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농협 경기검사국이 최근 관내 소흘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식품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선 유통기한 경과 및 임의변조 유무를 비롯해 원산지 표시 여부, 식품안전관리자 지정운영 여부, 수입농산물 취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유승민 국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설명절 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가 중고 스마트폰 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동안 신제품 구매를 전제로 쓰던폰을 반납해야 특별 보상해주는 식이었는데, 앞으로는 조건 없이 중고폰을 매입하기로 했다. 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14일부터 고객이 신제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연중 언제든지 갤럭시 스마트폰을 삼성닷컴에서 판매할 수 있는 ‘갤럭시 간편보상’을 실시한다. 대상 모델은 갤럭시 S23·S22·S21·S20 시리즈, 갤럭시 Z 폴드5·폴드4·폴드3, 갤럭시 Z 플립5·플립4·플립3이다. 중고 갤럭시 스마트폰 판매를 원하는 경우 갤럭시 간편보상 페이지에서 예상
삼성전자는 2025년형 Neo QLED TV, 라이프스타일TV 등 주요 모델이 독일 시험·인증 전문 기관인 ‘VDE’로부터 ‘아이 케어 생체리듬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 케어 생체리듬 인증을 받은 ‘아이 컴포트 모드’는 시청 시간 및 환경에 따라 휘도와 색온도를 자동으로 조정해 사용자의 생체리듬 변화에 최적화된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낮에는 자연광과 유사한 밝기를 구현해 눈의 편안함을 유지하면서 실내에서도 생생한 화면을 제공한다. 밤에는 휘도와 색온도를 낮춰 눈의 피로를 줄이고 편안한 수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특징
이상기온 여파 과일·채소 ‘금값’ 이상기온 여파로 과일과 채솟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올해 설 명절 차례상 비용이 역대 최고로 비쌀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이달 10일 기준 올해 설 차례상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 30만2천500원, 대형마트 40만9천510원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대비 각각 6.7%, 7.2% 증가한 것으로 역대 가장 비싼 수준이다. 이상기후로 과일과 채소류 등의 가격이 오름세를 보인 탓이라는 게 한국물가정보 측의 설명이다. 전통시장에서 설 차례상 장을 볼 경우 지난해
이상기온 여파로 과일과 채소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올해 설 명절 차례상 비용이 역대 최고로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이달 10일 기준 올해 설 차례상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 30만2천500원, 대형마트 40만9천510원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대비 각각 6.7%, 7.2% 증가한 것으로 역대 가장 비싼 수준이다. 이상기후로 과일과 채소류 등의 가격이 오름세를 보인 탓이라는 게 한국물가정보 측의 설명이다. 전통시장에서 설 차례상 장을 볼 경우 지난해 대비 과일류는 57.9%, 채소류는
대출 규제·정국 불확실성 확대 평택 -0.32·안성 -0.27% ↓ 인천 남동구는 -0.04% 기록 ‘투자 심리 위축’ 당분간 유지 대출 규제와 정치·경제적 불확실성 확대가 계속되면서 경기·인천지역 부동산 매매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장 침체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이런 분위기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3% 떨어졌다. 수도권 내에서도 서울을 제외한 경기·인천지역이 0.08% 하락해 약세를 이끌었다. 경기·인천지역의 아파트값은 대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에서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한 ‘나만의 아트 갤러리’ 경험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1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 전시장에서 ‘홈 포 아트’(Home for Arts)존을 마련해 마이크로 LED, 네오(Neo) QLED 8K, 네오 QLED, 더 프레임 등을 전시했다.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은 파트너십을 맺은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Musee d‘Orsay), 아트바젤의 작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앞서 삼성
디스플레이·모바일 수요 부진 잠정실적, 시장 전망치 밑돌아 작년 ‘지방세 0원’ 악몽서 탈출 수원·용인·화성·평택 등 ‘안도’ 삼성전자의 작년 4분기 잠정 실적이 증권가 전망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수원, 용인, 화성, 평택 등 지난해 삼성전자로부터 법인지방소득세를 단 10원도 받지 못했던 경기도내 지자체들은 어느 정도 세수를 걷게 되면서 재정 운영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8일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잠정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 75조원, 영업이익 6조5천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주말 포함 엿새 연달아 휴무 가능 전통시장 “유동인구 늘어 활기” 골목상인 “내수 전혀 도움 안돼” 정부와 여당이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해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 그래픽 참조 수도권 지역 소상공인들은 연휴가 길어지면서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나타내는 반면 일부 상인들은 오히려 해외여행과 지방 이동 수요가 증가해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8일 오전 고위 당정 협의를 통해 내수 경기 부양과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임시공휴일을 지정하기로 했다. 27일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은 8일 고양축산농협에서 ‘2025년 경기북부지역 농축협 내 NH농협생명 1호 가입’ 감사행사를 진행했다. 홍성범 농협생명 북부사업국장은 이날 유완식 조합장과 최금주 차장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농협생명의 2025년 주요 추진사항 및 지원계획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을담은NH종신보험은 납입보험료 한도없이 비과세 가능한 보험으로 ‘노후 자금 설계 전환’ 특약을 통해 계약자 적립액을 노후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사망보장과 노후준비를 함께 할 수 있는 종신보험이다. 홍 국장은 “올해 농협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