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전용기 의원, 화성 반월동 열병합시설부지 전면 재검토 요청 촉구
2025-04-19
-
225명 숨진 ‘괌 참사’ 이후 최악의 항공사고 [무안 제주항공 참사]
2024-12-29
-
김동연 경기도지사, “윤석열 탄핵 아닌, 체포대상이다”
2024-12-04
-
정부, 소비심리 위축 속 ‘주말~설 연휴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2025-01-07
-
경기도,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최대 30만 원’ 지원
2025-02-02
최신기사
-
김동연 경기도지사 "새해 경기도 경제영토 더 넓히겠다" 지면기사
"경기도의 경제영토를 넓히겠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신년 인사를 통해 새해 '경제'를 역점에 두겠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1일 '신년 인사'를 통해 "계묘년(癸卯年) 새해, 혁신산업 등 미래먹거리를 키우고 경기도의 경제영토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의 삶에 희망을 드리고 경기도 경제와 사회를 더 역동적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혁신산업 등 미래먹거리를 키우고,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도 했다. 그는 "어려움이 예상되는 경제 상황 속에서도 힘든 분들을 먼저 보살피는 상생과 포용의 공동체를 만들겠다"며 "민생과 안전도 한층 더 두텁고 촘촘하게 챙겨, 경기도가 도민의 삶을 지키는 방파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회수도 경기'를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도 전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오전 김대중 재단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신년하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1.1 /경기도 제공
-
IT·기업
경기도, 중소기업 경영안정 2조원… 대출금리 2.55% 동결 자금지원 지면기사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3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규모를 2조원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1일 도에 따르면 올해는 급격한 금리 인상에 따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저금리 정책자금 지원 및 소상공인 등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기술력 보유기업·유망 창업기업 등에 대한 적극적 지원으로 기업의 성장 여건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뒀다.지원 규모는 경영안정을 위한 운전자금 1조4천억원, 창업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자금 6천억원 등 총 2조원이다. '운전자금' 1조4천억원은 ▲민생안정·코로나19 회복지원 1조1천750억원 ▲지속가능경영(ESG) 지원 400억원 ▲혁신성장 선도지원 700억원 ▲특별경영자금 1천150억원 등으로 구성된다. '시설자금' 6천억원의 경우 공장 매입·임차비, 건축비 등으로 활용된다.특히 도는 중소기업들의 금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 자금 대출금리를 전년도 수준인 2.55%로 동결했다. 아울러 이자 차액 보전율을 1년간 전년 대비 최대 1%p 확대 지원한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
[2023 신년특집] 계묘년 정치·경제·사회 '대한민국의 과제'·(1) 정치 지면기사
2022년은 다사다난했다. 중앙과 지방 권력이 대부분 바뀌었고 경제는 바람 잘 날 없이 요동쳤다. 사회 곳곳에서도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국내뿐 아니라 국외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내내 혼란스러웠다.격동의 시기, 변화에 대한 기대만큼 불안과 한숨도 컸던 2022년을 뒤로 하고 2023년이 밝았다. 내내 불던 폭풍이 잦아들고 평온과 안정 속 새로운 희망을 염원하는 목소리가 분야와 공간을 막론하고 높아지고 있다.경인일보는 새해 각 분야 전망과 함께 더 나은 경기도·인천시를 위한 과제 등을 두루 제시한다.→ 편집자 주■ 개혁 말하는 정치권, 개혁은 정치부터지난 2022년은 선거의 해였다. 5년에 한 번 치르는 대선과 4년마다 열리는 지방선거가 불과 세 달 여의 격차를 두고 진행됐다. 선거를 통해 대통령은 물론 수많은 지방권력이 탄생했다. 저마다 다짐한 약속은 많았지만, 아직 민심을 채우기에는 역부족이다. 정치권은 항상 개혁을 외친다. 