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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시흥 ‘서울대병원’ 숙원 풀리나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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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거센 반발… 기흥 클라우드 허브 데이터센터 설명회 ‘아수라장’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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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서울대-한전, 배곧주민들 반발속에 송전선로 건설 협약 강행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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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덮으려 전통학과 폐지” 동문까지 나선 용인대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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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과학고 후보지 ‘은계지구’ 결정에 배곧주민들 반발
2024-11-13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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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지역교육 협력모델 첫 전략 워크숍 개최
용인교육지원청이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용인 지역교육의 미래를 논의하는 첫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지역교육 협력 모델 구축을 목표로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재단이 공동 주관해 김희정 교육장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영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대표를 비롯한 기관 관계자, 용인 지역교육 발전방안 연구 TF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 각 기관별 추진하는 교육사업을 공유 및 연결해 공교육을 확장하는 토대를 만들고, 지역교육 수요 대응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가 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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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입양률 높고 안락사율 낮고… 반려동물 살기 좋은 용인시 지면기사
市 동물보호센터, 도내 최고 점수 환경·정책 등 복지 모범사례 주목 용인시가 유기동물의 주인반환과 기증을 포함한 입양률이 82%로 전국 평균 39%보다 월등히 높고, 고양이를 제외한 보호견 안락사율도 2%로 전국 평균 19%보다 현저히 낮아 가장 낮아 반려동물 복지 정책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가 지난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년 반려동물 복지수준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용인시 동물보호센터가 반려동물 복지수준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해 6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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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용인시 조직개편안, 결국 시의회 상임위 문턱 못넘고 수정처리 지면기사
‘2국 2담당관 1과 1동 신설안’ 거센 내홍에 결국 수정안 변경 용인시가 대규모 조직 개편을 앞두고 시의회와 조직개편안에 대한 이견으로 내홍(4월7일자 9면보도)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결국 시의회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수정안으로 변경처리됐다. 시는 지난 11일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에 ‘ 2국 2당관 1과 1동 신설안’을 주요 내용으로 한 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올렸으나, 당초 기획조정실내 배치한 인사관리과를 신설되는 자치행정국으로 이관하라는 시의회 상임위의 요구 수정안으로 처리됐다고 13일 밝혔다. 결국 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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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한국민속촌·에버랜드 이용 가능한 ‘용인투어패스’ 출시
용인지역 유료 관광지와 카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관광패스권인 ‘용인투어패스’로 전통문화 테마파크인 ‘한국민속촌’과 대형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여행 패키지 상품이 출시됐다. 용인시가 이번에 선보인 용인투어패스 패키지는 24시간 동안 이용 가능한 상품이다.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 중 한 곳의 입장권과 함께 한택식물원이나 농촌테마파크, 용인자연휴양림 등 용인투어패스 제휴 가맹점 25곳(카페, 전시관, 체험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포함돼 있다. 모바일 티켓 형태로 사용하는 해당 상품은 정상가보다 저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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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30년까지 온실가스 253만톤 감축한다
용인시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열고 탄소중립도시 청사진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시청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위원회는 ‘용인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안)’과 ‘제3차 기후위기 적응 대책 이행평가 결과 보고’ 등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앞서 시는 시민토론회와 설문조사 등으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난 2월 21개 부서 담당 팀장 실무 회의, 3월 이상일 시장의 전 부서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 중점 추진 지시 등을 거쳐 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한국환경공단 컨설팅을 거쳐 이날 위원회 심의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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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밖 심정지 환자, 저체온 치료로 생존율 높인다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연구팀은 급성 심근경색에 의한 병원 밖 심정지 환자에게 저체온 치료를 시행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주로 심정지, 뇌졸중 등에 적용하는 저체온 치료는 환자의 체온을 32~36도까지 빠르게 낮춰 일정 기간 저체온 상태를 유지하면서 환자의 회복에 따라 점차 정상체온을 되돌리는 치료법이다. 그간 저체온 치료의 효과에 대해 상반된 결과를 제시하는 많은 연구 결과가 있었지만, 심근경색에 의한 심정지가 발생한 중증 환자군에 초점을 맞춘 연구는 많지 않았다. 용인세브란스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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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한국반려식물협회 발족
용인시가 9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사)한국반려식물협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과 서규용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조우현 한국반려식물협회 회장과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치유와 공존, 세대와 세대를 잇는 새로운 시작의 문이 열린다’는 주제로 비전 선포식과 함께 생명의 메시지를 담은 공연들이 이어졌다. 이상일 시장은 “반려식물은 반려동물처럼 우리 삶에 행복과 치유를 선사하고 있다”며 “반려식물이 우리의 생활 가까이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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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용인시산업진흥원, ICT개발역량 강화교육 본격 시행
용인시산업진흥원이 ICT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ICT 개발역량 강화교육’을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수강생의 관심 분야와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해 구성됐으며, 재직자와 예비·초기창업자, 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ChatGPT 활용 ▲3D모델링 ▲파이썬 프로그래밍 ▲3D프린터 운용 ▲인공지능(AI) ▲PCB설계 ▲드론 등 ICT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주제가 포함돼 있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제공되며,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운영된다. 김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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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영동연결 고속도로 초안에… 용인시, 피해방지 의견 제출 지면기사
주민설명회 의견 등 토대로 정리 용인시는 국토교통부에 ‘제2영동연결(의왕~용인~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검토 의견을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2영동연결 고속도로는 제2경인고속도로 북청계분기점에서 용인의 처인구 모현읍(능원리·매산리·일산리·왕산리)을 거쳐 종점인 제2영동고속도로 광주분기점까지 4차로, 32㎞로 계획됐다. 국도 등으로 이어진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를 직접 고속도로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서 지난달 열린 관련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 등을 토대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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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유진선 의장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시기 신중해야”
용인시의회가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시기 및 운영 비용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유진선 의장은 9일 제29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대내외 경제여건 불확실성과 세수감소로 지방채 339억원을 발행하는 상황에서 매년 수십억원이 투입돼야 하는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시기의 적정성을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의장은 “이미 경전철 운영비로 매년 300억원가량을 지출하고 있고, 세수 감소로 소상공인과 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에서 지난 6일 2026년 K리그 참가를 목표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을 공식선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