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운동했는데, 이런 갑질은 처음이라 당황스럽습니다.” 얼마 전 유명 기업에서 운영하는 골프 예약 서비스를 받았던 A씨는 “도저히 운동할 수 없는 날씨 탓에 예약을 취소했다가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부닥쳤다”며 이같이 토로했다. A씨는 지인들과 함께 지난 25일 충북 충주시의 한 골프장을 찾았다. 오후 12시16분 운동 시작(티업)이었던 A씨 일행은 11시께 도착, 운동을 준비했다. 하지만 비가오고 낙뢰 주의보까지 내려져 사실상 운동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자 골프장 측에 취소를 요청했다. 그러나 골프장 측에선 “취소 사유에 해
“정조대왕의 도시 수원에서 축구 인재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수원종합운동장 인조잔디구장에서 전국에 있는 유소년 축구팀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2025 정조대왕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성황리 열렸다. 수원시스포츠클럽협동조합 대회조직위원회과 주최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가 지원한 이번 대회는 유소년들의 건전한 심신 발달과 스포츠 정신 함양을 도모하고, 축구를 통한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미래 한국 축구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전국 48개 팀(450명)이 참가
얼마 전 사회부 후배가 ‘신흥 중고차 성지의 명암’이란 제목의 기획 기사를 세 차례에 걸쳐 썼다. 급속도로 성장한 수원 중고차 시장의 발전과 현재의 모습, 그리고 전문가 제언을 통한 대안을 제시했다. 수원에서 나고 자란 필자에게 수원 중고차 시장은 기획 기사가 출고되기 전까지 ‘허위매물’ 등 불법적인 판매행위가 이뤄지는 곳이란 인식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기사를 통해 알게 된 수원 중고차 시장의 모습은 천지개벽 수준의 변화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느껴졌다. 도이치오토월드와 SKV1모터스가 2020년 초 서수원 일대에 문을 열
용인 골드CC에서 열린 경기·인천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인 ‘경인일보 미래사회포럼 제13기 골프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아카데미에서 함께한 허석호 프로골퍼는 원우들에게 퍼팅 레슨을 진행했다. 허 프로는 올바른 어드레스 만들기, 퍼팅 훈련방법과 퍼팅 시 올바른 몸 움직임 등 프로골퍼의 노하우를 공개해 원우들의 호응을 얻었다. 허 프로는 “프로선수의 경우 샷으로 타수를 줄일 수 있다. 퍼터를 잘해야 실력이 성장한다”며 “퍼터만큼은 정석이 없다. 많은 경험과 연습이 중요하다. 실수를 줄이기 위
미국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고등학교에 다니는 문화교류프로그램인 ‘미 국무부 교환학생’이 학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 국무부에서 전 세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인 미 국무부 교환학생은 준외교관 신분이라 할 수 있는 문화교류비자(J-1)를 받고 미국에 입국해 1학기 또는 2학기 동안 미국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고등학교에 다니게 된다. 미국 학생들과 똑같은 조건 아래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농구와 야구, 미식축구, 연극반, 오케스트라, 치어리딩 같은 특별활동도 한다. 조사결과 이 프
부서 회식 후 운전하다 경찰 적발 시 내부 해당 공무원 처분 고심 중 수원시청 한 공무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청렴도를 최우선으로 해야 할 공무원이 술을 마신 후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알려지자 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최근 A팀장이 수원 동수원 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A팀장의 음주 측정 결과 ‘면허정지’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A팀장은 부서와 관련된 행사에서 술을 마셨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담 안 주려… 축의금 등 사양 특권의식 내려놓겠단 의지 풀이 “딸 결혼을 절대 알리지 말아 주세요.” 경기지역의 한 지자체장이 주위에 철통 보안을 요구한 채 자녀 결혼식을 치러 귀감이 되고 있다. 주변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이유로 축의금은 물론 예식장 방문도 정중히 사양했다고 한다. 결혼식은 인륜지대사로 두 사람의 결혼을 만천하에 알리고 하객들의 축하 속에 진행하는 게 보편적이지만 120만 수원특례시의 수장인 이재준(사진) 시장은 달랐다는 게 주위의 전언이다. 지난 주말 수원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이 시장의 장녀 결혼식은 여느
“딸 결혼을 절대 알리지 말아 주세요.” 경기지역 한 지방자치단체장이 큰 딸을 시집보내면서 주위에 철저히 알리지 않는 채 결혼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주변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이유로 축의금은 물론 식장 방문도 정중히 사양했다고 한다. 결혼식은 인륜지대사로 두 사람의 결혼을 만천하에 알리고 하객들의 축하 속에 자녀의 앞날을 축복하는 자리이긴 하지만, 120만 인구의 대도시 수원특례시의 수장인 이재준 시장은 달랐다는 게 주위의 전언이다. 22일 오후 2시30분 수원시 내 한 웨딩홀에서 열린 이 시장의 장녀 결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