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국인 학생 지원금 제외' 차별 가르치는 교육부

코로나 사태에 전국 중학생 지급해외국적 학부모들 뒤늦게 알아논란 일자… "실무적 준비" 발표일선 교사 "공공성 훼손된 문제""교육부가 차별을 가르치는 꼴이다."정부가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확대되면서 '2차 아동양육 한시지원'으로 전국 중학생에게 비대면 학습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학생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돼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뒤늦게 교육부는 외국인 학생에게도 비대면 학습비 등을 지급할 수 있도록 실무적 준비를 한다고 발표했는데, 외국인 학생 부모들은 지원 사실조차 알지 못했고 교사들도 학교에서 학생에게 차별받고 있다는 것을 가르치는 꼴이라고 반발하고 있다.인천광역시에서 5년간 거주한 우즈베키스탄 국적 A(38)씨는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 자녀를 키우고 있다. A씨에게 1인당 15만원의 중학생 비대면 학습지원금을 묻자, '그런 안내를 받지 못했다. 제도가 있는 줄도 몰랐다'고 말끝을 흐렸다. 그는 "학생 1인당 10만원(교육재난지원금)씩 주는 것도 처음에는 외국 국적이라 안된다고 했다가 나중에야 줬다"며 "수업료도 곧 내야 하는데 학비 부담이 크다. 온라인 수업으로 제대로 교육을 받지도 못해 아쉽다"고 토로했다.교육부는 비대면 수업 확대로 인한 가정의 양육비·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초등학생 이하 아동에게 1인당 20만원, 중학생에게 1인당 15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하지만 아동수당 지급 기준에 따라 대한민국 국적인 학생에게만 특별돌봄비와 학습지원금을 주기로 하면서 외국인 학생들은 제외됐다.경기도에는 외국인 중학생이 2천103명이 있고 인천은 549명이다.이에 안산의 한 교사는 "단순히 지원금의 문제가 아니라 차별의 문제다. 교육의 기본은 평등인데 국적만으로 차별하는 것은 공공성이 훼손되는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했다.이어 "안산 학교 중에는 학생 60~70%가 외국인인 경우도 있는데, 정책입안자들이 어떤 생각으로 이런 정책을 만들었는지 묻고 싶다"며 "외국 국적을 가진 학생 가정은 대개 맞벌이거나 일용직 등에 종사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다. 혜택을 더 주지는 못하더라도 (한국학생과) 동일하게 지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17개 시·도 교육감협의회도 이 같은 문제를 담은 협의 사항을 교육부에 전달했고, 교육부는 뒤늦게 7일 외국인 학생에게도 지급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교육부 관계자는 "차별이라는 지적을 알고 있고 같은 반 학생 중 누구는 받지 못한다는 감정은 알지만, 대한민국 국적자에게만 지급하는 아동수당 지급을 모태로 한시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이를 준용해서 아동수당을 받지 않은 외국 국적 학생들은 제외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

