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벤타코리아, 에어워셔 기존 제품 최대 25% 가격 인하

글로벌 생활가전 유통기업 벤타코리아는 이달부터 벤타 에어워셔 기존 모델 3종의 공식 소비자가를 최대 25% 인하한다고 2일 밝혔다.가격 인하 대상 품목은 'LW-15', 'LW-25', 'LW-45' 등이다. ▲LW-15의 가격은 기존 39만8천원에서 29만8천원으로 ▲LW-25는 59만8천원에서 44만8천원으로 ▲LW-45는 79만8천원에서 59만8천원으로 기존 제품 가격 대비 25% 저렴해진다.벤타코리아는 가격 인하가 11월 초에 예정되어 있는 벤타 에어워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고 국내 공식 유통 채널을 통한 구매를 장려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아울러 정품 구매 고객의 편익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실제 해외 직구 이용 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벤타 제품을 구매할 수 있지만 정확한 유통 경로를 확인하기 어려워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인지 보장할 수 없다는 게 벤타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또 정식 유통 과정을 거친 제품과 고유 번호가 다르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정식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반면 정품 구매 고객은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벤타코리아는 이번 가격 인하를 통해 정품 벤타 에어워셔를 국내 배송 서비스는 물론 2년 무상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각종 기능 점검에서 섬세한 클리닝까지 언제나 새상품처럼 쾌적하게 관리해주는 프리미엄 관리 서비스 '케어플러스' 또한 이용할 수 있다. 케어플러스는 벤타코리아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제품 회수 후 전문가의 손을 통해 제품 분해 및 초음파 세척을 시작으로 헹굼작업 및 건조, 정밀한 기능 점검 등 세밀한 업무 공정도를 거쳐 최상의 컨디션으로 고객에게 재배송 된다. 벤타코리아 김용성 상무는 "11월 예정되어 있는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정품 구매 고객의 실질적인 만족을 높이기 위해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벤타를 이용해주시는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독일 실내 공기 관리 전문기업 벤타코리아의 '벤타 에어워셔'는 가습과 동시에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2in1 가전으로 사용 면적에 따라 'LW-15', 'LW-25', 'LW-45' 등 제품 크기를 선택할 수 있다. 벤타코리아 관계자는 "자연 친화 방식인 워터 필터를 사용해 실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각종 유해가스를 흡입하고, 습도를 머금은 깨끗한 공기만을 배출하여 사람이 호흡하기 가장 편안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한다"고 말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벤타코리아

2019-10-02 김태성

마모트 유니폼브릿지 콜라보, 시즌오프 할인·랜덤적립금 퀴즈 정답

'마모트 유니폼브릿지 콜라보' 관련 랜덤적립금 퀴즈가 출제됐다.무신사는 2일 오후 3시 현재 선착순 8천만원 한정, 최대 8천888원 랜덤적립금을 걸고 '마모트 유니폼브릿지 콜라보' 관련 퀴즈를 출제했다.퀴즈는 '마모트 X 유니폼브릿지 협업 기념, 유니폼브릿지 신상품 증정이벤트의 증정 제품수는?'로 정답은 '5'다. 두번째 퀴즈는 '마모트 X 유니폼브릿지 쇼케이스는 몇번째 쇼케이스일까요?'로 정답은 '125'다.마모트(MARMOT)와 유니폼브릿지(UNIFORM BRIDGE)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협업 컬렉션을 무신사 한정 발매한다.이번 컬렉션은 다운 재킷, 피시테일 파카, 마운틴 파카, 클라이밍 팬츠, 스웨트셔츠, 롱슬리브 티셔츠 등 아웃도어의 기능성과 캐주얼한 디자인을 결합해 선보이는 스페셜 컬렉션이다.마모트와 유니폼브릿지를 파격적인 할인가로 만날 수 있는 시즌오프 세일, 유니폼브릿지에 대한 애정을 담은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신상품을 증정하는 댓글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마모트와 유니폼브릿지의 만남을 감각적인 이미지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무신사 쇼케이스도 공개한다. 자세한 사항은 무신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마모트 유니폼브릿지 콜라보, 랜덤적립금 퀴즈 정답 /무신사 홈페이지 캡처

