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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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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수처 영장 집행 의지 약했나… “경찰은 경호처 간부 체포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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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언론통제 선언… 전공의 복귀저항시 계엄법으로 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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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尹 탄핵심판’ 나설 법률대리인단 구성… 첫 회의 개최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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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시장에 책임 물을 것”… 민주 구리 지역위원회 소송 예고 지면기사
“GH 이전 백지화시 세수 손실” 더불어민주당 구리시 지역위원회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구리시 이전이 무산될 경우, 백경현 구리시장에게 민·형사 소송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구리시 지역위원회는 27일 성명서에서 “GH 이전 무산으로 인해 구리시민이 입게 될 정신적·물질적 피해에 대해 백경현 시장의 부작위에 의한 배임의 형사 책임은 물론 배상 책임까지 끝까지 추궁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구리시 지역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만약 GH 구리 이전이 백지화될 경우, GH가 구리시에 납부할 지방소득세 약 80억원을 30년만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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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창] 지금이라도 경기도와 소통창구를 열어야 지면기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시 이전 절차가 중단되면서 구리시가 시끄럽다. 지역에 굵직한 공기업이 들어오느냐 마느냐에 대한 이슈라 지역 정치권이 이를 두고 공방을 벌이는 건 필연이다. 그러나 여야의 공방과는 별개로 구리시장은 경기도가 일방적으로 GH 구리 이전 절차 중단을 발표할 때까지 아무런 사전조치를 취하지 못했던 데 대해서는, 이 사태를 예방하지 못한데 대해서는,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다. 기자가 가장 황당했던 건 시의 보도자료다. 시는 경기도가 백지화할 수도 있다는 보도 이후 남양주시가 재빠르게 이를 낚아채려 하자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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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에 진심’… 구리 노인장애인복지과
구리시 노인장애인복지과 14명이 지난 주말인 22일 인창동 동인경로당과 동구동 건영아파트 경로당에서 청소 자원봉사를 했다. 구리시 노인장애인복지과 직원들은 지난해 7월부터 한달에 한번 경로당 청소를 진행하는 자원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는 인창동 동인경로당과 동구동 건영아파트 경로당을 찾았는데, 직원 14명이 모두 참여했다. 또 이 자리에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의견이나 불편한 점을 현장에서 경청하기도 했다. 노인장애인복지과는 현장에서 경청한 의견들을 노인정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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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구리 아천동 은행나무 실제 나이 ‘931년’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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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편입 추진 구리시 “GH 이전 중단, 납득 어려워” 지면기사
“시민 염원따라 연구용역 했을뿐 道, 행정구역 변경 북도는 괜찮나” ‘계획대로 추진’ 회신공문 언급도 구리시가 경기도의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시 이전 절차 중단 발표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강한 유감의 뜻을 표명하고, “GH 이전은 예정대로 차질없이 진행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는 25일 오후 이 같은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지난 21일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구리시가 서울 편입을 중단할때까지 GH 구리 이전 절차를 중지하겠다고 선언(2월24일자 1면 보도)한 지 4일 만이다. 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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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아천동 은행나무, 실제 나이 931년으로 밝혀져
1982년 보호수 지정당시 1200년으로 추측 구리시 아천동에 소재한 은행나무의 나이가 931년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양평 용문산 은행나무가 1천년을 넘긴 것을 생각하면, 아우격이다. 구리시는 25일 국립산림과학원의 조사에서 이 나무의 수령이 931년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아천동 은행나무는 1982년 보호수로 지정될 당시 1천200년으로 수령을 추측했으나, 이번 조사에서 931년으로 확정된 것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생장 중인 나무의 직접적인 목편 추출이 불가능하기에 라이다(LiDAR) 스캔 조사를 활용해 수령을 추정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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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지역 갈등 불러온 GH 유치전 배경은? 지면기사
연간 150억 법인지방소득세 ‘황금알 낳는 거위’ 들이는 격 최근 5년간 법인세 4367억원 납부 지자체들 막대한 세수 보장에 혈안 구리·남양주시 등 유치 경쟁 치열 정작 세수 잃을 처지 수원시 ‘침묵’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이전 논란이 점입가경으로 치닫는 가운데, 배경엔 GH로 인한 막대한 세수가 있다는 분석이다. 지역을 막론하고 재정난이 가속화되는 상황 속, 많게는 연간 150억원대 지방법인소득세를 내는 GH에 너도나도 군침을 흘리는 게 갈등의 본질이라는 얘기다. 그러나 정작 기관 이전으로 세수에 출혈이 발생할 처지인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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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아마추어 행정” “김동연 약속 어겨” 구리시의회, GH 이전 공방전 지면기사
경기도가 구리시의 서울 편입 추진을 이유로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구리 이전 절차를 중단하기로 한 것(2월24일자 1면 보도)에 대해 구리시의회 여야가 원인과 해법을 놓고 부딪혔다. 24일 제345회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은 김동연 도지사 등을 향해 공세를 퍼부었고,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백경현 시장의 행정에 문제를 제기했다. 다만 GH의 구리 이전에는 여야간 이견이 없었다. 우선 민주당 의원들은 GH 이전에 따른 경제적 이득 대신 정치적 이슈를 택한 백 시장의 시정을 ‘아마추어행정’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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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대부료 15억 감소… 구리시의회, 소상공인 협약 작성 촉구
구리시의회가 24일 롯데마트 입점 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구리시와 롯데마트(주)간 업무협약에 대해 동의했다. 그러면서도 시의 수익 감소, 골목상권과의 상생협약, 대부료 부담 시기 등의 문제를 제기했다. 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345회 임시회에서 ‘구리유통종합시장 A동 롯데마트 대부 면적 조정 및 시설물 선행 보수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을 의결했다. 여현호 시 도시개발교통국장은 “시의회 동의안 의결 후 롯데쇼핑과 업무협약 체결과 철거공사를 진행하고, 3월 중 인테리어 공사에 착수해 5월 중 영업을 개시할 수 있도록 추진하려 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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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5년여만 GH 구리 이전 중단 선언… 선거 맞물려 정치갈등으로 비화 지면기사
道 GH 구리이전 전면중단 2023년부터 서울편입 추진 ‘변수’로 도의회 국힘 “돌연 발표 정치적 판단” 구리 정가도 백경현 시장 책임공세 경기도가 산하 공공기관을 북부로 이전키로 한 것은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재임 당시다. 경기도내 균형 발전이라는 미명 아래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북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이전 지역을 결정했다. 그러나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 더불어 도내 일부 지자체들의 서울 편입 추진이 변수가 됐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이전이 결정된 구리시가 대표적이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