2020-10-07 신현정

"녹색 미래 길 찾아서 오대산포럼 만들자" 월정사·강원일보 좌담회

최문순 "재난 대응 강원도가 먼저 실천"조정래 "자연 파괴 갈수록 해결이 난망"정재승 "후대 위한 기술문명 과학계 화두"세계경제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다보스 포럼(Davos Forum)과 같이 환경과 녹색미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오대산 포럼'을 만들자는 의견이 제시됐다.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은 지난 6일 강원도 평창군 월정사에서 대한불교 조계종 4교구 본사인 월정사와 강원일보 주최로 열린 '2020 오대산문화포럼 좌담회'에서 "지속가능한 사회, 경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후·환경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녹색 미래, 오대산에서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좌담회에서 최 이사장은 "산업화로 인한 도시의 몰락·붕괴의 유일한 해결책은 환경"이라며 "서양 중심의 다보스포럼처럼 오대산포럼을 만들어 환경의 관점에서 경제(다보스 포럼)와 두 바퀴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제안했다.퇴우 정념 월정사 주지 스님은 "문명이 낳은 피해는 결국 환경의 문제, 생명 다양성의 감소와 더불어 모든 생명이 절멸의 문제로까지 가고 있다"고 지적하고 "오대산부터 생태적·친환경적 환경을 만들어 생명성이 넘쳐나는 곳으로 만들어야겠다는 방향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구온난화 등 환경이 주는 경고와 재난, 재앙에 대응하기 위해 강원도가 먼저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것들이 있다"며 "에너지(액화 수소)를 바꾸고 산을 보호하는 작업을 통해 탄허 스님이 말씀하신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개벽 세상을 평창에서 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조정래 작가는 "최근 인권의 문제 등은 많은 부분 해결되고 있지만 공해의 문제, 자연파괴의 문제는 앞으로 갈수록 해결이 난망하다"며 "전 인류가 조금은 불편하게 살고 가난하게 살자는 식의 국제계약을 하지 않으면 미래에 대한 전망도 불투명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정재승 카이스트 교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제4차 산업혁명으로부터 얻은 교훈이 온라인으로 삶을 옮겨 가는 것이라고 단순하게 결론짓지 않았으면 한다"며 "다양성이 존중되고 다음 세대가 행복할 수 있는 기술문명을 어떻게 하면 물려줄 수 있을까 하는 것이 과학하는 사람이 갖고 있는 화두"라고 말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군과 오대산이 함께 올림픽 유산사업을 추진한다면 많은 사람에게 평화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런 계획과 생각을 현실화시키기 위한 노력이 계속된다면 오대산의 가치는 높아지고 유네스코 복합유산 등재에도 좋은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2020 오대산 문화포럼'은 9~11일 '문화재 본지환처(本地還處)와 문화분권'토론회를 비롯한 다양한 포럼과 세미나, 문화프로그램 등을 비대면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강원일보=오석기기자'녹색 미래, 오대산에서 길을 묻다'를 주제로 한 2020 문화포럼 좌담회가 박경준 동국대 명예교수, 한왕기 평창군수, 최문순 강원도지사, 퇴우 정념 월정사 주지스님, 조정래 소설가, 최열 환경재단이사장,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강원도 평창군 월정사에서 열렸다. 2020.10.7 /강원일보 제공

2020-10-07 오석기

안성 국립 한경대, 캄보디아 농업교육 이끈다… 끄라체주 영농 지원

안성 국립한경대학교(총장·임태희)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최근 공모한 '캄보디아 끄라체 영농센터 지원사업 PMC(Project Management Consulting) 용역'에 최종 선정돼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정부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동남아시아 캄보디아의 낙후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진행됐다.한경대는 용역에 선정됨에 따라 캄보디아 끄라체주에 오는 2023년까지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산하 영농센터를 건립해 끄라체주는 물론 인근 주까지 농촌지도사와 농민대표, 농민들의 농업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또 해당 용역기간 동안 사업책임자 및 분야별 전문가를 파견한다.이들은 캄보디아 통림수산부와 끄라체주 농업국 및 사업운영위원회의 협조 하에 시공관리부터 품질관리, 공정관리, 작물재배 및 농기계, 토양시비, 작물보호 등 기술전수까지 모두 담당해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사업이 시행될 끄라체주는 캄보디아 동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메콩강이 흐르는 지역으로 주민 대부분이 농업과 임업 등의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사업을 총괄하는 김상태 교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캄보디아 끄라체주의 지속가능한 농식품산업 자립기반을 구축해 캄보디아 농민들의 소득을 증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임태희 총장도 "한경대가 가진 우수한 농업 기술을 개발도상국에 알리고 전수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성공적인 사업을 통해 우리 대학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한경대는 그동안 동남아시아 필리핀 퀴리노주 농촌종합개발 사업과 아프리카 가나 농촌공동체 개발사업 등 개발도상국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무상원조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 국립한경대학교 제공