검찰개혁, 언론개혁, 노동개혁 등 사회 다양한 분야에 개혁을 요구하지만 정작 자신들의 개혁은 미루거나 게으름을 핀다.2023년은 정치개혁을 하기에 좋은 해다. 큰 선거가 없어 정치권이 각자의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공론의 장을 열 수 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한 해 넘어 2024년 치러질 총선을 겨냥해 이미 개혁을 요구하는 활동을 시작한 상태다. 시민사회 연대체인 '정치개혁공동행동'의 경우 지난해 정치개혁 활동 재개를 선언했다. 이들은 20대 국회가 온전한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아닌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로 후퇴한 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한 데 더해 거대 양당이 비례 의석을 더 받아내고자 '위성정당'을 창당하면서 개혁 취지가 한층 더 퇴색됐다고 지적했다. 그 결과 21대 총선에선 거대 양당 체제가 공고해지고 정당 득표율과 의석률간 불비례성이 더 악화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치권에 공직선거법 개정, 선거제도 비례성 개선, 정당설립요건 완화, 결선투표제 도입, 지방의회 선거제도 개혁 논의 등이 담긴 '10대 정치개혁 과제'를 제안했다.20대 국회, 거대 양당 '위성정
-
수원 영덕중 '영덕제' 성료… 아마빌레 오케스트라 화제
코로나19로 멈춰섰던 학교 축제가 3년 만에 부활했다.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까지 소문이 자자한 수원 영덕중의 '영덕제'가 그 주인공이다.영덕중은 지난 12월29일 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영덕제'를 진행했다. 거리두기 완화로 대면 행사가 가능해지면서, 학교 축제인 영덕제도 3년 만에 다시 학생들을 만나게 됐다.대면 축제 3년만… 아마빌레 오케스트라 연주회도학급부스·동아리 체험·작품전시회 등 즐길거리 다채학급 부스·동아리 체험 등 다양한 학교 활동 소개는 물론 복면가왕대회와 난타·뮤지컬·치어리딩 등 1학년 자유학기 예술체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연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숨은 끼를 발산하는 자리가 됐다. 영덕중 교사들이 비밀리에 준비한 꽁트와 댄스 무대는 사제가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의 소금 역할을 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30일 진행된 제11회 아마빌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다. 김경연 교사의 지휘 아래 B-Rossette, Vivaldi '사계' 중 여름 3악장, 인생의 회전목마(하울의 움직이는 성OST),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Lion King OST), Pirates Of The Caribbean, A Christmas Festival 장르 구분 없이 6개 곡이 연주돼 눈길을 모았다. 특히 여러 저명한 콩쿠르에서 입상한 실력의 2학년 박주하 학생의 바이올린 협주와 전체 합주 등은 성인 오케스트라 못지 않은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영덕중 아마빌레 오케스트라 학생들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고자 지난 3월부터 매주 아침 시간을 활용해 자발적으로 연습을 함은 물론, 개인 연습으로 기량 연마에 힘썼다. 순수하게 음악을 사랑하는 학생들의 마음이 모였다는 점이 더욱 뜻깊었다.한편 영덕중 아마빌레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1년 6월 창단연주회를 실시한 이래로 연 5~7차례 공연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예술 문화 창달에 기여 해 오고 있다.지난 2022년 1월에는 '수원시민과의 대화' 행사에도 초청돼 연주를 한 바 있다. 아울러 수원시 학교 연주단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매해
-
경기도·도의회
빨라진 코로나 일상 회복… 돌아온 제야·해맞이 행사 지면기사
경기도민의 코로나19 일상 회복이 빠르게 진행돼 그 수준이 최근 2년 사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연구팀이 이달 1~7일 도민 1천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에 대한 인식변화조사' 결과, 일상회복 점수가 평균 65.8점이었다.일상회복 점수는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얼마나 회복했는가를 0점(완전 정지)에서 100점(완전 회복)까지 표시한 값이다. 일상 회복도를 처음 조사한 2020년 5월 평균 53.9점이었으며, 올해 1월 47.2점까지 낮아졌다가 이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그러나 소득 수준별 일상 회복도는 편차가 커 고소득층보다 저소득층의 일상회복도가 저조했다. 