2019-10-02 편지수

이니스프리 프바써바, 토스 행운퀴즈 정답·신규 가입 포인트 2천점

'이니스프리 프바써바' 프로모션 및 토스 행운퀴즈가 화제다.2일 모바일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에서는 '이니스프리 프바써바' 깜짝 행운퀴즈가 등장했다.총 3천만원의 행운상금이 걸린 이날 첫번째 퀴즈는 "그린티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이 피부장벽을 튼튼하게 하고, 부드럽고 쫀득한 텍스처가 피부를 편안하게 해주는 NEW 더마포뮬러 그린티 프로바이오틱스 크림은 제주 녹차 □□□ 발효 용해 성분이 함유된 밀착 보습 크림입니다. 그린티 프로바이오틱스 크림의 주요 성분인 제주 녹차 □□□ 발효 용해 성분에서, □□□에 들어갈 글자는 무엇일까요? "다. 정답은 '유산균'이다.이어진 두번째 퀴즈는 '여러분의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10월 한 달 동안 그린티 프로바이오틱스 크림을 구매하면 본품 □□ml에 파우치에 쏙~ 넣고 다니며 바를 수 있는 추가 샘플 ☆☆ml을 더 드립니다! 10월에 제공하는 본품과 샘플 용량을 더하면 총 몇 ml일까요?'로 정답은 '70'이다. 세번째 퀴즈는 '지금 이니스프리 홈페이지에서 추가 퀴즈 EVENT에 참여하여 정답을 맞추면 최대 몇 ○○%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을까요?'로 정답은 '20'이다.한편 그린티 프로바이오틱스 크림은 그린티 프로바이오틱스(녹차 유산균 발효 용해 성분)의 힘으로 무너진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 피부 보습 환경까지 개선하는 유산균(녹차 유산균 발효 용해 성분) 장벽 크림이다.이니스프리는 토스 퀴즈 이벤트 기념, 10월 2일 단 하루 오늘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뷰티 포인트 2천점을 증정한다.또 그린티 프로바이오틱스 크림을 구매하면 20ml 추가 제공하고, 이니스프리 홈페이지에서 추가 퀴즈를 풀면 최대 2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이니스프리 프바써바, 토스 행운퀴즈 정답 /이니스프리 홈페이지 캡처

2019-10-02 편지수

청춘의 아이디어로 재무장… '대학가 골목상권 되살리기'

道, 경기대등 7곳 '지역협업' 지원상점 브랜드·간판 디자인 변경신메뉴 개발에 거리 퍼포먼스…학생들 마케팅·홍보활동도 펼쳐'대학생으로부터 외면받는 추억의 대학로 골목상권, 우리가 살린다!'.수원의 경기대 디자인학부 산업디자인 전공 2학년 30여명의 학생들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수원시 화서역 먹거리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디자인 전공 학생들은 화서역 인근 상권의 볼거리를 사진 찍거나 스토리를 인스타그램에 올려 자연스럽게 상가 홍보전을 펼친다.또 10개로 나눠 활동하는 경기대 디자인팀은 상점별로 매칭, 음식과 전통 역사 등을 분석해 브랜드 및 간판을 새롭게 디자인한다. 이처럼 '청춘'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만든 브랜드로 새로 제작한 간판을 교체하는 작업 등을 통해 경기도와 각 대학들이 학교 앞 대학로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안산의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학생들은 이달부터 대학가 앞 상인회와 협력, 지역상권 핫라인을 구축하고, 음식업소 10곳과 학생팀을 매칭해 신메뉴 개발 및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학생참여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용인의 경희대도 학생 주축의 설문과 인터뷰를 실시해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디자인 전공 학생들을 중심으로 공유공간 및 점포별 독창적 사인물을 디자인·제작하는 상권 브랜딩을 실시한다. 동서울대는 연기예술실용음악과가 주축이 돼 '문화가 깃든 아름다운 골목상권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광교숲속마을(1·3주)과 보정동 카페거리(2·4주)에서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를 벌인다.더불어 '계원예술대'는 현장 리서치, 시각화 기반 솔루션 마련, 소셜미디어를 통한 상권홍보 활동 등을 추진하고, 이를 영상으로 만들어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하고, 안산대 디자인학과 학생들은 학교 앞 선부3동 골목 상인회를 대상으로 상권 및 점포 디자인 마케팅 의식 조사를 벌이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선다.도는 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골목상권-지역대학 협업 프로젝트' 선정심의회를 개최한 결과, 한양대(에리카캠퍼스)와 동서울대, 경희대, 안산대, 경기대, 신한대, 계원예술대 등 7개 대학을 최종 선정, 대학별 1천250만원씩 지원한다. 조장석 도 소상공인과장은 "예산 규모는 작지만 학생활동비를 해당 상권에서만 사용 가능하게 기획, 골목상권으로 선순환하도록 자금계획을 디자인했다"며 "문화예술을 골목상권에 입힌다는 점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2019-10-01 전상천