2020-10-04 민웅기

삼성바이오에피스 안과 질환 치료제 'SB11' 글로벌시장 진출

EMA, 품목허가 신청서 심사착수'유럽서 첫 번째 절차 시작' 의미삼성바이오에피스의 안과 질환 치료제 'SB11'이 글로벌 시장 진출 단계에 돌입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의약품청(EMA)이 1일(현지 시간) SB11의 품목허가 신청서(MAA) 심사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SB11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여섯 번째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이자 첫 번째 안과 질환 치료제다. SB11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루센티스'는 다국적 제약사 로슈와 노바티스가 판매하고 있는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다. 지난해 글로벌 매출액이 약 4조6천억원에 달했으며, 유럽 내 물질특허는 2022년 1월 만료될 예정이다. EMA가 SB11의 품목허가 신청서 심사에 착수한 것은 유럽에서 첫 번째로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의 판매 허가 절차가 시작됐다는 의미라고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설명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SB11의 유럽 판매 허가 심사 과정에서 연구개발 역량을 입증해 환자들에게 첫 안과 질환 치료제를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유럽에서 베네팔리·플릭사비·임랄디·온트루잔트·에이빈시오 등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 및 항암제 5종을 판매하고 있으며, 안과 질환 등으로 개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20-10-04 목동훈

[우리 학교 게시판-수원외고]비대면 영어교육 멘토링 '재능 기부'

동아리 '빅마마' 市와 연계 봉사동화책 활용 수업교재·영상 제작수원외국어고등학교 영어교육 봉사 동아리 '빅마마'는 코로나19 속에서도 비대면 영어 교육 프로그램 'Fun Fun English'를 통해 수원시 드림스타트 센터와 연계한 멘토링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빅마마 활동을 하는 13명의 학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멘토링 활동이 어려워지자 먼저 SNS를 활용한 비대면 영어 수업을 수원시에 제안했다.'영어와 놀고 싶어요'라는 밴드를 개설하고, 밴드에 영어 동화책을 활용한 영어 회화 수업 교재와 영상을 제작해 1주일에 2개의 영상을 올리고 있다. 멘토링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올려진 영상을 보고 과제를 제출한다.빅마마 학생들은 각각 1~2명의 참여 어린이들과 멘토-멘티 관계를 맺어 학교에서 온라인 수업을 받은 경험을 바탕으로 'ZOOM(화상회의 앱)'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낸 과제에 대한 개별적 피드백과 멘토링을 진행한다.이런 활동에 힘입어 수원외고와 수원시는 5일 MOU를 체결해 지역사회 아동 대상 외국어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이유진(수원외고 2학년) 학생은 "어린 친구들이 영어에 재미를 느끼고, 자기 생각을 영어로 말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작업을 시작했다"며 "영상을 찍고 교재를 만드는 과정이 어렵지만 그만큼 보람도 크고 비대면 멘토링은 개별적이고 즉각적인 소통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서동신 수원외고 교장은 "영어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 학교와 지역 사회 기관의 긴밀한 협조 등을 바탕으로 시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수원외국어고등학교 영어교육 봉사 동아리 '빅마마'가 진행하는 비대면 영어 교육 프로그램 'Fun Fun English'. 2020.10.4 /수원외고 제공

2020-10-04 신현정

안성시민들과 '보라빛 소통'… 김보라 시장 '보라빛 톡톡' 30일 첫회

김보라 안성시장이 18만 시민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해 준비한 '보라빛 톡톡' 프로그램이 30일 첫 방영된다. 이번 '보라빛 톡톡' 프로그램은 김 시장이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만나 이를 통해 도출된 이야기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첫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다문화 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한국 생활 적응 이야기를 듣기 위해 최근 주부 윤해림씨를 비롯해 이복희, 구마리, 김아나스타시야 등 4명의 결혼이민자들을 패널로 초청·촬영됐다.이 자리에서 스리랑카 국적의 구마리씨는 "한국에 처음 왔을 때는 문화적 환경과 언어 소통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에서 운영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초기 이민자들에게 제공하는 많은 교육과 도움으로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며 "다만 이런 교육 등이 점진적으로 확대돼야 더 많은 이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는 만큼 시에서 이 부분을 배려해 달라"고 말했다.이에 김 시장은 "격식과 형식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느끼는 소소한 고민과 고충을 듣는 자리로 오늘 도출된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관련 부서와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안성시의 '보라빛 톡톡'은 한 달에 한 번씩 진행되며 출연자들은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첫 촬영된 영상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안성시 공식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해 '보라빛 톡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첫 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다문화 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한국 생활 적응 이야기를 듣기 위해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들을 패널로 초청, 촬영했다. 2020.9.28 /안성시 제공