월평균 가구소득 100만원 미만은 55.6점, 100만~200만원 미만은 57.8점으로 전체 평균보다 10점 안팎씩 떨어졌다. 반면 700만~1천만원 미만은 69.1점, 2천만원 이상은 66.6점으로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일상 회복에 따라 임인년을 보내고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는 제야·해맞이 행사가 3년 만에 경기지역 곳곳에서 대면으로 개최된다.먼저 수원 화성행궁 여민각에서는 새해 1일 0시에 '제야, 새해맞이 경축 타종' 행사가 열린다. 제야행사 1시간여 전부터 인근 화성행궁 광장에서 '2022 행궁광장 제야음악회'가 열려 음악회와 떡국 나눔 행사 등이 진행된다. 안산 화랑유원지 단원각 일대에서는 '2023 안산 천년의 종 타종행사'가 열린다. 시흥 법륭사와 남양주 봉선사의 범종루에서도 타종 행사가 진행되고, 평택호 모래톱 공원에서는 31일 밤 10시부터 새해를 맞이하는 기원제가 열린다. 의정부 동아마을 공영주차장에서도 같은 날 오후 11시부터 새해맞이 행사가 이어진다. 화성시 동탄 호수공원에서도 새해맞이 타종식과 송년 제야콘서트가 열린다.새해 해맞이 축제도 도내 곳곳에서 열린다. 고양 행주산성에서는 1일 오전 6시부터 신년 해맞이 축제가 열려 플래시몹, 소망의 북 울리기 등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광주 중대물빛공원, 군포 반월호수, 이천 설봉공원에서도 이
-
교통·항공·항만
'GTX-A'·'SRT 수서~동탄' 연결 '터널' 뚫렸다 지면기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과 수서고속철도(SRT) 수서∼동탄 구간을 연결하는 터널이 관통됐다. GTX-A의 2024년 상반기 개통을 위한 주요 공정을 마친 셈이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서울 수서역에서 GTX-A 삼성∼동탄구간 터널관통행사를 열었다. GTX-A 노선은 경기 파주 운정역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역까지 82.1㎞ 구간을 잇는다. 이 중 삼성∼동탄구간(39.8㎞)은 SR 동탄역에서 용인역, 성남역, 수서역을 거쳐 삼성역까지 연결되는 노선이다. 삼성∼수서구간에 9㎞ 터널을 뚫어 SRT 선로와 연결하고 수서에서 동탄까지 30㎞는 SRT와 선로를 공유한다. 현재 수서∼동탄구간 공정률은 65% 수준이다. 현재 동탄에서 수서역까지 가려면 광역버스를 타고 양재역까지 가서 서울 지하철 3호선으로 환승해 80분이 걸린다.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되면 이동시간이 19분으로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부는 2024년 하반기에 GTX-A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 개통, 2028년에는 파주∼동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
국회·정당
내년 6월28일부터 '만 나이' 통일 법안 시행 지면기사
내년 6월부터 사법 및 행정 분야에서 '만(滿) 나이'로 표시방식을 통일하는 관련 법이 27일 공포됐다.법제처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는 별도의 특별한 규정이 없으면 법령·계약·공문서 등에서 표시된 나이를 만으로 해석하는 원칙이 확립되면서 나이 기준과 관련된 불필요한 법적 다툼이 해소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행정기본법 및 민법 개정에 따라 '만 나이 통일'은 다음해 6월 28일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라고 법제처는 덧붙였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
건설·부동산
국토교통부, 전세사기 상담 인력 확충 지면기사
국토교통부가 오는 30일부터 전세사기 전담 대응 조직(TF)을 구성한다. TF에는 국토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참여하며 필요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사법기관 등에서 인력 보강을 할 계획이다. TF는 우선 전세 사기 피해 임차인을 위한 상담 인력을 확충하고 상담 안내 매뉴얼을 제작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빌라왕' 김모씨 사건 피해 임차인 등을 위한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아울러 부동산 거래 경험이 적은 청년들이 전세 사기 범죄의 타깃이 되고 있기에, 국토부 청년정책위원단은 온라인에서 대출 이자 지원 등을 미끼로 임차인을 현혹하는 전세사기 의심 매물에 대한 모니터링에 나서기로 했다.한편 경기도는 고금리 여파로 주거취약계층의 이자 부담이 커지는 데 대한 대책 방안으로 전세자금 대출 이자지원 비율을 기존 2%에서 4%로 확대키로 했다.'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대출보증료 전액과 대출이자를 최장 4년간 지원해주는 내용이다. 