[왜 시장상권진흥원인가·(下·끝)'성남형 성공 모델' 이식 가능할까]경기도 시·군별 '맞춤정책' 마련이 관건

골목상권 단합·조직화등 호평얻어3개 권역별 센터서 상인들과 호흡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만드는 산하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이달 중 정식으로 문을 여는 가운데, 모태가 된 성남시 상권활성화 사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남지역에선 상인들의 호평을 얻었고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지역별 특성이 제각각인 경기도의 사정을 감안할 때 '성남형 모델'이 경기지역 전체에서 온전히 성공을 거둘 지에 대해선 아직 미지수다.경상원의 모태가 된 기관은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다. 2011년 성남시청이 지금의 자리로 이전한데다 대형 마트마저 들어서면서 옛 시청 자리 상인들이 생존 위기를 맞은 게 불씨가 됐다. 2010년 임기를 시작한 당시 이재명 시장의 기존 시가지 활성화 공약과 맞물려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이듬해인 2012년 관련 사업에 보다 박차를 가하기 위해 설립된 게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다. 설립 이후 지금까지 골목상권 내 상인들의 조직화를 이끌고 상인대학 운영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을 교육하는 데 주력했다. 각종 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찾고 싶은 상권을 만드는 데도 중점을 뒀다.김국남 성남시상인연합회장은 "지금 전국에서 가장 상인들 간 연합이 잘되는 곳이 성남일 것"이라며 "재단 운영을 비롯해 시에서 진행한 상권활성화 사업들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됐다. 특히 상인들에 대한 교육이 아주 효과적이었다"고 호평했다. 김 회장은 "이를테면 상인들이 누워서 텔레비전을 보다가 손님을 맞으면 안 된다는 것을 잘 몰랐다. 그런데 상인대학에서 교육을 받고 나서야 '이렇게 장사를 하면 안 되는구나'를 배우게 된 것"이라며 "상인대학에서 함께 교육을 받은 상인들끼리는 뭉치게 돼있다. 서로 정보도 공유하고 지원사업이 어떤 게 있는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된다. 장사가 왜 안 되는지, 어떻게 도움을 받아야 하는 지조차 몰랐던 상인들에게 어마어마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청년 기본소득 등 이 지사의 다른 대표 정책들처럼 경상원도 성남시의 성공 모델을 경기도 전역에 적용하는 사례다. 그러나 같은 경기도 안에서도 시·군들의 특성이 모두 다르고 상권 역시 모습과 성격이 제각각이라 다른 '이재명표' 사업들보다 도 전체에서 성공을 거두기 어려울 수 있다는 회의적인 전망도 제기된다.이에 대해 임진 경상원 원장은 "상권마다 사정이 다르겠지만 핵심은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길을 찾게끔 하는 것"이라며 "우선 3개 권역별로 센터를 두고 가까운 거리에서 상인들과 호흡하면서 다양하게 지원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김순기·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19-10-01 김순기·강기정

[인터뷰]임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롤모델은 '혜민서'… '회의소' 거듭날 것"

