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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미초바 /스테파니 미초바 인스타그램

래퍼 빈지노의 여자친구로 유명한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오후 드래곤하트글로벌 측 관계자는 매체들을 통해 "스테파니 미초바와 22일 계약을 맺었다"며 "한국과 동남아시아 지역 활동에 대한 매니지먼트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단 비자 문제가 급선무인 상황"이라며 "현재 영화 출연 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영입은 스테파니 미초바의 미국 에이전시 담당자와 만남을 통해 성사됐다. 이 관계자는 "스테파니 미초바가 미국 LA에 머물며 한국어 학원을 다니고 한국 요리도 만들만큼 지한파고, 갖고 있는 재능 또한 뛰어나기에 흔쾌히 담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스테파니 미초바는 빈지노와의 교제 사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