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박병민 의원이 12일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용인시에서 게첩한 120여 개의 투표 독려 현수막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박 의원은 “투표가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점에서 지자체의 투표 독려는 당연한 일”이라면서도, “용인시가 게첩한 현수막의 핵심 단어에 특정 정당을 연상시키는 색이 사용된 것을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지자체가 특정 정당의 상징색만 사용한 현수막을 제작하는 것에 시비가 사용되었다는 점을 시민이 납득할 수 있겠냐”고 비판했다. 박 의
용인시가 수지구 성복동 주민들이 받는 피해와 국민권익위원회의 협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수원시가 용인시와 협의 없이 강행하고 있는 광교산 송전철탑 이설 사업과 관련해 본안 소송을 제기했다. 시는 지난달 12일 수원지방법원에 수원시의 송전철탑 이설 문제를 지적하며 경기주택공사(이하·GH)가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을 이 공사에 쓸 수 없도록 개발이익금 집행 금지를 요구하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했다. 시는 이어 지난달 말 수원지방법원에 GH를 상대로 수원시의 ‘도시계획시설 설치공사(제29호 전기공급설비)’에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 사용을
원삼면지역발전상생협의회(이하 원지회)는 당초 2019년 2월 ‘원삼면 지역발전협의회’로 출범했다. 갑작스러운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 소식에 놀란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야한다는 절박한 상황이었다. 이들은 집행부단을 꾸리는 등 체계를 갖추고 민원 대응에 나섰다. 현재 원삼면 45개리 가운데 22개리 이장을 포함해 64명이 활동하고 있으나 최근 일련의 사건으로 회장과 사무국장이 전격 사퇴하고 상임이사가 회장 권한대행 체제로 이끌고 있다. 원지회는 협상대상자인 SK반도체산단 SPC(특수목적법인) 시행사인 용인일반산단(주)와 용인시를
용인시산업진흥원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직접 수출액 2천만불 이하 ▲용인시 내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이미 당해 연도에 인증을 취득한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총 12개사 내외로 선정해 해외규격인증 획득 및 갱신에 필요한 비용을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CE, FDA, UL 등 총 579종의 해외규격인증으로, 신규 획득비용뿐 아니라 은 갱신 비용도 포함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가 사적 제329호인 ‘용인 서리 고려백자 요지’의 발굴 현장이 공개됐다. 용인시가 처인구 이동읍 서리 336-1번지 발굴 현장에 임시 홍보관을 마련해 오는 17일까지 전문 고고학자의 해설과 함께 유적과 출토 유물을 살펴볼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용인 서리 고려백자 요지’는 고려시대 자기 가마터로, 1984년부터 1988년까지 세 차례에 걸친 발굴 조사를 통해 1989년 대한민국 사적 제329호로 지정됐다. 발굴 당시 길이 83m에 달하는 초대형 가마터와 함께 10세기 중엽부터 12세기 초까지의 고려청자·백자의 시기별 형태
국내 최대 민간 산업단지인 용인 원삼 SK반도체 산업단지와 지역상생 파트너로 ‘원지회’가 있다. ‘원삼면 지역발전 상생협의회’의 줄임말인 원지회는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산단부지를 지정하면서부터 지역민들의 토지보상 및 각종 피해 대책 창구로 형성된 주민협의체 기구다. 하지만 최근 원지회를 둘러싼 잡음과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상생협약을 통해 얻어낸 이권사업들이 공정성 시비에 휘말리며 지역내 다른 원주민들이 또다른 주민협의체를 만들어 별도 목소리를 내는 등 원지회 운영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원지회를 둘러싼 지역내 갈등
용인시가 10일 기흥구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선포식’을 개최하고,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에 따른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추진코자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 스스로 생명을 지키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신갈동, 구갈동, 풍덕천1동, 신봉동, 포곡읍, 유림동 등 6개동(읍)을 우선 대상지로 선정,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시범 조성한다. 이어 내년에는 6개동, 2027년엔 7개동을
용인시가 공동주택 입주민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자 ‘공동주택 민생 소통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추진하는 소통 프로그램은 신규 입주 공동주택을 직접 찾아가는 ‘소통버스킹’과 입주자대표회의를 초청해 진행하는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 등 두 가지다. 소통버스킹은 이상일 시장이 이달부터 9월까지 지난해 신규 입주단지를 순차적으로 방문, 시장이 입주민과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상은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등 9개 단지다. 소통콘서트는 오는 11월 중
용인시의회가 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제293회 제1차 정례회를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용인시의회 조직갈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 ▲2025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백암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가칭·백암복합문화센터) 건립]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관련 운영지원 협약체결 동의안 ▲용인시 산불방지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한옥 등 건축자산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7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의견제시 1건
대내외적 악재로 인한 경기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미래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는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대역사 현장은 천지개벽 그 자체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내에서도 후미진 산골이었던 고당·죽능·독성·두창리 일대 415만㎡를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클러스터 후보지로 지정하고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는 2022년 1월 산단 조성에 들어간 뒤 현재 52.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착공한 1기 반도체 공정 팹(FAB) 건설현장에는 수십여 개의 대형 크레인들이 극도의 보안 속에 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