2020-09-28 민웅기

인천시 '포스트 코로나' 中企 수출 지원 확대… '2021년 종합계획안' 수립

인프라구축·해외시장 판로개척 강화글로벌 온라인 비즈니스사업 추진비대면 디지털무역 마케팅분야 확대인천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책을 확대한다.인천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역 수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1년 중소기업 수출 지원 종합계획안'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인천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고용 불안정, 지역 경제 악순환 등이 심화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인천 지역 8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5.2% 감소한 28억 달러로 집계됐다. 인천 지역 수출은 올해 4월 이후 5개월 연속 감소했다. 인천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환경 개선 등 가라앉은 수출 분위기 반전을 목표로 내년도 계획안을 세웠다. 인천시는 수출 인프라 구축, 해외 시장 판로 개척 등 기존 중소기업 지원책을 강화하면서 글로벌 온라인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을 펼치겠다는 방침이다. 해외 인증·디자인 개발 등 수요자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인천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하는 무역 환경에 맞춰 비대면 마케팅 분야의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인천시는 아마존, 알리바바 등 글로벌 이커머스(전자 상거래) 플랫폼별 활용 전략을 알려주고 해외 마케팅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이커머스 전문 인력 교육을 지역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수출 경험 부족, 낮은 브랜드 인지도 등으로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 초기 기업을 위해선 전문 인력을 활용해 상품 등록, 마케팅, 해외 배송 등 온라인 해외 판매를 지원한다.인천시는 지역 중소기업이 인천 최대 수출국인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중국 온라인 플랫폼 한국관 입점 지원, SNS 홍보 영상 제작 등 온라인 마케팅과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마케팅을 지원할 생각이다. 해외 바이어와의 온라인 매칭을 통해 수출 활로를 개척하는 온라인 화상 상담회도 추진할 계획이다.인천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디지털 무역이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인천 중소기업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인천시청 청사 및 인천애뜰 /인천시 제공

2020-09-28 김태양

외국인 빠진 女농구… 내달 10일 '점프볼'

여자프로농구가 코로나19 영향 속에 2020~2021시즌을 오는 10월10일에 연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8일 서울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타이틀스폰서 조인식과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개막 분위기를 띄웠다. 이번 시즌은 다음 달 10일 청주 KB와 아산 우리은행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2021년 3월까지 6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2020~2021시즌 타이틀 스폰서는 국민은행이 맡아 이번 시즌 공식 명칭은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로 정해졌다.이날 미디어데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 때문에 관계자들의 입장만 허용됐고,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코로나19 때문에 올해 여자프로농구는 외국인 선수 없이 국내 선수로만 경기를 치른다. 외국인 선수 제도가 없어진 것은 2011~2012시즌 이후 올해가 10년 만이다.또 플레이오프 제도도 지난 시즌까지 상위 3개 팀이 치르던 포스트시즌을 이번 시즌부터 4개 팀 체제로 확대 개편하는 등 변경했다. 정규리그 1-4위, 2-3위가 각각 3전 2승제로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이긴 팀끼리 5전 3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통해 우승팀을 결정한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수와 팬,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청주 KB가 우승 후보로 뽑혔다. 4강 후보로는 청주 KB와 아산 우리은행, 부천 하나원큐, 용인 삼성생명 등 4개 팀이 이름을 올렸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2020-09-28 신창윤

일본 언론들 조명 받는 이재명… 기본소득 주도 '한국의 트럼프'

