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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동탄역 무순위 ‘로또 줍줍’ 또 나온다… 청약홈 ‘셧다운’ 재연되나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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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도 '줍줍'… 제2 동탄역 롯데캐슬 나오나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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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클러스터 차질' 삼성전자 반도체 한파에… 용인에 드리운 그림자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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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망포역 바로 옆 공영주차장, 주상복합아파트로 바뀐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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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대 시세차익’ 동탄 디에트르 무순위 청약, 화성시 무주택자만 가능
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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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런’ 사태 막는다… 새마을금고법 개정안 공포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 이후 새마을금고의 부실한 관리가 도마에 오른 가운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 새마을금고법 개정안이 공포된다. 개정안에는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이사회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등의 경영혁신안이 반영됐다. 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개정안은 지난 2023년 7월 예금 대량 인출 사태 당시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던 새마을금고중앙회(중앙회) 회장의 과도한 권한을 분산·축소하고 미흡했던 견제 기능을 강화했다. 신용사업 외에 중앙회 업무를 대표하던 중앙회장의 역할을 금고를 대표하는 대외활동과 이사회 의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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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도 경기침체 속 매출 타격… 경기지역 대부분 감소
갤러리아·AK 등 마이너스 신장률 ‘명품 입점’ 현백 판교점 유일 증가 정국 혼란… 올해도 암울 분석 소비자들 “인터넷으로 구매” “현상 유지만 해도 다행” 한숨 경기 침체 여파로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지난해 경기지역 백화점의 매출 신장률이 대부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선 대통령 탄핵 등 정국 혼란으로 올해 역시 시장 상황이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자칫 문을 닫는 사업장이 나오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경기권 내 백화점 점포별 매출 신장률을 조사한 결과 갤러리아 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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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25 명장’ 4개 계열사 핵심기술 전문가 15명 선발 지면기사
선박·해양분야서 최초 선정 ‘정년 이후 근무’ 우선 혜택 삼성이 삼성전자·디스플레이·SDI·중공업 등 4개 관계사 핵심 기술분야 전문가 15명을 ‘2025 삼성 명장’으로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은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우수인력 육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삼성 명장을 뽑고 있다. 올해 선정된 삼성 명장은 계열사 별로 삼성전자 9명, 삼성디스플레이 2명, 삼성SDI 2명, 삼성중공업 2명이다. 특히 올해는 삼성중공업에서 최초로 선박·해양 플랜트 분야 명장이 나왔다. 명장에 뽑힌 직원들은 격려금, 명장 수당과 정년 이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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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경기 과천·인천 서구, 작년 아파트값 상승률 ‘최고’ 지면기사
각 6.10%·4.12%… 전체 상승 전환 이천·안성·평택·일산서구 등 하락 전문가들 “올해 상반기까지 보합세” 지난해 과천, 성남 분당구, 수원 영통구, 인천 서구가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해 아파트 매매시장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인천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경기 0.54%, 인천 1.26%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2023년 경기·인천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경기 -6.29%, 인천 -5.18%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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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생필품 물가 올린 고환율… “커피·샴푸마저…” 서민들 고혈압 지면기사
‘푸라닭’ ‘커피빈’ 등 줄줄이 인상 과자·건전지·화장품 원룟값 영향 “월급만 제자리 걸음이고 서민물가는 다 올랐습니다.” 직장인 김모(41·여)씨는 “경기침체로 가뜩이나 살기 힘든데, 먹거리와 생활필수품 가격까지 줄줄이 오르니 막막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환율 여파로 연초부터 치킨과 커피, 과자 등 먹거리를 비롯해 생활필수품 가격까지 오르면서 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을 기점으로 푸라닭 치킨 브랜드에서 바질페스타와 제너럴 핫 치킨, 파불로 치킨을 제외한 치킨 메뉴 10종 가격을 최대 1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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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S 2025서 업계 최초 이클립사 오디오 기술 탑재한 TV 공개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구글과 공동 개발한 3D 오디오 기술 ‘Eclipsa Audio(이클립사 오디오)’를 탑재한 TV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클립사 오디오는 IAMF(Immersive Audio Model and Formats)기술을 기반으로 소리의 위치와 강도, 공간 반사음 등의 음향 데이터를 디바이스 환경에 맞게 최적화해 3차원 공간에 있는 듯한 몰입감 있는 사운드 경험을 구현한다. IAMF 기술은 삼성전자를 포함한 구글, 넷플릭스, 메타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이 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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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S 2025서 모니터 신모델 5종 공개
2025년형 모니터 ‘뷰피니티 S8’ 제품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에서 2025년형 모니터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2025년형 모니터를 선보인다. 신제품은 총 5종으로 AI 기능이 향상된 32형 스마트 모니터 M9, 업계 최초 27형 4K·240Hz OLED ‘오디세이 OLED G8’, OLED 모니터 최초 500Hz 주사율 ‘오디세이 OLED G6’, 무안경 3차원 경험을 제공하는 ‘오디세이 3D’, 고해상도 모니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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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축협 직원, 침착 대처로 70대 어르신 보이스피싱 예방 귀감 지면기사
수원축산농협(이하 수원축협) 직원의 침착한 대처가 은행 지점장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이 직원의 대처가 아니었다면 70대 고객은 수천만원을 입금할 뻔했다. 지난해 10월 수원축협 발안지점에 근무하는 박선영 과장보는 지점에 방문한 고객 이모(79)씨가 불안한 표정으로 만기가 얼마 남지 않은 예적금을 중도해지하고 수표 발행을 요구하자 보이스피싱을 직감했다. 박 과장보는 보이스피싱인지 확인하기 위해 먼저 고객에게 해지사유를 물었다. 이씨가 “이사 대금 마련”이라고 답하자, 추가 확인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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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한종희·전영현 부회장 신년사 “초격차 기술 리더십·신성장동력 확보” 지면기사
“초격차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재도약의 기틀을 다지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자.”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전영현 DS부문장 부회장이 2일 임직원에게 ‘2025년 신년사’를 사내 메일을 통해 전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한 부회장과 전 부회장은 “지금은 AI 기술의 변곡점을 맞이해 기존 성공 방식을 초월한 과감한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고도화된 인텔리전스를 통해 올해는 확실한 디바이스 AI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자”고 말했다. 이어 “AI가 만들어가는 미래는 우리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새로운 제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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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임에 입주자대표회의 운영비 써도… 지자체, 관행이라 봐줬나 지면기사
일부 입대의 회장, 십수년간 유용 관리 주체, 현황파악도 없이 방치 경기도 내 일부 아파트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경비가 부당하게 사용돼 물의(2024년 12월31일자 7면 보도)를 빚는 가운데, 이를 지도·점검해야 할 당국에선 이들 단체의 현황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선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대대적인 전수조사 등 발 빠른 조처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한다. 1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아파트 관리규약 상 입대의 운영비는 입대의 업무 수행에 필요한 업무추진비나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