성남활성화재단 설립·사업 주도대표중 최연소지만 '11년 내공'"스스로 동력 부여하는 게 중요"젊은 기관장의 목소리에는 힘이 실려 있었다. 30개 가까이 되는 경기도 산하기관 대표 중 최연소지만, 실무에서만큼은 10년 이상의 내공을 쌓았다. 도청 5급 사무관이었던 그가 이재명 도지사가 취임한 후 처음으로 만드는 기관의 대표로 낙점된 것도 그 때문일터다. 이달 중 문을 여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의 임진(44·사진) 원장 얘기다.이 지사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모란시장 정비 등을 이끈 주역인 임 원장은 경상원의 모태가 된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설립을 주도했고, 그에 앞서 성남시내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사업들을 기획해 운영했다. 성남시에 이어 이제는 경기도다.지난달 24일 만난 그는 "경상원의 롤 모델은 조선의 '혜민서'"라고 했다. 백성들을 치료하는 것은 물론 의사·의녀들을 교육하거나 새로운 질병에 관한 연구도 했던 곳이다. 자영업자들의 '혜민서'로서 이들의 문제를 진단하고 적절한 지원책을 연구해 실시하는 것은 물론 상인들에 대한 교육 기구로서의 역할도 담당하겠다는 얘기다.임 원장은 "건강보조제로는 수습이 안 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문제를 진단하고 치료할 때"라며 "당장 저희 부모님만 해도 가게를 하는데 장사가 생각만큼 안 된다. 소상공인들이 어렵게 연 가게 문을 닫는 상황부터 줄여가야 한다"고 경상원 설립의 당위성을 강조했다.지원 사업이 있어도 알 길이 없고 속만 앓는 골목상권 내 소상공인들이 한데 뭉칠 수 있게끔 힘을 싣고, 나아가 '경기도상인회의소'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게 그의 계획이다.임 원장은 "대형 마트를 원망하고 온라인 쇼핑을 탓하던 때도 있었다. 그러나 시대 변화는 빨라지고 상인들에겐 '답 없는'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며 "상인들이 스스로 이끌어갈 수 있게 동력을 부여하는 게 중요하다. 이들의 조직화를 이끌고, 권역별로 센터를 둔 후 가까운 거리에서 지원하려 한다. 궁극적으로는 일종의 상인회의소를 조성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공무원으로 11년을 일했는데, 사실 현장 행정이라는 게 참 쉽지 않아요. 그래도 여기서 꼭 해보고 싶습니다" 출발선에 선 임 원장의 포부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19-10-01 강기정

고가에 손쉬운 투약 '금수저들의 환각제'

액상대마 적발… 1년새 5배폭증전자담배처럼 흡연 미국서 유행부유층자녀·유학생 사이서 거래SK·현대·CJ 그룹 장남에 이어홍정욱 前 의원 딸도 수사 '파문'미국과 캐나다 등지에서 유행하는 변종 대마가 국내에서도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최근 유력한 집안의 자제들이 변종 대마 투약·밀반입 혐의로 잇따라 적발돼 사회적 파장도 큰 가운데 단속 강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1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올해 1~8월 변종 대마의 일종인 '액상 대마 카트리지'를 국내로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건수는 249건(9㎏)으로 지난해 전체 적발 건수 46건(1.6㎏)보다 5배 넘게 급증했다. 대마 카트리지는 농축한 대마 카트리지를 전자담배처럼 전자기기에 끼워 흡연하는 방식으로, 일반적인 대마보다 환각성이 높으면서도 특유의 냄새는 적다. 일반 대마보다 4~5배가량 비싼데, 최근 부유층 자제나 유학생 사이에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SK, 현대, CJ 등 대기업 일가의 자제들이 대마 카트리지 투약 혐의 등으로 잇따라 적발되기도 했다.세관 당국은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캐나다 등 북미권에서 오락용 대마 판매·사용이 합법화하면서 국내로 밀반입되는 변종 대마가 큰 폭으로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미국 워싱턴 DC와 26개 주가 의료용 대마를 허용하고 있고,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캘리포니아 등 10개 주는 오락용 대마까지 합법이다. 북미에서 대마가 국내로 밀반입되는 경로는 지난해 기준 우편이 153건으로 가장 많다. 여행자가 직접 들여오는 사례도 2017년 1건에서 지난해 8건으로 늘었는데, 특히 반입량이 1.1㎏에서 5.6㎏으로 증가했다.실제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29)씨는 지난달 1일 미국발 여객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대마 카트리지와 캔디·젤리형 대마를 여행용 가방과 배낭에 숨겼다가 세관에 적발돼 검찰에 구속됐다. 이씨는 대마가 합법화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대마 쇼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정욱 전 국회의원의 딸 홍모(18)양도 지난달 27일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서 대마 카트리지를 여행용 가방에 숨겨 인천공항으로 들어왔다가 세관 당국에 덜미를 잡혀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여행자가 변종 대마를 소지한 채 공항 검색대를 통과하는 시도가 빈번하다는 의미로 읽힐 수 있는 대목이다.인천본부세관 관계자는 "우범지역 항공기, 국제우편, 특송화물 등에 대한 엑스레이(X-Ray) 검색을 강화하고 있다"며 "마약 적발기법 교육도 강화하는 등 대마류 밀반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2019-10-01 박경호