일본 언론이 연달아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조명하고 있다. 차기 유력 대선 주자로서 이 지사를 보도하더니, 이번엔 코로나19 사태 속 기본소득제가 부상한 점을 언급하면서 이 지사를 집중적으로 다뤘다.일본의 대표적인 경제지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24일 "한국에서 기본소득 도입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대책으로 전 국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했던 것이 생활 보장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한 논의를 활발하게 만든 마중물이 됐다"며 "기본소득 도입론을 주도하고 있는 사람은 이재명 경기도지사"라고 보도했다.이 지사는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수요와 공급은 경제의 두 바퀴다. 정부 지출로 소비로 돌아가는 돈을 늘리고 수요를 창출해야만 경제가 선순환한다. 소득 격차 개선과 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게 기본소득"이라고 밝혔다.지역화폐로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방안에 대해선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역화폐가 더 효과적"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다음 대선에서 기본소득이 중요한 쟁점이 될 것이라는 점도 언급했다.앞서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달 초 이 지사에 대해 "인권 변호사 출신으로 2017년 대선에서 한국의 트럼프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로 시원시원한 언동과 행동력이 지지받고 있다", "2016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은 적성국가다. 군사 대국화할 경우 최초의 공격 대상이 되는 것은 한반도다'라고 올리며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을 반대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 지사는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제가 과격한 반일 인사임을 강조했다. 일본 보수 우익 입장에서 저는 많이 거슬리는 인물일 것이다. 자국민의 시선을 외부로 돌려 내부 결속을 강화하는 게 극우 세력의 전통적 전략인데, 반한 감정을 부추기며 자국민을 호도하는 일은 이제 그만해야 한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바 있어, 이번 니혼게이자이신문의 이 지사 인터뷰가 더욱 눈길을 끌었다.일본의 일간지인 도쿄신문도 이 지사를 '대일 강경파, 한국의 트럼프'로 소개하면서 '이 지사는 엄격한 대일 자세를 취한다. 일본이 군사적 적성을 해소하지 못했다고 몰아붙이는 등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및 위안부 합의를 반대해왔다'고 다룬 바 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20-09-27 강기정

인천 소연평도 실종 공무원 '피격' 해외 언론 긴급 보도·논평

BBC "코로나 막기위해 '총살 정책'"CNN "북한, 점점 격렬한 태도 취해"로이터 "대규모 열병식 중단 막고자"북한이 인천 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됐던 어업지도선 공무원을 사살한 사건과 관련해 CNN, BBC 등 외신이 긴급 보도·논평했다.BBC는 24일 '북한이 한국의 공무원을 살해하고 불에 태웠다(North Korea 'killed and burned South Korean official')'는 제하의 기사에서 대한민국 국방부의 발표를 인용해 북한군이 대한민국 공무원을 쏘고 그의 몸에 기름을 부어 불을 붙였다고 보도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방부는 '잔인한 행위'라고 이를 비난했고, 북한은 아직 이에 대해 논평하지 않았다"며 "북한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총살(shoot-to-kill)'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CNN도 이날 '북한군이 국경을 넘은 남한 공무원을 총살했다(South Korea official shot dead by North Korean troops after crossing border)'는 보도에서 "지난 6월 북한이 개성 연락사무소를 처음 폭파하면서 남북 두 정상 간의 대화가 끊긴 이래로 남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북한은 남한에 대해 점점 더 격렬한 태도를 취하고 있으며,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북한 통치 체제에서 더 영향력 있는 위치로 옮겨가면서 그 태도가 견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로이터 통신은 "이 달에 북한군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국경에서의 '총살 명령'을 지시 받았다"며 "이러한 명령이 수행되는 것은 10월 10일 북한이 노동당의 창립 기념일을 앞두고 열릴 예정인 대규모 열병식(major military parade)이 코로나 확산으로 중단되는 것을 막기 위한 시도"라고 전했다.로이터는 또 북한 동향을 모니터링하는 '한국 리스크 그룹(Korea Risk Group)'의 대표 채드 오 캐럴(Chad O' carroll)의 트위터 글도 인용해 보도했다.채드 오 캐럴은 그의 트위터에서 "열병식은 잠재적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크다"며 "그 위험에 대한 강박이 '총살(shoot-to-kill)'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2020-09-24 윤설아

