가운데 가장 큰 변화를 맞은 종목이 골프다. 골프는 시간을 내어, 도심에서 떨어진 곳까지 나가야 즐길 수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는 종목이다. 오산시는 지난해 세교2지구 가수동 근린공원에
이제 2025년도 두달이 채 남지 않았다. 연말 가족·친구들과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즐길거리’를 찾는다면, 여기 꼭 기억해둘 축제가 있다. 오산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오산 오(oh)!해피산타마켓’이 올해는 가족 중심의 축제로 더 풍성하게 찾아온다. 올해는 어린이·청소년들의 즐길거리를 대폭 늘리고, 어려운 지역상권과 연계해 꽁꽁 얼어붙은 소비를 살리는 데 집중했다.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운영되는 오 해피 산타마켓은 22일 오산시청에서 롯데마트, 신양아파트, 오산역광장에 이르는 화려한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오산의 숙원사업이던 세교3지구가 지구지정의 마지막 단계인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심의를 통과하며 세교신도시 완성에 성큼 다가섰다. 세교3지구 지정 취소 이후 14년만에 다시 지정되면서 그간 지구 지정을 애타게 기다려온 지역에 오랜만에 활기가 돌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6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세교3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심의를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6월 중앙토지수용위원회 공익성 심의를 통과한 후 마지막 단계인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만 기다리던 상황이었다. 세교3지구는 2009년 세교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으로
경인일보는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이 출범한 이후, 총 72회 기자상을 수상했다. 신문 하단, 1단짜리 사건기사도 허투루 넘기지 않고 집요하게 현장을 찾으며, 미세하게 감지되는 사회의 이상현상을 예민하게 관찰했고, 사회 분위기에 역행하는 수상한 움직임을 면밀하게 쫓아 기록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았기에 가능했다. 그렇게 지난 80년, 경기도·인천의 ‘매일’을 신문으로 기록했다. 시간이 흐르면 기억은 희미하지만 기록은 역사가 된다. 경인일보를 일컬어 경기도·인천의 역사(歷史)이자 유일무이한 기록자라 부르는 것은, 그래서 더한 설명이
식을줄 모르는 ‘러닝’ 열풍 속에 오산에서 잔잔하게 입소문 난 ‘러닝성지’가 있다. 지난 29일 오후 오산천을 찾았다. 쌀쌀했던 아침 날씨와 달리 한낮의 오산천은 여느 가을처럼 따뜻한 햇살과 선선한 바람이 공존했다. 러너들이 가장 좋아하는 ‘달리기 딱 좋은 날씨’인 셈인데, 평일 낮이었지만 햇살과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사람들이 곳곳에 눈에 띄었다. 오산천은 금오대교에서 오산1잠수교까지 4㎞ 구간으로 왕복으로 뛰면 총 8㎞ 구간이 된다. 매일 뛰며 성취감을 느끼기 딱 좋은 구간이라 인기가 많다. 또 동탄호수공원과도 연결돼있어 좀 더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10월16일자 1면 보도)으로 경기도 부동산 시장이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급대책이 빠지면서 오산 세교3지구 선정을 애타게 기다리던 지역내 분위기에 찬물이 끼얹어졌다. 지난 15일 정부가 급등하는 주택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지역 가격 폭등이 긴급 대책을 강구한 이유였는데, 서울지역 주택시장 규제로 경기지역에 ‘나비효과’를 불러 일으킬 것을 우려해 경기지역 상당수도 규제에 묶였다. 오산은 조정대상지역 및 투지과열지구 등 규제를 피했지만, 이번 발표에 지역 내 실망
오산과 화성, 평택을 잇는 오산 동부대로 연속화·지하화 사업이 조기 완공 되는 등 빠르게 속도를 내면서 도심 교통 개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21일 오산시 등에 따르면 화성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추진한 동부대로 연속화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오산 도심 교통 병목 현상이 해소되고 있다. 동부대로 연속화 사업은 동탄신도시 경계인 오산 운암교차로에서 오산과 평택 경계인 갈곶동까지 3.74㎞를 6~8차로로 확장하고, 지하차도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와 평택 고덕신도시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동부대로는 오산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핵
신선교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취임 7개월여 만에 돌연 사임했다. 16일 오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취임한 오산문화재단 신 대표이사가 지난달 중순 사임의사를 밝혔고 오는 20일을 끝으로 임기를 마친다. 재단 대표이사 임기는 2년이지만, 통상 지자체 기관장의 경우 시장·군수의 임기와 같이 한다는 면에서 지방선거가 있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임기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 시에서 문화·공보 등의 분야에서 오랜 시간 일한 공직자 출신인 신 대표이사가 취임 7개월여 만에 사임하자 그 배경을 두고 여러가지 말들이 나오고 있지만 시는 “개인적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