예를 들어 한 가구가 4천500만원을 금리 5%(연이자 225만원)로 대출받으면 보증료 전액과 이자 보전금리 4%(연이자 180만원)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협의로 대상 가구는 연간 90만원 규모의 이자 부담을 덜게 되는 셈이다. 관련 예산은 총 80억원이 확보됐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산학 연계 반도체 공유대학 운영 지면기사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경기지역 반도체 관련 대학과 기업을 연계해 실무형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공유대학을 운영키로 했다.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조사에 따르면 도내 반도체 분야 인력 부족은 연간 약 1천200여 명에 달한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의 경우 만성적 결원과 보충 인력 부족이 반복되면서 전문성과 숙련도가 약화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내달 인력개발센터 구축 인력양성컨소시엄 공모…학위·비학위 과정도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을 비롯하여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도내 대학 및 기업 등과의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 우선 내년 1월 중 '(가칭)경기도 반도체 인력개발센터'를 구축해 공공교육 기반을 활용하고 실무기술인력 양성과 특성화·직업계고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기로 했다.구체적으로 반도체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들과 기업이 '공유대학'을 구성해 교육과정과 실습설비를 공유하고 참여기업 인턴십을 제공하는 등 현장 실무교육을 강화한다. 공유대학은 내년 1월 학-학-산 컨소시엄 참여 신청을 받아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도에 있는 전공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위과정과 비전공대학생 및 현업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 비학위과정으로 나눠 위탁교육을 실시하며 직업계고 재학생 과정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오는 2025년 12월까지 3년간 반도체 실무형 기술인력 660명 이상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
"지방자치분권·균형발전 특별법 연내 처리하라" 지면기사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가 "국회에서 지방시대 근거 법률 '지방자치 분권 및 지역 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안)'이 발의는 됐으나, 심의가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심의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협의회는 지난 23일 서울 HW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51차 총회에서 성명서를 통해 "국회는 특별법을 연내 처리하고, 정부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마련해 충실히 이행하라"고 촉구했다.이어 "정부는 또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공약 사업 추진을 위한 로드맵 제시 후 강력히 추진하되, 추진 과정에서 지자체 간 공모사업 등에 관해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경쟁을 유발하지 말라"고 요구했다.아울러 협의회는 '중앙지방 협력의회 2023년 운영 기조 및 지방의제(안)' 등에 대해 논의하며 특별행정기관 사무·인력·예산의 지방 일괄 이양을 지방 의제로 다루기로 했다.다만 특별행정기관이 범부처별로 5천 개 이상인 만큼 시범적으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사무·인력·예산 일괄 이양을 우선 추진하는 방안을 제3차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한편 이번 총회에 경기도에선 김동연 도지사를 대신해 오병권 행정1부지사가 참석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지난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HW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51차 대한민국 시도지사 협의회 총회에 참석한 오병권 경기도부지사 등 전국 시도지사가 기념 촬영에 앞서 손뼉을 치고 있다. 2022.12.23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