롯데리아 인기제품 지파이 '복통 미스터리'

"식중독 증세 경험" 잇단 증언업체 "자체 심의 통과, 파악중"롯데리아의 신제품 디저트 '지파이'를 먹고 복통, 설사 등의 식중독 증세를 경험했다는 피해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지난 6월 27일 신제품 디저트 '지파이'를 출시했다. 지파이는 통 가슴살 치킨 디저트로 얼굴만 한 대형 사이즈가 특징인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출시 두 달 만에 500만개 판매를 기록하는 등 롯데리아 디저트 제품으로는 최고의 판매량을 올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하지만 높은 관심과 더불어 주의를 당부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해당 제품을 먹고 식중독과 비슷한 증세를 경험했다는 피해자가 점차 늘고 있기 때문이다.지파이는 '고소한 맛'과 '하바네로 맛' 등 2가지 종류로 출시됐는데 피해자 대부분은 매운맛이 강한 하바네로 맛 지파이를 먹고 탈이 난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 지난 8월 말 화성시 내 한 롯데리아지점에서 지파이 하바네로 맛과 햄버거 세트를 먹은 김모(23)씨는 당일 저녁 극심한 복통을 경험했다. 통상적인 복통이라 생각하고 며칠 뒤 지파이를 또 먹은 김씨는 다시 복통과 함께 설사 증상을 겪었고 다음날까지 같은 증세로 고생했다.최근 마찬가지로 지파이 하바네로 맛을 먹은 박모(25)씨는 하루 종일 설사에 시달리다 결국 병원 신세까지 지게 됐다. 박씨는 "롯데리아 지점에 가서 사정을 설명했지만 지파이 때문에 그런 증상이 발생했다고 증명하지 못하면 어떤 보상이나 지원도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처음에는 지파이가 너무 매워서 그런가 싶었는데, 다른 매운 음식을 먹어도 이런 증세가 나타난 적은 처음이었다"고 말했다.이뿐 아니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파이를 먹은 후 고생했다는 피해 사례가 급속도로 확산하자 네티즌들은 '단순히 맵다고 저럴 순 없다', '식약처에 조사를 의뢰해야 하는 것 아니냐', '실제 먹어본 바 덜 익은 치킨을 먹는 느낌이었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이에 롯데리아 관계자는 "지파이는 국내산 닭고기로 만들었으며, 자체 연구소 심의 규정도 통과한 문제 없는 제품"이라며 "피해 사례에 대해선 현재 파악 중이다"고 답했다. /이준석기자 ljs@kyeongin.com

2019-10-01 이준석

수원 남문 '9개 전통시장' 일제히 축제 한마당

4~6일 '시장거리…' 다양한 이벤트"여러곳 대규모 행사, 전국 손꼽혀"수원시 팔달구 수원남문시장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제24회 수원남문 시장거리 축제'가 4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수원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한복맵시선발대회 ▲시민가요제 ▲대학가요제 등으로 진행된다. 4일에는 영동시장 주관으로 '한복맵시선발대회'가 열린다. 40세 이상 여성과 다문화가족 등이 참가할 수 있다. 진(100만원)·선(70만원)·미(50만원)·우정상(30만원)·인기상(30만원) 등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한다. 수상자들은 1년간 영동시장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5일에는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시민가요제(못골시장 주관)', 6일에는 대학교,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등이 참가할 수 있는 '대학가요제(팔달문시장 주관)'가 열린다. 대상·금상·은상·동상·인기상 등 참가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최극렬 수원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은 "9개 전통시장이 함께 대규모 시장거리 축제를 여는 것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드문 사례"라며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에 수원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2019-10-01 김영래

