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오산천을 즐기며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올해로 19주년을 맞는 ‘오뫼천아트페스티벌’과 제28회 한국미술협회 오산지부 정기전이 각각 오산천 인근 오색문화체육센터와 오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오뫼천아트페스티벌은 시민들과 소통과 공감을 넓히고자 기획됐으며, 시민들과 작가들의 창의력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한다. 오색문화체육센터 2층에서 오는 18일까지 열린다. 한국미술협회 오산지부 정기전은 신진 작가들의 등용문으로,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조각, 공예, 서예, 문인화, 민화 등 8
오산시에는 명절에만 열리는 특별한 ‘맛집’이 있다. 명절에 당직근무을 서는 오산시 직원들을 위해 이권재 오산시장의 배우자, 이선영 여사가 준비한 명절 도시락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오산시 직원들이 페이스북 등 SNS에 직접 올린 피드를 살펴보면 도시락이 특별한 이유가 있다. 5가지가 넘는 전과 맛깔나는 갈비찜에 손 많이 가는 잡채 등 전통적인 명절요리가 가득한 한상이 차려진다. 매콤한 나물무침과 김치에 색색깔 송편과 과일까지 준비해 이 시장과 함께 직접 오산시청 내 당직을 서는 과마다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렇게 준비한 명
동탄2신도시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사업을 반대(9월9일자 8면 보도)하는 오산·동탄 비상대책위원회가 경기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특히 집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오산시의원들과 차지호(오산)·이준석(화성을) 국회의원까지 양 지역 정치인들이 총출동해 여야에 상관없이 사업 백지화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1일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청 앞, 물류센터 건립을 반대하는 오산·동탄 비대위를 비롯해 양 지역 시민 300여 명이 모였다. 참가자들은 전면백지화를 요구하는 구호를 함께 외쳤고, 시민들이 직접 연단에 올라 의견을 이야기
“신문이오.” 매일 새벽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 하루를 거르지 않고 우리의 아침을 깨우는 회색종이. 신문을 만든 지 어언 80년이 흘렀다. 경기도·인천 1천700만 시민의 아침을 참 성실하게도 깨웠다. 광복과 함께 태어난 경인일보는 대한민국 현대사의 현장에 늘 서 있었다. 잘 구겨지고 찢어지는, 얇디얇은 종이지만 그것에 새긴 글과 정신은 쉽게 구겨지고 찢어지지 않았다. 역사의 고비마다 한장 한장에 활자를 꾹꾹 눌러 담아 진실을 세상에 알렸다. 경인일보가 80년에 이르도록 시민의 품에서 숨쉬어 온 비결이다. 그 세월을 또렷이 기억하기
경인일보가 창간 80주년을 맞아 미디어 기술 혁신을 과감히 수용하고 뉴미디어 매체를 강화해 뉴스 공급망 구축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경인일보는 30일 오후 2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창간 8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과 김영모 부회장 겸 인천본사 사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 등 내외빈과 경인일보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미디어 대북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한 기념식은
지난 7월 오산 가장동 고가도로 옹벽 붕괴 이후 사고현장 인근에서 추가 붕괴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져 부실시공 정황이 더욱 짙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에 무너진 고가도로 옹벽과 함께 건설된 인근의 다른 옹벽이 2018년에 붕괴된 적이 있는데, 붕괴된 모든 옹벽을 현대건설이 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에도 원활하지 못한 배수 문제가 원인으로 지목됐는데 시공 자체가 부실했던 것 아니냐는 의심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7월16일 발생한 오산 옹벽붕괴사고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옹벽 위 고가도로에 발생한 포트홀을 중심으로 균열이 커지면서 그 아
“노인운동이 아니라 3대가 함께 하는 운동으로 변화시켰어요.” 변화는 혁신에서 비롯된다. 혁신은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과감한 시도를 행하는 걸 말한다. 초고령시대에 들어서며 곳곳에서 파크골프 열풍이 불었다. 동네 하천, 공원 같이 유휴공간들에서 노인들이 골프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보니 유행처럼 번져갔다. 하지만 민원도 만만치 않다. 모두가 향유해야 하는 공공의 여가공간을 왜 특정연령만 독점하느냐는 불만도 컸고 삼삼오오 모여 어설프게 하다보니 자칫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도 있었다. 김경순 오산시파크골프회장이 3년 전 처음 회장을 맡을
새 정부가 최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정책과 맞물려 오산 세교신도시의 마지막 퍼즐인 ‘세교3지구’의 지구 재지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 6월26일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공익성 심의를 통과한 세교3 공공주지구는 지구지정 최종단계 격인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만 남아있는데다 대규모 수도권 주택공급안을 발표한 정부정책의 기조와도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다. 지난 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공급확대방안’(9월8일자 1면 보도)의 핵심 골자는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입지에 내집 마련의 기회를 늘리고 사업속도 제고를
오산시민을 위한, 오산시민에 의한 ‘오산시민의 축제’가 가을밤을 수놓는다. 오는 19일 오후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오산시민의날은 올해로 37회를 맞는다. 이번 축제는 특히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하게 섬기는 행사로 치러진다. 연예인쇼 등 대규모 문화공연을 최대한 배제한 까닭은 오산에서 발생한 큰 사고를 비롯해 전국적인 수해 피해 등 올 여름 내내 이어진 사회적 어려움을 함께 위로하는 데 초점을 뒀기 때문이다. 대신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작지만 큰 축제’로 기획했다. 먼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 발 벗
동탄2 초대형물류센터가 경기도교통영향평가를 통과하며 오산시와 화성시 간 갈등이 재점화(8월25일자 8면 보도)된 가운데 오산시가 주민설명회를 열고 전면 철회 입장을 재확인했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권재 시장과 이상복 시의회 의장, 성길용 부의장, 전도현·송진영·조미선·전예슬 시의원을 비롯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탄2 물류센터 건립 반대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이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화성시와 사업시행자가 해당 물류센터 건립으로 큰 피해를 입게 될 27만 오산시민은 물론, 동탄신도시 지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