외국 대학도 산학협력단 설치 가능… '산업특화 인재' 키운다

교육기관 규정 안돼 그동안 불가능인천시, 규제 완화 건의… 法 개정조지메이슨대등 협력단 운영 박차기술 개발·보급등 지역발전 기대인천 송도국제도시 등 경제자유구역 내에 개교한 외국 대학이 국내 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단을 설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산업통상자원부는 경제자유구역 내 고등 외국교육기관(외국 대학)을 산업교육기관에 포함하는 내용의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이 25일부터 시행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법률 개정으로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외국 대학도 국내 대학처럼 산학협력단을 설치하고, 산업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외국 대학은 현행법상 산업교육기관으로 규정되지 않아 산학연 협력 활동을 할 수 없다. 인천시와 송도에 개교한 외국 대학들은 규제 완화를 지속 건의해 왔다.산자부는 이번 법률 시행으로 우수 외국 대학이 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발전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개발·보급·사업화해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뉴욕주립대(스토니브룩)와 뉴욕패션기술대학, 유타대, 조지메이슨대, 겐트대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소재한 5개 외국대학은 법률 시행에 맞춰 산학협력단 출범 준비와 각 특화 분야와 연관된 창업교육과정, 지역 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과정 등을 준비 중이다.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대학(경영학·기술경영·컴퓨터과학·기계공학·응용수학통계학과 등 개설)은 다음 달 산학협력단을 출범할 계획이다. 조지메이슨대(경제학·국제학·경영학·컴퓨터게임 디자인학과 등 개설)는 11월 산학협력단 운영을 개시한다.유타대(심리학·신문방송학·도시계획학·환경건설공학과·생명의료정보학 등 개설)는 미국 본교에 있는 바이오 메디컬 분야 창업교육과정(CMI·Center for Medical Innovation)을 인천에서 개설하기로 결정하고 준비 중이다.CMI는 바이오 메디컬 분야에 특화된 교육기관으로 스타트업 교육, 해외 진출 컨설팅 제공, 미국 진출 시 FDA 승인 지원 등 역할을 할 전망이다.벨기에에 본교가 있는 겐트대는 송도국제도시 바이오 기업의 직원 교육과정과 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식품 개발 사업을 준비 중으로 내년 5월 산학협력단을 출범할 계획이다.산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안성일 과장은 "외국 대학은 연구 우수성이 인정됐음에도 국내 대학과 달리 산학협력 활동에 제약을 받아 왔다"며 "이번 법률 시행을 계기로 외국 대학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기술, 본교 네트워크를 활용해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2020-09-24 김민재

이탈리아 화장품기업 '인터코스' 오산에 투자 확대

가장2산단 연구개발센터 '확장'道-인터코스코리아-市 '협약'이탈리아의 세계적 화장품 기업 인터코스가 오산 가장2산업단지 내 연구개발센터에 추가 투자한다.인터코스는 신세계인터내셔날과 합작해 오산 가장산단에 생산시설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는데,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체로 시장을 확대키로 하고 이곳에 있는 연구개발센터를 넓히기로 했다.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알레산드로 레쿠페로 (주)인터코스코리아 대표,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은 22일 오산 (주)인터코스코리아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인터코스는 연구개발센터에 추가 투자해 스킨케어, 파운데이션 제품 등에 대한 연구 활동을 늘린다는 방침이다.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경기도민을 우선 채용키로 한 게 특징이다. 경기도는 도내 화장품 분야 중소기업·스타트업, 화장품 관련 전공이 있는 도내 대학들과의 사업 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이용철 부지사는 "뷰티산업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인터코스의 투자 확대를 환영한다. 도내 기업들과 협력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알레산드로 레쿠페로 인터코스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로 다른 기업이 투자를 주춤하는 상황이지만 한국에 전략적으로 투자했다"며 "인터코스 본사는 혁신을 성장의 주요 전략으로 삼고 있다. 경기도는 혁신과 생산에 있어 입지가 유리하고 우수한 인력이 있다. 또 훌륭한 중소기업이 있어서 투자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20-09-22 강기정