비눗방울 장난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의 유해물질 검출

시중에 유통되는 일부 비눗방울 장난감에서 사용이 금지된 유해 물질이 검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비눗방울 장난감 23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사용이 금지된 유해 보존제(CMIT, MIT)와 기준을 초과하는 미생물이 검출됐다고 1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23개 중 '스틱왕비눗방울' 등 3개 제품(13.0%)에서 완구에 사용이 금지된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이 최소 1.26㎎/㎏에서 최대 13.93㎎/㎏,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은 최소 0.65㎎/㎏에서 최대 3.23㎎/㎏ 검출됐다.특히 CMIT와 MIT는 최근 국내에서 1천400명이 넘는 사망자를 내며 큰 사회 문제화됐던 가습기살균제의 원료 성분이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 '방울짱 리필액' 등 3개 제품에서는 총호기성미생물(공기 중에서 생육·번식하는 미생물)이 완구에 대한 참고기준(1천CFU/㎖ 이하)을 최대 330배(최소 4천800CFU/㎖∼최대 33만CFU/㎖) 초과했고, 효모 및 사상균도 기준(100CFU/㎖ 이하)을 최대 3천200배(최소 5천600CFU/㎖∼최대 32만CFU/㎖)나 초과해 검출됐다.소비자원에 따르면 비눗방울 장난감 등 완구는 최소 단위 포장에 모델명과 수입·제조사명, 사용연령 등 일반 표시사항과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나타내는 KC마크를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조사대상 23개 중 7개 제품(30.4%)이 일반 표시사항을 일부 또는 전부 누락했고, 이중 1개 제품(4.3%)은 KC마크 표시를 누락한 것으로 조사됐다.소비자원은 유해 보존제 혹은 기준 초과 미생물이 검출되거나 표시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을 제조·수입·판매한 사업자에게 시정을 권고했고, 해당 사업자는 이를 수용해 판매 중지, 회수, 표시개선 등 자발적 개선 조치를 하기로 했다.소비자원은 또 국가기술표준원에는 비눗방울 장난감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를 요청할 방침이다.소비자원은 "어린이가 많이 사용하는 비눗방울 장난감은 놀이 과정에서 피부에 접촉되거나 입·코를 통해 흡입될 위험이 높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놀이 후에는 가급적 빨리 손과 몸을 씻길 것을 당부했다./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

2019-10-01 손원태

'이마트eward' 25개월 동안 일정 쇼핑금액 달성, 월 할부금 캐시백 프로모션

이마트가 획기적인 방식의 '이마트eward' 캐시백 프로모션을 벌인다.이마트는 1일부터 선착순 8000명을 대상으로 상품 소진시까지 최신 인기 가전제품 4종을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가전 제품을 카드 할부로 구매한 후 해당 카드로 일정한 쇼핑 금액을 달성하면 다음 달에 해당 가전제품의 월 할부금을 통째로 캐시백해 주는 방식이다. 행사 상품은 삼성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AX40R3080WMD), 삼성 제트청소기(VS20R9043QA), 삼성 인버터건조기 9kg(DV90M53B0QV), 삼성 에어드레서(DF60N8500RG) 등 인기 있는 삼성 가전 4종이며, 각 2000대 한정수량으로 총 8000대다.이마트는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기존 이마트 판매가 대비 23~28% 저렴한 가격으로 대폭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각 상품들은 25개월 할부시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e-ward' 캐시백 프로모션 참여 방법은 우선 이마트 가전매장 또는 일렉트로마트에 방문해 'e-ward'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쇼핑 금액을 선택(정보 제공 동의 必)하면서 'e-ward'에 도전할 수 있다.'e-ward' 캐시백 대상 가전 상품 구매 조건은 'SSG페이'에 현대카드를 등록해 해당 이마트 매장과 일렉트로마트에서 25개월 할부로 구매 시에만 적용된다.이후 월별 쇼핑금액 달성 도전 점포는 이마트 매장 전점(이마트 내 푸드코트 MD와 수수료 매장 포함)과 일렉트로마트(김포 트레이더스 일렉트로마트는 제외)다. 이 가운데 테넌트 매장(맥도날드, 버거킹, 죠스떡볶이, 약국 등)과 상품권, 주유소 이용 금액은 제외된다. 오프라인 매장 행사인 만큼 이마트몰 또한 제외된다.이 경우 결제 조건 역시 'SSG페이+현대카드'로 결제해야만 캐시백을 적용받을 수 있다.익월 할부금 공제를 위한 이마트 쇼핑금액 합산 기간은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다. 일시불/할부 모두 카드 승인일 실적으로 집계된다. 가령 11월에 100만원어치를 5개월 무이자 할부로 결제했다면 11월에만 100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집계되는 방식이다.이어 쇼핑금액 달성시에는 익월에 카드 결제계좌로 할부금 전액이 입금되는 형태로 캐시백이 이뤄진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이마트eward' /이마트 제공

2019-10-01 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