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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시흥 ‘서울대병원’ 숙원 풀리나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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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거센 반발… 기흥 클라우드 허브 데이터센터 설명회 ‘아수라장’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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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서울대-한전, 배곧주민들 반발속에 송전선로 건설 협약 강행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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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덮으려 전통학과 폐지” 동문까지 나선 용인대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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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과학고 후보지 ‘은계지구’ 결정에 배곧주민들 반발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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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녀 용인시의원 “용인시 공공하수도시설 단순관리대행 공모중단 명확한 해명 있어야”
용인시 공공하수도시설의 단순대행관리 민간위탁 사업 진행과정의 투명성 제고와 공모 중단에 대한 해명요구가 시의회에서 제기됐다. 용인시의회 신현녀의원(경제환경위원장)는 9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공공하수도시설 단순관리대행 사업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심각한 절차적 문제를 지적했다. 신 의원은 “시가 예산절감과 효율성을 높이기위해 기존 개발위탁 방식에서 올해부터 3년간 용인시 관내 공공하수도시설의 운영·관리 업무를 단순관리대행 방식으로 통합해 민간에 위탁하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사업의 규모와 성격에 비해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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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용인시, 건설근로자 임시숙소 설치기준 마련
용인시가 건설근로자들이 이용하는 임시숙소에 대한 구체적인 설치기준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설 근로자용 숙소 제공이 아닌 추후 개발을 염두에 둔 임대나 타 용도 목적의 가설건축물을 지을 수 없도록 해당 공사의 실사용자(원도급자 또는 하도급자)에 한해서만 임시숙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제한할 방침이다. 다만 실사용자가 사용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를 제출하는 경우 제 3자가 설치하는 것을 예외적으로 허용키로 했다. 근로자용 임시숙소는 용도 지역에 따라 규모 기준을 달리 적용하되, 농업진흥지역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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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국토부에 ‘제2영동연결 고속도로’ 검토 의견 전달
용인시가 국토교통부에 ‘제2영동연결(의왕~용인~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검토 의견을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진행 중인 ‘제2영동연결(의왕~용인~광주) 고속도로’는 ‘제2경인고속도로 북청계분기점’에서 용인의 ‘처인구 모현읍(능원리·매산리·일산리·왕산리)’을 거쳐 종점인 ‘제2영동고속도로 광주분기점’까지 4차로, 32㎞로 계획됐다. 국도 등으로 이어진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를 직접 고속도로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제2영동연결 고속도로’에 대해 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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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경희대, ‘지구의 날’ ESG 실천주간 선정
경희대학교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2025 경희 ESG 실천 주간’으로 선정하고 동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실천 캠페인을 연달아 개최하고 있다. 경희 ESG 실천 주간에는 경희대의 아름다운 봄 캠퍼스를 구성원, 동문, 지역사회와 만끽함과 동시에 기후 변화 대응, 탄소 절감을 함께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기획됐다. 10일에는 경희대 국제캠퍼스 인근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 경희-플로깅(Plogging)’이 진행된다. 본격적인 플로깅에 앞서 경희대와 기흥구는 ESG 정신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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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미래첨단 경제자족도시로… ‘계획인구 152만’ 2040 청사진 공개 지면기사
반도체산단 개발 등 선제 대응 기본계획안 연내 道 승인 목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미래첨단도시 용인’을 주제로 용인시의 미래 청사진이 공개됐다. 시는 최근 ‘2040 용인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연데 이어 주민 및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 절차를 밟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2040 도시기본계획안의 계획인구는 152만4천명으로 23만7천명의 추가 인구증가 요인이 반영됐다. 2022년 기준 시 인구는 109만2천명으로 장래 자연인구증가 추계 117만9천명에서 개발사업 등 사회적 증가인구 34만5천명을 더한 수치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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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도시’… 용인시, 2040 미래 청사진 공개
용인시의 미래 청사진이 공개됐다. 시는 최근 ‘2040 용인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연데 이어 주민 및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 절차를 밟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시는 2035 용인도시기본계획을 확정하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사람중심도시 용인’을 도시미래상으로 설정하고 계획인구 128만7천명을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았다. 시의 인구변화 설정목표에 따르면 2020 도시기본계획 당시에는 117만7천명, 2025 123만2천명, 2035 128만7천명을 도시기본계획에 각각 반영했다. 이번 2040 도시기본계획안의 계획인구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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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조직개편안’ 시의회 상임위 넘을까 지면기사
“기조실 권한 쏠림” 의회측 반대 2월부터 협의 불구 합의점 못찾아 市 “단체장 인사권 흔들어” 불편 용인시가 대규모 조직 개편을 앞두고 시의회와 조직개편안에 대한 이견으로 내홍을 겪고 있다. 오는 11일 시의회 상임위에서 조직개편 개정조례안이 부결될 경우 갈등은 더 거세질 전망이다. 시는 ‘2국 2담당관 1과 1동’ 신설에 따른 실·국별 업무 및 조직개편안을 9일부터 열리는 제292회 시의회 임시회에 제출(4월2일자 5면 보도), 안건처리를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조례안 상정을 앞두고 의회와 수차례 사전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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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제 48회 육상 꿈나무 한마당 개최
용인교육지원청은 2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제48회 교육장배 육상 꿈나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용인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용인시육상연맹이 주관해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학교 51개교에서 7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학생들은 80m, 100m, 400m, 800m, 계주(릴레이) 등 다양한 트랙 종목과 더불어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등 필드경기에 참여하며 학교 대표로 출전한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록 경쟁을 넘어 학생들이 함께 뛰고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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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의회]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역사종교문화 여행의 시작’ 지면기사
용인에는 가톨릭 역사에서 빼놓을수 없는 ‘은이성지’와 ‘골배마실’이 있다. 이 곳은 한국 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 신부의 성장과 세례, 신학생 선발, 사제서품, 사목활동까지 천주교가 한국에서 뿌리내리는 과정을 보존하고 기억하는 역사유적 그 자체다. 교황청이 4년마다 개최하는 세계청년대회(WYD)가 오는 2027년 하반기 서울에서 개최된다. 아시아권에서는 처음 열리는 세계대회다. 본행사만 1주일이고 전국 천주교 16개 교구별로 사전행사와 사후행사가 별도로 진행된다. 세계청년대회는 2023년 7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릴 당시 17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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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복수담당관 설치 앞둔 용인시의회, 조직개편 속도 지면기사
市, 9개 팀·2개 담당관 체제 추진 9일 시작되는 292회 임시회 심의 6월 직제 승인 확정 시 추가 단행 용인시의회가 행정안전부가 입법예고한 복수담당관 설치(3월14일자 7면 보도)를 앞두고 순차적인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시의회는 현재 의정담당관 산하의 8개 팀 체제에서 의사담당관(가칭) 및 방송미디어팀 신설 등 총 9개 팀, 2개 담당관 체제로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의정담당관 산하에 의정팀, 인사운영팀, 홍보팀, 방송미디어팀, 교육개발팀 등 5개 팀을 배치하고, 의사담당관(가칭) 산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