코로나 먹구름 걷히는 인천항… '공(空) 컨테이너' 물동량 전년比 20.2%↑

인천항에서 화물을 싣지 않은 '공(空) 컨테이너' 물동량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20일 해양수산부 포트미스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항에서 처리된 공 컨테이너는 8만1천437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8월 인천항 공 컨테이너 물동량 6만7천734TEU와 비교해 20.2% 증가했다.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최대 교역국인 중국으로 향하는 공 컨테이너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내 산업생산과 소매판매가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 정상 궤도에 진입하면서 화물을 담을 공 컨테이너 수요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의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5.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중국의 월간 소매판매도 코로나19가 발병한 이후 처음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로 전환했다. 지난달 인천항 대(對) 중국 공 컨테이너 물동량은 6만3천927TEU로 작년 8월보다 21.2% 늘었다. 이는 지난달 인천항 전체 공 컨테이너 처리량의 78.5%에 달한다. 지난달 인천항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 가운데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62.3%)과 비교해도 매우 높다.화학물질을 주로 처리하는 대산항의 수출 물동량이 늘어난 것도 인천항 공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의 원인으로 꼽힌다. 올 1~8월 대산항 수출 물동량은 4만2천904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59.5% 상승했다. 수출 물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대산항에선 화물을 담을 컨테이너가 부족해졌고, 거리가 가까운 인천항과 평택항에서 공 컨테이너를 해상으로 운송하는 물량이 늘었다고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공 컨테이너를 육상으로 옮기면 물동량 집계에 포함되지 않지만, 해상으로 운송하면 집계에 포함된다. 지난달 선박을 통해 인천항에서 국내 다른 항으로 옮겨진 공 컨테이너는 작년 8월보다 19.4% 늘었다.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공 컨테이너만 증가한 것이 아니라 화물을 채운 풀(Full) 컨테이너도 늘어나면서 전체 화물 중 공 컨테이너가 차지하는 비중은 유지되고 있다"며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세를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아이클릭아트

2020-09-21 김주엽

'내년 유네스코 회의' 송도 유치 힘 모은다

연수구, 민간차원의 지지 끌어내기… 'SNS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내달 30일까지 본인 계정에 관련 글·사진·영상 게시… 주민 설문도인천 연수구가 2021년 개최될 예정인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nternational Conference on Learning Cities)를 송도국제도시에 유치하기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릴레이 지지 캠페인에 착수했다.연수구는 다음 달 30일까지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의 송도 유치 관련, 민간 차원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한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국제회의 송도 유치 지지 챌린지 1호 참여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이다.SNS 유치 지지 챌린지 참여는 페이스북을 포함한 본인의 SNS 계정에 글·사진·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송도 유치 기기를 위한 희망 메시지를 게시하면 된다. SNS 게시물에는 후속 챌린지에 참여할 3명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구는 챌린지 참여 후 연수구청 SNS에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발송한 사람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기로 했다.앞서 인천시의회와 연수구의회는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의 송도 유치를 지지하는 결의안을 잇따라 채택했다. 연수구는 이번 챌린지가 활성화하면 민간 차원의 지지 선언도 잇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회원도시 시장 등 80여개국 650명의 관계자가 참석할 전망이다.연수구는 회의 유치를 위해 이달 27일까지 연수구 공간정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연수구 평생학습정책에 관한 비대면 주민 인식도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연수구 홈페이지(www.yeonsu.go.kr/main/) 내 '모아보기'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또 온라인 소통플랫폼과 주민자치협의회 등 다양한 경로로 조사할 방침이다.연수구는 다음 달 초께 국제회의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연수구가 제출할 회의 주제는 '글로벌 건강교육과 위기 대응'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학습도시 미래 비전을 논의하자는 취지다.연수구 관계자는 "학습도시 구축은 개인의 역량과 도시의 포용력 강화를 전제로 주민과 함께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길"이라며 "학습도시 국제회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평생학습 방향성을 여는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2021년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 인천 송도국제도시 유치를 지지하는 SNS 챌린지 1호 참가자인 고남석 연수구청장의 페이스북 게시글. 2020.9.21 /연수구 제공

2020-09-21 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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