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학교, 검진센터에도 있다가 방문간호사를 하게 됐는데 어르신들을 만나 같이 웃고 상담하다보니 제 간호사 생활의 마지막 정점이 여기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수지구보건소 방문간호사인 이영숙(60)씨는 올해로 40년차 간호사다. 1988년 백병원 중환자실 근무를 시작으로 학교 보건교사, 건강검진센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거쳐 현재는 수지구보건소에서 방문간호사로 일하고 있다. 용인시의 방문간호사들은 보통 경로당과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등을 포함해 1명당 730여명을 담당하고 있어 업무강도가 높은 편이다. 이씨 역시 환갑의 나
용인시 첫 재선 시장이 나왔다. 이상일 국민의힘 후보가 4일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번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용인의 발전을 바라는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라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이번 선거는 지난 4년간의 시정 성과와 미래 구상에 대해 시민들이 비교하고 판단해 준 결과”라며 “누가 용인을 잘 알고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지에 대한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용인의 반도체 프로젝트를 지키고 키워 미래를 개척하라는 시민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지난 4년보다 더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
110만 도농복합도시인 용인특례시는 현재 추진 중인 반도체 산업단지 원안 유지 및 반도체 생태계 확장을 통한 ‘반도체 중심도시’ 자리잡기와 부족한 도로·철도망 확충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이번 용인시장 선거에 나선 후보들 역시 반도체 산업과 교통 인프라, 정주 여건 개선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후보는 용인을 단순한 반도체 생산기지가 아닌 ‘자족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임기 내 삼성전자 1기 팹 조기 가동과 ‘용인 반도체 민관정 협의체’ 출범을 공언했고, 특히 삼성 반도체 팹의 지방 이전 상황이 발생
강남대학교(총장·윤신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7일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취업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졸업생 및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신규 맞춤형 프로그램 ‘슬로우 스타터 작은 성공 루틴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복된 취업 실패와 진로 불안으로 인해 구직 의욕이 낮아진 쉬었음 청년들을 다시 취업을 준비해 가는 ‘준비 중 청년’으로 바라보며 기획됐다. 특히 조급한 성과 중심의 취업 지원이 아닌, 개인의 속도에 맞춰 작은 성공 경험을 쌓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슬로우 스타터’는 ‘
반도체 호황이 이어지면서 반도체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기도에는 용인, 평택, 이천 등 반도체 벨트가 조성돼 있지만 미래 인재를 키워낼 창구가 적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용인시는 내년 3월 ‘용인반도체고등학교’ 개교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용인시와 교육당국 등에 따르면 용인반도체고는 처인구 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삼성전자)’에서 차로 10분 남짓 거리의 남곡분교장 부지에 들어선다. 총 사업비 455억여원이 투입돼 1만7천634m²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6·3 지방선거 용인지역에서 광역의원 1명, 기초의원 6명 등 모두 7명의 무투표 당선 확정자가 확정됐다. 먼저 기흥구 용인3 선거구에서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현 경기도의원이 본선 경쟁 없이 무투표로 당선증을 거머쥐게 됐다. 남 의원은 9·10·11대 경기도의원을 지냈다. 용인시 광역의원 무투표 당선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초의원 선거 역시 3곳 선거구에서 기초의원 출마 후보자 모두가 당선을 확정했다. 해당 선거구들은 모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거대 여야 후보가 각 한명씩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무혈입성으로 지방의회 진출을 확정지었다.
“우리를 움직였던 것은 거창한 이념이 있어서가 아니라 ‘정의롭지 않다’는 아주 단순하고도 분명한 ‘양심’이 원동력이었어요. 당시 우리가 요구했던 것은 권력이 아니라 국민의 뜻이 왜곡되지 않는 공정한 나라였습니다. 1960년 동국대학교 임학과 1학년이던 전진표씨는 재학 중 과대표로 시위에 앞장서고, 동교생들의 시위 참여를 독려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수십 년 만에 제66주년 4·19혁명 유공자로 건국포장을 수훈했다. 당시 동아일보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그는 동국대 교정에서 을지로를 거쳐 경무대(현 청와대)까지 이어진 시위 현장 맨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가 13일 용인 이동읍 국가산업단지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인의 첫 재선시장 배출을 통해 민선 8기 추진하던 일들이 중단되지 않고 더 탄력을 받아 완성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재선 출마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는 ▲경기남부 광역철도 신설 사업 등 철도망 구축 ▲고속도로 사업 등 도로망 확충 ▲학생 안전 정비 및 반도체 인재 개설 ▲체육시설 증대 ▲노인 건강 관리 시스템 도입 ▲공연·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과 관련해서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에 차질
“내가 먹으려고 소소하게 파, 상추 몇 개 심었는데 불법이라고 해서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에 이어 지난 2월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 관리를 지시하면서 전국서 대대적인 전수조사가 진행된 가운데, 용인지역 적발 사례 다수가 저소득층 노인들의 불법 경작지인 것으로 나타나 관련 민원이 쏟아지고 있다. 지자체 내부에선 법 테두리 내 양성화 등 정책의 유연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용인시는 지난 3월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에 대한 1차 전수조사를 시행한 결과 가설건축물 385건, 불법 경작 143건,
에버랜드에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양’ 흑비양이 등장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름 그대로 ‘코가 까만 양’인 흑비양(黑鼻羊)은 풍성한 흰 털에 얼굴과 귀, 발목 부분이 검정색인 앙증맞은 외모를 가져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양’이라 불린다. 전 세계에 많은 팬들을 거느린 인기 동물이기도 하다. 에버랜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정문 글로벌페어 지역에 약 7m 크기의 초대형 흑비양 아트 조형물(ABR)을 선보이고 있다. 흑비양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초대형 크기에 폭신한 질감까지 생생하게 구현했다. 흑비양 포토스팟은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