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전국 11곳에 1983가구 지역 수요를 반영한 특화 공공임대주택이 남양주와 성남에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 11곳에 1천983가구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화 공공임대주택은 청년, 고령자,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거주 공간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돌봄 공간, 도서관 같은 지원시설을 공급한다. 지난해 9월부터 2개월간 공공임대주택 공모 및 제안발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경기도내에서는 남양주시 진접읍과 성남시 분당구가 고령자복지주택과 일자리연계형에 선정됐다. 우선 남양주 진접읍
삼성전자가 종합적인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갤럭시 링’ 신규 사이즈 2종을 출시한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국내 출시하는 갤럭시 링은 신규 사이즈인 14호와 15호가 추가돼, 티타늄 블랙과 티타늄 실버, 티타늄 골드 3가지 색상이 5호부터 15호까지 총 11개의 사이즈로 운영된다. 가격은 49만9천400원이다. 삼성전자는 내달부터 일본, 체코 등 15개 시장에 추가로 출시할 예정으로 총 53개 시장에서 판매된다. 갤럭시 링은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24시간 밀착 관리하도록 지원하며, 편안하고 가벼운
농협중앙회 경기본부가 ‘2025년 경인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를 개최했다. 14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에 따르면 이날 수원ibis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인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에는 엄범식 총괄본부장과 경인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양철규 회장 및 회원이 참석했다. 총회에선 안성철 조합장(서신농협)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2024년 결산보고 및 2025년 사업계획 수지예산(안) 승인, 농업·농촌·농협 발전사항을 위한 협의가 이뤄졌다. 엄범식 총괄본부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기 위해 경기농협이 희망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이 농축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명보험 교육을 실시했다. 13일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에 따르면 전날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100여명의 농축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명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선 농협생명의 신상품인 ‘진심을담은NH종신보험’과 ‘행복을담은NH종신보험’ 상품 설명을 비롯해 생명보험 추진전략 및 방향, 본사 및 총국 프로모션 소개 등을 진행했다. 진심을담은NH건강보험은 보험료 납입 구간을 제1 납입 기간과 제2 납입 기간으로 구분해 제1 납입기간에 더 높은 보험료를 부담하고,
정부 내달 개편… 유주택자 참여 불가·거주지역 제한 방안 유력 2023년 대폭 완화… 업계, 미분양 증가 부정적 영향 우려 목소리 지난해 7월 말 화성 동탄신도시의 한 아파트 무순위 청약에 300만명이 몰리며 ‘청약홈’ 마비사태(2024년 10월18일자 9면 보도)까지 빚어진 가운데 정부가 내달 청약제도 개편 방안을 내놓을 전망이다. 유주택자는 이른바 ‘무순위 줍줍’을 할 수 없도록 하고, 거주지역도 제한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업계에선 제대로 된 제도 개선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오히려 혼란만 부추길 뿐, 부정적
16일 금통위 회의서 결정… 現 3% “건설투자 부진… 0.25%p ↓ 전망” 원화 가치 하락 환율 상승 걱정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새해 첫 기준금리 결정을 앞둔 가운데 금리 인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침체와 정국 혼란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위축된 소비·투자 등 내수를 살리려면 금리를 더 낮춰 이자 부담이라도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기 때문이다. 1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에 따르면 금통위는 오는 16일 통화정책방향결정회의를 열고 현재 연 3% 수준인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금통위는 지난해 10
지난해 화성 동탄신도시의 한 아파트 무순위(줍줍) 청약에 300만명이 몰리며 ‘청약홈’ 마비 사태(2024년 10월18일자 9면 보도)까지 빚어진 가운데 정부가 내달 청약제도 개편 방안을 내놓을 전망이다. 유주택자는 이른바 줍줍을 할 수 없도록 하고, 거주지역도 제한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업계에선 제대로 된 제도 개선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오히려 혼란만 부추길 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13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따르면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통해 무순위 청약 주택이 무
새마을금고의 모바일앱이 전산장애를 일으켜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13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긴급 공지를 통해 ‘MG더뱅킹’이 전산장애로 인해 정상적인 거래가 되지 않고 있다고 안내했다. 앞서 오전 0∼6시 기존 앱의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전산 작업이 진행됐다. 작업 완료 이후 앱 접속에 문제가 없었으나 오전부터 일부 고객들이 앱을 활용한 입·출금 거래가 되지 않아 불편을 겪었다. 현재 새마을금고 측은 장애가 발생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현재 장애를 복구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대부분 복구가 진행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포틀랜드 광역권의 경제 발전을 주도하는 유일한 민관협력 파트너쉽 기구인 Greater Portland Inc(이하 GPI)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이들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본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13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경기혁신센터는 미국 서부 주요 혁신 거점인 포틀랜드 지역에 한국 스타트업의 현지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GPI를 통해 진출 기업에 90일간 무료 오피스 공간을 제공하고, 현지 기업과의 비즈니스 매칭, 세무·노무 관련
시행시 15년만 연속 3회 낮추게 돼 높아질 소비자물가… 동결 가능성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새해 첫 기준금리 결정을 앞둔 가운데 금리 인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침체와 정국 혼란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위축된 소비·투자 등 내수를 살리려면 금리를 더 낮춰 이자 부담이라도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기 때문이다. 1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에 따르면 금통위는 오는 16일 통화정책방향결정회의를 열고 현재 연 3% 수준인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금통위는 지난해 10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