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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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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실상 부결… 국민의힘 본회의장 이석으로 탄핵저지
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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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장 나오다 반대편 주차장으로 돌진… 30대 남성 숨져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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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서 80대 여성 숨진채 발견… 남편·아들 긴급체포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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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실형시 탄핵 매직넘버는?… 이틀내 의원직 승계 여부 관건 [격랑 속 ‘탄핵 정국’]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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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경찰의 꽃’ 총경 3명… 강경수·정혜정·김학영
경찰이 경무관·총경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경기북부경찰청에서는 ‘경찰의 꽃’이라 불리는 총경 3명이 배출됐다. 27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26일) 승진심사인사위원회를 열어 경무관·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명단을 확정했다. 북부경찰청에선 강경수 경무기획정보화관리장비 경무계장, 정혜정 경무기획정보화장비 교육계장, 김학영 안보수사 안보수사관리 계장 등 3명이다. 경무관 승진자는 없다. 총경은 경찰 서열 5위 계급으로 일선 경찰서장과 지방경찰청 과장 업무를 수행한다. 총경 인사 계급은 경찰청장 추천을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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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상장 될거야”… 폐업 직전 기업 비상장주식 팔아 챙긴 일당 74명 검거
전국 피해자 624명·피해액 59억여원 경찰 “투자리딩방 검증 안돼 주의 필요” 폐업 직전의 회사의 비상장주식을 곧 상장될 거라 속이고 수익을 챙긴 일당이 붙잡혔다. 전국에서 피해자만 624명이 발생했고, 피해액은 58억 6천여만원에 이른다. 경기북부경찰청 남양주북부경찰서는 27일 비상장 주식을 곧 상장될 것처럼 피해자들을 속여 판매한 범죄 조직 총책 A씨 등 74명을 자본시장법 위반과 사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고 그중 범행에 가담한 콜센터 대표 B씨 등 2명은 구속했다고 밝혔다. 또 범죄 수익금 34억여원을 추징 보전 청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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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112·청소년비행 신고 감소… 북부기동순찰대 1년 활약 톡톡 지면기사
북부청, 질서위반 1만여건 단속 수배자·형사범 등 1천여건 성과 경기북부경찰청 기동순찰대(이하 북부기동순찰대)가 출범 1년을 맞아 불특정 다수를 향한 이상 동기 범죄에서 도민들을 지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북부기동순찰대는 지난 1년간 경범죄·교통위반사범 등 기초질서 위반 1만3천450건, 수배자 1천388건, 무면허 등 기타형사범 1천591건 등을 단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동순찰대는 성남 서현역 사건과 같은 비극적인 상황을 막기 위해 지난해 2월 전국 2천700여 명으로 구성됐다. 그중 북부기동순찰대는 의정부권과 고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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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경기북부기동순찰대 출범 1년… 112신고·청소년 비행도 줄었다
경기북부경찰청 기동순찰대가 출범 1년을 맞아 불특정 다수를 향한 이상 동기 범죄에서 도민들을 지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 기동순찰대는 26일 경범죄·교통위반사범 등 기초질서 위반 1만3천450건, 수배자 1천388건, 무면허 등 기타형사범 1천591건 등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기동순찰대는 서현역 사건과 같은 비극적인 상황을 막기 위해 지난해 2월 전국 2천700여 명으로 구성됐다. 그중 북부 기동순찰대는 의정부권과 고양권역으로 나눠 각각 97명씩 총 194명이 배치됐다. 북부 기동순찰대는 지난해 4월 도보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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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음식점 살인 사건… 50대 여성 체포
고양시의 한 음식점에서 60대 여성 1명이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현장에 함께 있던 50대 여성 A씨를 체포했다. 24일 고양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8시20분쯤 고양시 덕양구의 한 중식당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로 지목된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시 A씨는 혼수 상태로 서울 시내 모 병원에 입원해 있었으나, 지난 23일 오후 퇴원이 가능하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미리 발부 받은 체포영장에 따라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가 남녀 관계에 의한 범행이었음을 일부 인정했고, 범행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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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사는 다섯줄뿐… “독립영웅의 노력으로 지킨 나라 위상 알려달라” 지면기사
경기북부보훈지청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유관순 조카손녀·권기옥선생 후손 및 학생들 광복 80주년 ‘독립영웅을 기억하는 길’ 행사 “두꺼운 책에 중국·일본과 달리 한국 역사는 고작 다섯줄 뿐이었어요.” 유관순 열사의 조카 손녀 유혜경씨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적극적인 역사 교육에 나서게 된 이유다. 지난 22일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 보훈외교단 학생 80여 명과 ‘독립영웅을 기억하는 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씨뿐 아니라 남윤희 애국지사·권기옥 선생의 후손도 참석해 초·중·고·대학생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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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록 외국인 아동 2천여명… 경기도 ‘한시적 체류자격 제도’ 연장 건의
경기도가 한시적 체류자격 만료를 앞둔 미등록 이주배경 아동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정부에 기간 연장을 건의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시제도는 국내 출생 또는 영유아(6세 미만) 입국, 6년 이상 국내 체류, 국내 초·중·고교 재학 또는 고교 졸업한 미성년자 등에 대해 한시적으로 외국인 아동․부모에 대해 체류를 허용한 제도다. 2021년 4월부터 시행됐으나 다음달 만료를 앞두고 있다. 제도가 만료되면 취학 전 미등록 이주배경 아동은 입학이 어려워져 혼란이 예상된다. 국내 체류 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미등록 이주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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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월롱면서 5중 추돌 사고… 트럭 운전자 중상
파주시 월롱면 영태리의 한 도로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오후 1시42분께 파주 월롱면 통일로~영태1리 입구 인근에서 10t 트럭이, 앞에 있던 2.5t 트럭과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반대편 도로로 차가 튕겨져 나갔고, 다른 차량들도 연쇄적으로 충돌하며 5중 추돌 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2.5t 트럭을 몰던 40대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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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중식당 건물서 불… 인명 피해는 없어
17일 오전 8시께 동두천시 지행동의 한 중식당 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화재 당시 건물 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장비 19대와 인력 41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50분 만에 모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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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별세… 남은 생존자 7명
경기 3명… 평균 연령 95.7세 빈소는 인천적십자병원 마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가 16일 별세했다. 향년 97세다. 남은 생존자는 7명 뿐이다. 여성가족부와 정의기억연대는 길 할머니가 전날 별세했다고 17일 밝혔다. 길 할머니는 1928년 평안북도 회천 출신으로 평양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길 할 머니는 13살이던 1940년 만주에 가면 취직해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중국 만주 위안소에서 고초를 겪었다. 길 할머니는 2017년 ‘길원옥의 평화’라는 음반을 발표해 어릴 적 꾸었던 가수의 꿈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